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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시의 女 고급 엔지니어 진청룽, 불법적으로 3년 실형 선고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톈진 보도) 톈진(天津) 파룬궁 수련생 진청룽(靳承荣)은 2020년 12월 진상 전단을 배포하다 납치돼 불법으로 재산을 몰수당하고, 비밀 재판으로 억울하게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녀는 시칭(西靑)구 톈진시 여자감옥에 불법으로 갇혀 있다.​

진청룽은 1964년 12월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계량기전공 고급 엔지니어로 일찍이 톈천(天辰) 공정회사(전 화학공업부 제1 설계원)에서 일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여러 질병으로 몸이 좋지 않았는데, 혈압이 50~70에 유선증식 발생, 기침은 봄가을에 적게는 한 달, 때로는 2~3개월 정도 했다. 그리고 갑상선암으로 한쪽 갑상선과 림프까지 제거돼 고된 삶을 살고 있었다. 1996년, 진청룽은 인연이 닿아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는데, 짧은 시간에 모든 질병이 다 나았다. 정말 병이 없고 몸이 가벼워져서 국가를 위해 의약비를 절약했다. 이 외에도 평소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일하면서 모순이 생기면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남을 배려하며 자신의 도덕 수양을 높였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집단은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고, 파룬궁 수련생 수천만 명이 불법적으로 감옥, 교도소, 구치소, 세뇌반 등 소굴에 갇혀서 육체적, 정신적 이중고를 당했으며,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하거나 장애인이 되고 정신이 이상해졌다.​

진청룽은 2007년 1월 진상 전단을 배포하다가 모함으로 납치당해 불법으로 대법 서적과 컴퓨터 등 재산을 빼앗겼다. 불법 수감, 체포, 실형 선고(징역 3년에 집행유예 3년)에 가족도 큰 충격을 받았다. 2007년 5월 18일부터 2010년 5월 18일까지 3년 동안 회사에서 생활비로 매달 700위안(한화 13만 원)만 지급됐다.

​2020년 12월, 진상 전단을 배포할 때 또 톈진시 베이천(北辰) 분국 루이징(瑞景) 파출소에 납치돼 재산을 약탈당했고, 이후 톈진시 베이천 구치소로 이송되어 모함당했다.

진청룽은 지난해 8월, 비밀 재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3년에 벌금 1만 위안(한화 191만 원)을 강탈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시칭구 톈진시 여자교도소에 불법감금 되어 있으며, 가족 면회도 할 수 없다. ​

 

원문발표: 2022년 1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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