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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무고한 옥고 치른 베이징大 대학원생 저우리 또 납치

[밍후이왕] 스자좡시 파룬궁 수련생 저우리(周立), 류펑(劉朋), 왕빙청(王炳程)은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면서 반년 넘게 불법적인 감시를 당했다. 2021년 10월 9일, 세 사람은 스자좡(石家莊)시 신화(新華)지국 국보와 자오링푸(趙陵鋪)파출소, 창안(長安)지국 국보에 납치되고 불법으로 가산을 압류당했다. 이번 불법 검거는 공안부가 주도해 간첩 수단을 써서 감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5일, 류펑과 왕빙청 모녀는 창안(長安)구 탄구(談古)파출소에 불법 납치됐다가 스자좡(石家莊)시 제2간수소로 이송돼 현재까지 갇혀 있다. 류펑과 왕빙청은 이미 불법 체포령이 내려졌고, 스자좡시 창안분국 국보대대는 이른바 모함 증거 수집에 박차를 가하며 추가 박해를 꾀하고 있다.

저우리(남)는 납치 후 현재까지 줄곧 행방을 알 수 없다.

저우리는 베이징대학 식물학과 석사과정(2000학번)으로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하여 수차례 박해당해, 해외 유학 기회를 잃고 유랑했다. 반년 동안 구치소에 불법 수감되고, 불법으로 2년의 노동교양[소외(所外)집행]과 7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저우리는 대학 2학년 때 파룬따파를 알게 되었다. ‘파룬궁(法輪功)’ 책을 본 후 어릴 때부터 줄곧 이해할 수 없던 많은 문제를 깨닫고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명예와 이익을 따지지 않고 학우들을 열심히 돌보았고, 더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교수와 학우들과의 관계를 잘 처리했다. 학업성적도 우수해 수차례 고액 장학금을 받았다. 대학 졸업 전에는 장학금에서 2년 등록금 상당의 2천 위안을 희망프로젝트에 기부해 학과 교수진이 감탄했다.

1999년 중공 사당(邪黨)이 파룬따파에 잔혹한 박해를 일으킨 이래 저우리 일가는 고난을 겪으며 신체적·정신적으로 심각한 박해와 상처를 입었다.

아버지 저우칭룽(周靑龍)은 스자좡 무기공정(軍械工程)대학 경영공학과 퇴직 부교수이자 대학원생 지도교수다. 1994년, 운 좋게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의 스자좡 학습반에 참가해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이 직접 서명해 불법 노동교양 2년을 시켰고 정교수에서 부교수로, 기술 6급에서 7급으로 강등됐다.

박해 초기, 그는 불법으로 가산을 압류당하고 세뇌반에 납치돼 각종 박해를 받았다. 수년간 소위 ‘민감 시기’가 되면 대학 파출소와 주민위원회에서 퇴직 교사를 문병한다는 핑계를 대고 그를 괴롭혔다.

1. 졸업 전 사기당해 해외 유학 기회를 놓치다

2000년 6월, 저우리는 학교에서 졸업과 유학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의 직장 동료가 차를 가지고 그를 찾아와 어머니가 아들을 보고 싶어 한다며 그더러 돌아가자고 했다. 결국 저우리는 바로 아버지 직장에 끌려갔다. 한 무리 사람이 한창 아버지를 둘러싸고 대법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라고 ‘압박’하고 있었다.

저우리가 돌아온 것을 보고 그들은 아버지를 죄인처럼 끌고 갔다. 그때 아버지를 군사창고에 불법 수감한 것을 뒤늦게 알았다. 저우리의 어머니는 남편의 납치로 심한 충격을 받아 정신에 문제가 생겼다. 그는 집에서 어머니를 돌봐야 했고 유학 기회를 놓쳤다.

2. 강제 유랑, 반년의 불법 수감, 2년의 노동교양(시설 밖 집행)

2000년 5월, 스자좡 무계(軍械)대학 파출소 쉐(薛) 부소장은 저우리의 집에서 파룬궁 진상 전단과 현수막 등 자료를 발견하고 그를 지구대로 데려갔다. 보위처 왕저(王哲)가 진상 자료의 출처를 묻었으나 저우리(周立)가 대답하지 않자 돌아가 잘 생각해 보라고 했다. 그는 소란을 피하고자 잠시 집을 떠나 떠돌아다녔다.

2001년 8월, 저우리는 마을 경비원에게 납치당해 스자좡 전터우(振頭)파출소에 끌려가 다른 파룬궁 수련생들과 함께 반년 동안 제1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다. 수련 포기 압력에도 그는 대법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여 2년 동안 노동교양을 받았다. 구치소 생활여건이 극히 열악해 저우리는 갑작스러운 고열이 가라앉지 않았다. 구치소 의사는 결핵성 흉막염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밤마다 기침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며 목숨이 경각에 달했지만, 구치소 측은 저우리를 풀어주지 않았다. 노동교양소에서 검진 후 입소를 거부하자 가족들에게 2년 동안 교도소 밖에서 노동교양을 실시하라고 통보했다.

3. 진상 자료 제작, 불법 징역 7년 선고

2002년 11월, 저우리는 진상 자료를 제작하다가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공안국 완버린(萬伯林)지국에 납치돼 타이위안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타이위안 구치소에서 그는 한겨울에 차가운 수돗물을 머리에 연속 퍼붓는 고문을 당했고 다른 범죄자에게 폭행당하는 등 매일 고압적인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中共酷刑示意图:浇冰水
고문 설명도: 냉수 끼얹기

2003년 9월, 타이위안 완버린구 법원은 저우리에 대해 불법으로 개정했다. 재판이 열리는 동안 베이징대학 지도교수는 저우리가 좋은 학생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법원에 보냈다. 재판장 등은 단독으로 그더러 파룬궁에 대한 생각을 말하게 하면서 몇 마디 수련하지 않는다거나 신념을 버리면 집행유예로 돌려보낸다고 했다. 저우리는 엄숙하게 말했다. “굳이 나서서 밝히지 않아도 결백한 자는 결백하다. 비록 지금 대법이 비방당하고 대법제자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저우리는 불법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산시성 제1교도소에 감금됐다. 옥중에서 그는 강제노동을 당하고 일반 형사범들의 바오자(包夾) 감시를 받으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22년간 지속되고 있는 파룬궁에 대한 유례없는 참혹한 박해에서, 저우리 일가족이 겪은 사례는 억만 파룬궁 수련인의 축소판이다. 저우리의 모친은 남편이 박해당하고 아들과 장기간 생이별하면서 심신의 상처와 정신적 고통을 못 이겨 수차례 목숨을 버릴 생각을 했다.

현재 저우리는 재차 납치돼 두 달간 행방을 알 수 없다. 전 세계 선량한 인사들이 모두 관심과 구원의 손길을 보내줄 것을 긴급히 호소한다.

박해책임자의 연락처는 원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17/4349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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