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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10년간 옥살이한 허베이 친황다오시 궈훙산 또 징역형 4년 선고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 친황다오(秦皇島)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궈훙산(郭洪山, 65세)은 2021년 5월 26일 집에서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었다. 친황다오시 푸닝현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수감되었는데, 모함을 당해 창리현 법원에 넘겨져 11월 2일 불법 재판을 받았고, 12월 10일, 창리현 법원의 판사 장추성에 의해 불법적으로 징역 4년 형을 억울하게 선고받았다。

궈훙산은 친황다오시 야오화(耀華) 유리 그룹 유한회사에서, 아내 쑨위펑(孫玉鳳)은 친황다오 전기 기계공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사원이었다. 부부는 원래 건강이 좋지 않아 두통, 류머티즘 관절염, 내분비 장애와 칼륨 결핍증 등등의 질환으로 약을 먹으며 치료받느라 많은 돈을 썼지만 잘 낫지 않았다.

1996년 5월 아내 쑨위펑이 파룬궁을 수련한 지 3개월 만에 모든 질병이 사라지고 월경주기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1997년 5월 궈훙산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여 금방 건강이 좋아졌고, 착하게 심성도 변화되는 것을 알게 되어 가족이 모두 화목했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후부터 궈훙산 부부는 중공의 박해를 받기 시작했다. 2001년 5월 14일, 궈훙산은 친황다오 대중교통국에 유인되어 무자비한 구타를 당해 전신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 불법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년 형이 선고되어 감옥에 감금되었다.

남편이 감옥에 투옥된 기간에 부인인 쑨위펑도 중공에 납치되어 두 번씩이나 1년 이상 투옥되어 강제로 독극물 주사와 약물을 투여 당하고, 더러운 물을 마시게 하는 등 온갖 고문으로 박해받았다. 결국 2012년 8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015년 11월 18일 궈훙산과 그 외 3명의 파룬궁 수련생(1명은 노년 여성)은 한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서 ‘진상 달력’을 만들다가 당일 오전 11시쯤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었다. 납치범은 친황다오시 하이강(海港)구 허핑(和平)거리 파출소 경찰로 추정된다. 납치 당시 젊은 파룬궁 수련생 장(張) 씨가 몸을 피해 5층에서 빨랫줄을 타고 내려가다가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애석하게도 사망했다.

궈홍산은 납치되었지만,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으로 ‘주거 감시’ 대상에 분류돼 풀려났지만, 감시 경찰의 핍박은 여전했다.

궈홍산은 2021년 5월 27일 자택에서 친황다오시 하이강구 공안국, 허핑거리 파출소장 리원타오(李文濤) 등의 무리에게 납치됐다. 2021년 6월 21일 친황다오 제1 구치소로 송치됐는데, 하이강구 공안 경찰이 2015년 11월 발생한 박해사건으로 계속 궈홍산을 박해하려고 한 것이다.

검찰은 2021년 8월 중순 무렵 궈홍산을 재판에 넘겼고, 2021년 10월 25일 궈홍산의 딸은 “궈훙산 사건의 재판일이 2021년 11월 2일”이라는 법원의 재판고지서를 받았다.

예고대로 11월 2일 오전 궈훙산에 대한 불법 재판이 창리현 법원에서 개정됐다. 재판에 판사 장추성, 검찰관 리훙위(李紅宇)외 1명, 배심원 2명, 법정경찰 3명 등으로 재판이 이루어졌을 뿐, 가족은 전염병을 이유로 방청이 불허됐다.

재판은 원래 개정이 10시였으나 법원의 늑장으로 구치소에 갇힌 피고인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1시간 늦은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1시에 끝났다.

궈훙산이 당한 박해 내용은 밍후이왕의 ‘1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 박해당한 허베이 친황다오시 궈훙산, 거듭 납치돼’, ‘좋은 사람이 되려다가 억울한 10년 옥살이한 궈훙산, 거듭 재판에 회부되다’, ‘친황다오시 대법 수련생 궈훙산은 불법형 선고받고, 아내도 핍박당하고, 아이는 강제로 학업 중단당해’ 등을 참조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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