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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큰 복을 내리다’ 대련이 집에 있다는 이유로, 허난 러우야훙 부당하게 4년 형 선고받아 수감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난 보도) 2020년 12월 15일, 쉬창(許昌)시 파룬궁 수련생 러우야훙(婁亞紅)이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되었다. 2021년 7월 초, 쉬창시 웨이두(魏都)구 법원에서 불법 4년 형을 선고받고, 3000위안(약 55만 원)을 갈취당했다. 러우야훙이 항소했으나 중급 법원은 불법적인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러우야훙은 이미 신샹(新鄉) 여자 감옥으로 납치되어 박해당하고 있다.

러우야훙은 올해 56세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을 자신에게 요구하여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더욱 선량하고 책임감 있게 성실히 일하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훌륭한 회계사로, 여러 차례 직장에서 선진 근로자로 선정되었는데, 지금은 이미 퇴직했다. 과거에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비 오는 날 지병이 도질 때면 관절이 부어올라 아파서 견딜 수 없었다. 남편이 의사였지만 속수무책이었는데 파룬궁을 배운 후 몸이 완전히 건강해졌다.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 속에서 러우야훙은 세뇌반에 갇혀 박해를 당했고, 2005년 10월, 1년간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2017년 9월, 불법적으로 1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12월 15일 오전, 러우야훙이 야채를 사서 막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누가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자 많은 사람이 들이닥쳤는데 단 한 사람만 정복 차림의 경찰관이었고, 나머지는 평상복 차림이었다. 그들은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했고, 컴퓨터와 대법 책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하고 러우야훙을 강제로 끌고 갔다.

이 무리의 사람들이 집을 뒤지고 납치한 이유는, 러우야훙의 집 문에 ‘하늘이 큰 복을 내리나니, 마음 닦고 선을 행하면 수복강녕(福壽安康)하고, 하늘을 우러러 덕을 중시하면 여의길상(如意吉祥)하노라’라는 대련이 붙어 있었고, 윗면에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쓴 표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러우야훙은 보름 동안 불법 행정구류처분을 받았는데, 다 마친 후 거듭 불법적으로 형사구류처분으로 전환되었다.

가족이 러우야훙을 위해 무죄를 변호할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는 파일을 검토한 후 즉시 웨이두구 검찰원에 ‘불체포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2021년 1월 16일, 검찰원의 체포를 승인하는 정젠예(鄭建業) 과장은 여전히 불법적으로 체포령을 승인했다.

러우야훙의 불법 체포령이 승인된 후, 사건 상황이 수수께끼가 되었다. 변호사는 2021년 3월, 웨이두구 검찰원 사건관리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건 관련 정황을 물었는데, 검찰원에 넘겨지지 않았다며 아직 공안국에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2021년 4월 7일에 이르러 변호사가 다시 검찰원 사건관리센터에 사건이 검찰원에 도달했는지 물었고, 여 검사가 검찰원에 없다며 “아직 공안 단계(컴퓨터에 기록이 없음)에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2021년 4월 22일, 변호사는 다시 전화를 걸어 문의했고, 여 검사는 오늘 검찰원에 사건이 막 도착했다고 말했다. 변호사가 검사에게 다음 주에 서류를 검토하러 가도 되는지 물었고, 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다.

2021년 4월 28일, 변호사가 사건 파일을 검토하기 위해 검찰원 사건관리센터를 찾아갔지만, 접수를 맡은 검사는 컴퓨터에 기록이 없어서 도저히 사건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변호사는 할 수 없이 법원으로 가서 사건에 대해 문의해서야, 2021년 4월 22일에 검찰원 체포승인 과장 정젠예가 이미 사건을 법원에 제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변호사는 또 러우야훙을 모함한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 2021년 3월 12일, 공안 기관에서 이를 검찰원에 제출했고, 3월 18일, 검찰원에서는 구치소로 가서 불법적으로 러우야훙을 심문했다. 그러나 사건관리센터에서 알아본 사건 기록은 실제 상황과 일치하지 않았다. 만약 사건관리센터 직원의 고의적인 행위가 아니라면, 정젠예 검사는 암암리에 기만행위를 하여 심사 기소 단계의 러우야훙의 변호 권리를 박탈한 것이다.

2021년 5월 26일 오전, 웨이두구 법원은 러우야훙에 대한 이른바 공개 재판을 열었지만 가까운 친척이나 그 누구도 법정에 들어가 방청할 수 없었다. 변호사는 러우야훙을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를 변호했고, 법원에 러우야훙을 무죄로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판사는 법정에서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2021년 7월 초, 러우야훙은 쉬창시 웨이두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3000위안(약 55만 원)을 갈취당했다. 러우야훙이 항소 후에도, 중급 법원에서는 불법 판결을 유지했다.

2021년 11월 상순, 러우야훙은 이미 허난성 신샹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는데, 이미 여러 날을 단식했고, 감옥에서 호스를 꽂고 음식물 주입을 했으며, 고혈압 증상이 나타났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1/25/434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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