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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창리 법원에서 블랙박스 작업 진행, 하오리친의 불법적인 재판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친황다오(秦皇島)시 칭룽(青龍)현 파룬궁 수련생 하오리친(郝麗芹)은 2021년 10월 27일, 폭력적인 납치를 당해 불법적으로 친황다오 구치소에 구금됐다. 11월 18일 10시 45분, 하오리친은 차에 태워져 창리(昌黎) 법원으로 끌려가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법원 측은 하오리친이 변호사 선임을 허락하지 않고 가족들의 방청도 허락하지 않았다. 일체는 블랙박스를 보고 진행했다.

3년 동안 지속한 납치, 모함 박해

하오리친은 친황다오시 칭룽현 무터우덩(木頭凳)진에 산다. 2018년 12월 23일 오전 10시가 넘어서 하오리친은 무터우덩진 산둥 장터에서 무터우덩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하오리친은 한 농민과 이야기하는 중 갑자기 들이닥친 무터우덩 파출소의 린원둥(林文東) 등 경찰에 의해 납치돼, 불법적으로 칭룽현 유치장에 갇혔다. 2019년 1월 5일, 하오리친은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증인을 세우거나 보증금을 내게 해서 재판에 불응치 않을 것을 보증케 하는 강제조치)’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하오리친은 공. 검. 법(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에게 모함을 당했다. 2020년 5월 7일, 창리 법원에서는 그녀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는데, 징역 3년 10개월에 벌금 3000위안(약 56만 원)을 선고했다. 이후 하오리친은 유랑생활을 한 적이 있다.

2021년 10월 27일 오전, 하오리친은 무터우덩진 산둥촌 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있었는데, 무터우덩진 파출소 소장 탄쥔(譚軍)이 세 명의 경찰과 함께 갑자기 하오리친을 납치해 강제로 경찰차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하오리친은 그들이 아무리 밀어 넣어도 협조하지 않았다. 얼마 후 그들 중 한 사람이 상관에게 전화를 걸어 끌고 갈 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는 어떻게 해서라도 그녀를 끌고 와야 한다고 했다. 결국, 그들은 그녀를 무터우진 파출소로 납치했다. 나중에 하오리친은 칭룽현 유치장을 거쳐 친황다오 구치소에 갇혔다. 이번에 무터우덩진 파출소에서는 ‘도망 범죄자’라는 명목으로 하오리친을 납치했다.

이후 창리현 법원에서는 하오리친의 남편에게 전화로 통지해 11월 18일, 하오리친의 재판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변호사 선임을 허락하지 않고 가족들의 방청도 허락하지 않았다.

한 차례의 황당한 재판

가족들은 하오리친이 11월 18일, 불법 재판을 받는다는 것은 알았지만, 재판이 언제 시작될지는 말하지 않았고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다. 불법 재판 심리 시간도 매번 재판 시간의 관례에 따라 약 11시 20분경부터 시작되었다.

가족들이 변호사 선임을 할 수 없게 되어 그녀에게 국선변호사가 있는지? 모함당한 사건의 내부 상황을 전혀 몰랐다.

불과 30~40분 만에 재판이 끝났다. 그 후 칭룽현의 무터우덩 파출소, 향 정부, 파출소 및 그 가족에 속한 여러 대의 차량이 거의 동시에 법원을 떠났다. 법원 밖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은 장추성(張秋生) 판사가 문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완전히 알지 못했고, 재판이 오후까지 계속되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후 1시경 누군가가 법원에 가서 하오리친의 재판은 언제 끝날 것인지를 물었다.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고 알려주었다. 하오리친의 가족과 친구들은 오리무중에 빠져 그녀가 언제 법정을 떠났는지 알지 못했다.

이 재판은 황당하게 빨리 끝났다. 재판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검사가 누구인지 등을 가족과 친구들은 몰랐다. 단지 다른 곳에서 판사가 장추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룬궁 수련생을 모함한 사건이 검찰이나 법원에 넘겨질 때마다, 불법형을 선고받기 전에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610’ 사무실은 직접 아래의 법원에 명령을 내리고 불법적인 판결에 참여했다.

(역주: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1/21/4338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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