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구이저우 보도) 구이저우(貴州) 안순(安順)시 핑바(平壩)현 파룬궁 수련생 장팅샹(張廷祥)은 2019년 4월 21일, 집으로 들이닥친 구이저우성 구이안신(貴安新)구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1년 10월 25일, 구이양시 난밍(南明)구 법원에서 불법 징역 10년에 벌금 5만 위안(약 93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장팅샹(52세)은 안순시 핑바현 신이(新藝) 공장(170공장)의 파룬궁 수련생이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사당(邪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받았으며, 불법 노동교양 3년을 처분받은 적이 있다
1. 구이저우 중바 노동교양소에서 불법 노동교양 3년을 처분받다
1999년 12월, 장팅샹의 어머니 펑위안린(彭遠林)은 아들과 함께 평화적으로 청원한 후, 불법 가택수색과 구류처분, 세뇌 등 박해를 받았다. 이후 악독한 경찰과 주민위원회에서는 계속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다. 2001년 3월, 심신에 심각한 해를 입은 펑위안린은 억울하게 사망했다. 장팅샹은 어머니를 잃은 고통에서 헤어나지도 못한 채 2001년 5월, 구이저우 중바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 3년을 처분받았다.
2002년 8월부터 장팅샹 등 파룬궁 수련생은 중바 노동교양소에서 다음과 같은 악랄하고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1) 8월과 9월의 무더운 날에 노동교양소에서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솜옷을 입히고는 물을 끼얹었다. 그리고 못을 숨긴 솜 신발을 강제로 신게 하고 마약 복용 죄수 2명이 앞에서 질질 끌며 달리고, 뒤에서는 밀면서 때렸다.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을 ‘공격팀’에서 박해했다. 매 팀은 경찰 4명과 노동교양 요원 4명(주로 마약 복용 죄수)으로 구성됐다. 어떤 때는 몇십 명이 파룬궁 수련생 한 명을 집중 ‘공격’했다. 매일 24시간 동안 감시하고 마약 복용 죄수를 이용해 감시하고 혹독하게 때렸다.
(2) 아오잉(熬鷹) 고문: 먼저 심하게 구타한 다음 끌면서 달린(이때 일부 파룬궁 수련생들은 흥분제를 주사 당했음) 후 강한 빛이 나는 등불로 두 눈을 구우면서 눈을 감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의 몸을 계속 흔들었다. 때로는 귀를 찌르는 날카로운 소리를 만들어냈다. 나중에는 땅에서 질질 끌며 달렸다. 어떤 파룬궁 수련생은 두 다리와 발의 피부가 찢어져 핏자국이 땅에 가득했다. 그리고 연속 일주일 이상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3) 매일 16~17시간, 어떤 때는 24시간 노예 노동을 시켰다. 그리고 군대 자세로 세워두는 체벌을 가해 뙤약볕을 쬐게 했다.
(4) 천(또는 옷)으로 벽돌(또는 돌)을 싸서 파룬궁 수련생의 등 부위와 힘줄, 옆구리를 강타해서 내부에 심각한 상해를 입히고 외부에는 상처가 보이지 않게 했다. 그리고 음모 뽑기, 담배꽁초로 지지기, 계속 간지럽히기 고문을 가했고, 단식으로 항의하는 수련생에게는 야만적으로 음식물을 주입했다.
(5) 전기봉으로 충격을 가했고, 경찰봉(경화 고무로 감싼 쇠몽둥이)으로 때렸으며, 끈으로 묶기, 대(大)자형으로 쇠 침대에 며칠 동안 묶어놓기, 접착제로 입 봉하기, 해진 천으로 입 틀어막기, 수갑 채워 허공에 매달기, 독방에 가두기(겨울에는 홑옷만 입거나 팬티만 입게 했으며, 덮을 이불이 없었음) 등 고문을 가했다.
2. 또 억울한 징역 10년을 선고받다
2019년 4월 21일, 장팅샹은 집으로 들이닥친 구이저우성 구이안신(貴安新)구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가택수색으로 컴퓨터와 대법 서적, 휴대전화 등 소지품 몇 상자와 현금 8만 위안(약 1490만 원)을 강탈당했다. 장팅샹은 핑바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가 안순시 제2구치소에 이송됐다.
2021년 10월 25일, 구이양시 난밍구 법원에서 장팅샹은 불법 징역 10년에 벌금 5만 위안(약 931만 원)을, 장웨이(張薇)는 징역 8년에 벌금 만 위안(약 186만 원)을, 팡핑(龐萍)은 징역 3년에 벌금 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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