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성 보도) 2021년 3월 15일, 한촨시 청관(城關) 파룬궁수련생 후한자오(胡漢姣, 여, 1968년생)는 펀수이(分水)진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과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파출소에 납치됐다. 6월 16일, 후한자오는 샤오창(孝昌)현 법원에서 무고하게 4년 형을 선고받았고, 10월 28일에는 우한(武漢)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21년 3월 15일 오전, 후한자오와 파룬궁수련생 왕쓰메이(王四美)는 펀수이진 지역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당했다. 그리고 펀수이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한촨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신고당했다.
그날 오후 4시경, 후한자오와 왕쓰메이는 한촨 병원으로 보내져 신체검사를 받았다. 며칠 후 두 사람은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처분을 받았다. 뒤이어 한촨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서는 후한자오와 왕쓰메이를 모함해 검찰원에 넘겼다.
불법적인 재판과 형을 선고받고 납치돼 수감되다
2021년 6월 16일 오후 1시가 지난 후, 후한자오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2시쯤 끝났으나 법원에서는 재판 결과를 선고하지 않고 합의청에서 논의한 후 선포하겠다는 핑계를 댔다.
그날 오전 9시 30분에 불법 재판을 받은 사람은 또 한촨 파룬궁수련생 사오옌팡(肖豔芳), 류이보(劉義波), 왕칭(王慶), 왕쓰메이이며 재판은 11시쯤 끝났다.
6월 16일 하루 두 차례 열린 재판에서 파룬궁수련생 후한자오, 샤오옌팡, 류이보, 왕칭은 모두 인권변호사를 선임했다. 인권변호사들은 국민의 신앙 자유, 형법 300조례의 구성 요건, 증거 관련성 등 방면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방청에 참여한 파룬궁수련생의 가족은 모두 정의로운 에너지를 느꼈고 법원에서 공정한 판결을 내리도록 강력하게 요구했다.
불행히도 샤오창현 법원의 법률 집행관은 법을 무시하며 양심을 어기고 또 다른 부당한 사건을 만들었다. 6월 말, 샤오창현 법원은 위법 판결을 내렸는데 후한자오와 왕쓰메이는 4년, 샤오옌팡은 3년 6개월, 류이보는 3년 9개월, 왕칭은 3년 형을 선고받았다.
후한자오는 구치소에 7개월간 불법 구금된 동안에 줄곧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2021년 10월 28일, 후한자오는 한촨시 구치소에 의해 불법적으로 7개월 넘게 구금된 후 우한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거듭 박해당하다
1999년 9월 13일, 후한자오는 베이징으로 가서 청원했다가 한촨시 제1구치소에 불법 구류됐다. 2000년 1월 9일에 그녀는 핍박으로 3000위안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1800위안의 생활비를 내서야 풀려났다. 그녀의 시어머니인 탕자오잉(唐姣英)도 그녀와 함께 청원했는데 그녀도 한 달 이상 불법 구금돼 있었고 핍박에 못 이겨 3000위안의 ‘보증금’을 지불해서야 나왔다.
2000년 2월 24일, 파출소에서 집에 있는 후한자오를 찾으러 갔는데 그녀가 집에 없다는 이유로 그녀가 ‘동료와 연계했다’고 모함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해 모든 대법서적과 자료, 라디오 녹음기 및 휴대용 카세트를 강탈했다. 게다가 그녀가 치안을 위반했다며 또 보름간 불법으로 구금하고 생활비로 450위안을 지불하도록 강요했다.
2001년, 후한자오는 국가보안대대 류지샹(劉繼祥)에 의해 불법적으로 사양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1년간 박해를 당했다.
2003년 10월, 후한자오는 한촨 ‘610’사무실 주임 셰전싱(謝振星)과 국가보안대대 류지샹(劉繼祥)에 의해 우한의 탕쉰후(湯遜湖) 세뇌반으로 납치돼 강제 세뇌를 받았다. 또한 그의 가족에게 6000위안을 갈취했다.
2007년 8월 2일, 후한자오와 파룬궁수련생 장왕샹(張望香)과 장펑란(張鳳蘭)이 후이룽(回龍)진에 가서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했을 때 진상을 모르는 악한 사람에게 신고당했다. 그날 자정에 후한자오 등은 후이룽 파출소 소장 및 여러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구금됐다.
다음날인 2007년 8월 3일 오후 4시에 국가보안대대 대자 류지샹은 이들을 한촨 제2구치소로 보내 박해를 가하고 가족들을 괴롭히고 대법 책을 강탈했다.
2007년 8월 10일, 장왕샹과 장펑란은 석방됐지만 후한자오는 여전히 불법 구금되어 있었다. 이후에 후한자오는 또 리뎬우(李殿武), 류지샹에 대해 불법적으로 3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후한자오에 대한 그들의 박해는 후한자오 자신과 그의 가족 심신에 큰 피해를 입혔다.
2007년 8월 27일, 후한자오는 후베이성 여자노동교양소로 끌려갔다. 당시 그녀의 몸 곳곳에 부상이 있었고, 악독한 경찰은 두 명의 마약 중독자 왕구이(王桂)와 톈추이룽(田翠榮)을 바오자(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로 편성했다. 나중에 톈추이환을 교체했다. 후한자오의 가족은 면회를 요청했지만, 경찰이 그녀를 만나지 못하게 하며 옷만 가져갔다. 왜냐하면 당시 후한자오의 얼굴이 멍이 들었고 경찰이 또한 두 달간 잠을 자지 못 하게 했기 때문이다.
후한자오는 불법적으로 1년간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후, 2008년 8월 3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2019년 7월 21일 오후, 후한자오는 환러가(歡樂街)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악의적인 고발을 당해 한촨 국가보안, 한촨 청관(城關)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고, 한촨 구류소에 보내져 구금당했다. 불법적인 구류 기한은 보름이었다. 저녁에 한촨 국가보안은 또 그녀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다.
2021년 3월 15일 오전, 후한자오는 거듭 납치돼 무고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10월 18일, 후한자오는 우한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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