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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지닝시 칠순 노인 리구이룽, 쑹청쿠이가 불법적인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2021년 11월 9일 산둥(山東) 지닝(濟寧)시 70대 여자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리구이룽(李桂榮, 77세), 쑹청쿠이(宋成奎, 72세)가 불법적인 재판에서 각각 징역 3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020년 6월, 리구이룽, 쑹청쿠이는 지닝시 런청(任城)구 법원 근처에 앉아 있던 중, 런청구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되어 몸수색과 가택수색을 당했는데, 경찰은 법원 입구에서 법원을 공격했다는 거짓말을 이유로 들었다. 그 후 두 사람은 처분 보류됐다.

2021년 4월 10일 리구이룽은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또 지닝 런청 공안 분국 경찰에게 납치되어 가택수색으로 금품을 강탈당한 뒤 검찰의 기소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그 후 가족들도 끊임없는 괴롭힘을 당했다. 지닝시 런청 공안 분국의 경찰 위셴보(於現波)는 리구이룽의 딸에게 2000위안의 입금 카드를 요구하면서 “판사에게 주면 가볍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년 5월 리구이룽과 쑹청쿠이는 조작된 사건 서류와 함께 지닝 런청구 검찰원으로 송치되었다. 검찰관 리나(李娜)는 “나이도 이렇게 많은데 법원으로 넘기지 않을 것이니 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징역 3년과 1년 6개월의 양형을 각각 적시했다.

2021년 8월 13일 불법적인 런청구 법원 재판에서 리구이룽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만 위안(약 185만 원), 쑹청쿠이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5000위안(약 92만 원)이 각각 선고되었다. 재판은 재판장 쉬신궈(續新國), 배심원 양웨이궈(楊衛國)와 가오춘밍(高春明), 부심판사 왕빈(王斌), 서기 리원징(李文靜) 등으로 구성되었다.

즉시 항소했고, 변호사는 2심 재판개정을 요구했지만, 법원장 위젠쑹(於健淞)은 불법적으로 재판개정 없이 원심을 확정했다.

2021년 11월 9일 아침, 두 사람은 런청구 공안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끌려갔는데, 리구이룽은 위타이(魚台)로 끌려갔고, 쑹청쿠이는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1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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