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시 파룬궁수련생 신위량(辛育良)은 2020년 8월, 사람들에게 진상을 전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었다가 1년 후 촨잉(船營)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1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또 비밀리에 납치 및 감금을 당했다. 2021년 9월 중순, 88세인 신위량이 지린성 궁주링(公主嶺)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음을 알게 됐다.
신위량(남, 88)은 퇴직 전에 지린시 철도전기기구 수석엔지니어였다. 퇴직 후 지린성 지린시 창이(昌邑)구 신젠베이(新建北) 주택 단지에 혼자 살고 있었다.
2020년 8월 8일 저녁 10시, 신위량 등 3명 파룬궁수련생은 산에 가서 파룬궁 진상 현수막을 걸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정보를 전했다가 신고를 당했다. 3명 파룬궁수련생은 파출소로 납치됐다. 신위량은 “이 현수막은 내가 걸었고 그녀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두 노인은 그날 집으로 돌아왔고 이튿날 오후 신위량도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1년 후인 2021년 8월 상순, 지린시 촨잉구 법원의 리중청(李忠誠)은 신위량에게 촨잉구 법원에 가서 재판을 받도록 했다. 신위량은 촨잉구 법원에 가서 불법적으로 1년 형을 선고받았고 3000위안(약 55만 원)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그 기간에 신위량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서 어떻게 그를 모함했는지 몰랐다.
불법 재판 후 경찰은 신위량을 지린시 구치소로 납치해 불법 구금했다. 신체검사를 받았을 때 신위량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된 이유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일주일이 지난 후, 신위량은 거듭 촨잉구 법원의 리중청에게 불려가 ‘큰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후 신위량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고 줄곧 행방불명 상태였다.
최근 신위량이 리중청에게 속아 ‘큰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불법적으로 지린시 구치소에 갇혔음을 알게 됐다. 2021년 9월 중순, 신위량은 지린성 궁주링 감옥에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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