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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9년 옥살이한 랴오닝 번시시 덩위린, 또 억울한 징역 4년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올해 54세인 덩위린(鄧玉林)은 랴오닝성 번시(本溪)시 밍산(明山)구 뉴신타이(牛心台)지구의 파룬궁 수련생이다. 그는 2020년 9월 4일 번시시 환런(桓仁)현 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에 벌금 2만 위안(약 360만 원)의 불법적인 선고를 받았다. 2021년 7월 15일 판진(盤錦)감옥에 갇혔다가 진저우(錦州)감옥으로 이감되었다.

덩위린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심신의 혜택을 얻었지만, 중국 공산당은 1999년 7월 20일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했다. 2004년 9월 19일 덩위린과 아내 텅훙타오(滕紅濤)는 번시시 경찰에게 납치되어, 비밀리에 번시시 핑산(平山)구 법원에서 징역 9년을 선고를 받았으며, 각각 다롄 난관링(南關嶺)감옥과 선양감옥에 갇혀 박해받다가, 2013년 9월에야 감옥에서 풀려난 바 있다.

덩위린은 번시시 환런현에서 진상 자료를 나누어 주다가 2019년 5월 23일 또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날, 번시 파룬궁 수련생 양리웨이(楊麗威)와 장펑주(張鵬柱), 장리민(張莉敏) 그리고 선양(瀋陽)시 파쿠(法庫)현 파룬궁 수련생 후린(胡林)도 납치됐다.

2019년 5월 24일, 덩위린과 후린은 환런현 구치소에 구금됐다. 후린은 억울하게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2020년 2월 16일 선양 캉자산(康家山)감옥에서 박해받아 숨졌다.

2020년 8월 18일 오전 9시, 덩위린과 장리민, 장펑주는 간수소에서 환런현 법원의 화상 심리를 받았다.

2020년 9월 4일, 덩위린은 번시시 환런현 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과 벌금 2만 위안의 불법적인 선고를 받았다.

2020년 11월 30일, 덩위린과 장리민의 가족은 번시시 중급법원에 상소장을 제출했다.

2021년 7월 14일, 상소장이 번시시 중급법원 법관 셰샹룽(謝向榮)으로부터 위법하게 기각되었다.

7월 16일, 덩위린은 판진감옥에 수감되었다. 판진감옥으로 가기 전, 환런현 구치소에서는 에이즈 검사를 이유로 덩위린의 피를 강제로 뽑았다.

7월 19일, 가족은 랴오닝성 감옥관리국(12348+내선 번호 2번)에 전화했고, 판진감옥의 옥무공개(獄務公開, 0427-5639444)와 옥정과(0427-5637369)에 전화했다. 일종 대기소인 입감대(入監隊)의 전화번호와 대장 이름 등을 물었지만, 그들은 비밀유지를 이유로 알려주지 않았다. 가족들은 매주 전화해서 접견을 문의했으나 접견 불허 통보를 받았고, 성(省) 감옥관리국이 특정 감옥으로 배치한 후에야 접견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9월 22일, 가족은 다시 판진감옥 옥정과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더니, 덩위린이 이미 랴오닝성 진저우감옥으로 배치됐다고 답변했다. 가족이 즉시 랴오닝성 감옥관리국(12348)에 전화하자, 진저우감옥 옥무공개(0416-7989155)로 문의하라고 답변했다. 가족이 진저우감옥에 전화를 걸어, 덩위린이 있는 감구(監區) 및 소대와 대장의 이름, 전화번호를 문의하자, 감옥 측은 규정에 따라 외부 공개를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가족은 “가족들이 어떻게 해야 만날 수 있는지 물었으므로, 당신들은 우리가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중에 감옥 측이 접견실 전화번호를 알려주어 가족들은 곧바로 접견실에 전화했다. 접견실을 조회해 본 후 덩위린은 엄격한 관리대인 22감구에 있으며 접견하려면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했다. 가족들은 즉시 9월 28일로 예약했다.

9월 28일, 가족들은 접견실에서 ‘덩위린이 27일 오후, 파룬궁 수련생을 가장 사악하게 박해하는 곳인 9감구로 이감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1시간 이상 기다렸다. 덩위린은 매우 수척했고 얇은 반소매 옷을 입었으며, 좌우 양쪽과 뒤쪽에서 경찰이 감청했다. 가족들은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 있으면 법에 따라 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덩위린은 “괴롭히는 사람은 없지만 다른 사람은 맞는다.”라면서 “이 감구에 배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정황을 모르지만, ‘고발장’을 이미 감구에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말했다. “이는 억울한 사건이고 모함당한 것이므로, 법률로써 반드시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경찰에게 “다른 사람이 선으로 보답하든 악으로 보답하든, 우리는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을 선하게 대할 것이다.”라고 하자 경찰은 묵묵히 듣고 있었다.

10월 20일, 가족들이 다시 덩위린을 접견하러 갔는데, 또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접견실 경찰에게 물어보니, 덩위린이 다른 사람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일반범’이므로 감구에 가서 사람을 불러 접견할 수 있지만, 그는 한 층 한 층 심사를 거치고 통과해야 접견실로 내려올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덩위린이 왔는데, 벌써 두꺼운 속옷을 입고 있었고, 그가 누구도 만날 수 없고 경찰도 볼 수 없으며 그가 갇힌 곳의 안이 무척 ’어둡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 독방에 갇혀 박해받고 있을 것이다.

가족이 말했다. “10월 2일, 공안부 부부장이자 중앙 610 사무실 주임이었던 푸정화(傅政華)가 낙마했다. 지금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각급 관리가 대대적으로 제거되고 있다. 누가 아직도 이를 똑똑히 보지 못한다면, 결국은 청산 당하게 된다. 대장에게 각종 법률 서적을 요구해, 법을 많이 배워야 한다. 접촉할 수 있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다른 사람을 자비롭게 잘 대해야 한다.” 옆에서 감청하는 경찰은 묵묵히 듣고 있었다.

이에, 정의롭고 선량한 인사들과 국제 사회가 박해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관심을 두어 공동으로 이 박해를 저지하고 끝내자고 호소한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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