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21년 10월 21일 광둥(廣東) 소식에 따르면 광둥성 전 사법청 부청장, 잔장(湛江)시 공안국 장룽후이(張榮輝) 국장은 심각한 기율 위반 혐의와 위법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장룽후이는 1962년생, 한족이며 광둥 우화(五華) 출신이다. 그는 2007년 4월 광둥성 공안청 국내안정보위국(국보) 부국장, 2008년 6월 광둥성 공안청 치안국 부국장, 2008년 11월 광둥성 공안청 국보 국장, 2009년 7월 잔장시 공안국장, 2012년 1월 잔장시 부시장, 시 공안국장, 2015년 10월 광둥성 사법청 부청장, 2018년 7월 광둥성 사법청 순시원(국장급)으로 지냈다.
장룽후이는 국보 부국장 때부터 사법청 부청장 기간에 장쩌민을 따라 파룬궁에 대해 피비린내 나는 박해 정책으로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동참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잔장시 파룬궁 수련생 쑤구이잉(蘇桂英)은 2016년 8월 31일 납치되어 억울한 4년 형을 선고받아 광둥성 여자 감옥에서 잔인무도한 괴롭힘을 당했다. 혹독한 구타와 서 있는 벌, 뜨거운 햇볕을 쬐고, 화장실에서 대소변 금지, 장기적 수면 불허, 발가락을 밟아 비비고, 이쑤시개로 눈꺼풀을 찌르며, 찬물을 온몸에 끼얹고, 머리카락을 잡아 철문에 박으며, 손톱으로 꼬집고, 머리카락을 잡아 두들겨 패고, 얼리고 굶기며, 변태적으로 괴롭히고 눈알을 튕기고 음부를 포함해 전신을 솔로 문지른 다음 가루비누로 자극하며, 뜨거운 물로 화상 입히고 쪼그려 앉아있게 하고(의자에 쇠못을 거꾸로 꽂았음) 약물 박해, 정신병원에 가두기 등 박해당했다.
이른바 ‘전향 실적’을 높이기 위해(이는 중공 악당이 감옥에서 근무한 이를 심사하는 핵심 지표) 광둥성 여자감옥과 그 교도관은 법률, 도덕, 하늘의 이치에 아랑곳없이 모든 수단을 다 쓴다. 견정하고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서는 모욕과 구타, 욕하고 서 있는 벌을 주고 충분한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며 수면 박탈, 대소변 불허, 씻지 못하게 하고, 생활필수품 등을 제공하지 않으며 사악한 수단을 동원해 육체적, 심리적 박해와 인격적 모욕을 했다.
이외 광둥성 7월 21일 소식에 따르면 잔장시 츠칸(赤坎)구 양유옌(楊由彦) 당서기는 심각한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양유옌은 조사받기 얼마 전 한 회의에서 관할구역 내 교육계통의 파룬궁 수련생을 어떻게 박해하라고 큰 소리로 떠들어대며 지시했다. 결과 얼마 안 되어 본인이 체포되었다.
양유옌은 한족이며 1964년생으로 광둥 우촨(吳川) 출신이다. 초기에는 잔장시 위원회에서 직무를 맡은 적이 있다. 그는 2002년부터 잔장시 샤산(霞山)구 부구청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 잔장시 샤산구 위원회 부서기, 구청장, 2012년 잔장시 샤산구 위원회 서기, 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승진하고 2017년 츠칸구 위원회 서기 직위에 전임한 뒤 이번에 조사받았다.
2018년 이래 낙마나 면직당한 잔장시 및 츠칸구 관원의 일부 명단에 천우(陳吳) 전 잔장시 정법위원회 서기, 완청린(萬成林) 전 잔장시 정법위원회 부서기, 시 위원회 안정유지 사무실 주임, 천즈슝(陳志雄) 전 츠칸구 서기, 우양쉬안(吳陽軒) 전 츠칸구 정법위원회 서기, 펑원지(彭文基) 전 츠칸구 검찰원 검사장, 량핑보(梁平波) 전 공소과장, 리한(李漢) 전 츠칸구 법원 형사청장, 차이광촨(蔡廣傳) 전 츠칸구 공안분국 정법위원의 당연한 죄명은 모두 부정부패다. 그러나 관원 10명 중 9명, 붙잡히지 않은 사람은 부정부패하지 않았단 말인가? 무엇 때문에 정법위원회 계통에서 낙마한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 상술한 낙마 관원 중 누가 파룬궁을 모독하지 않았고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지 않았는가? 지금도 많은 관료는 붙잡힌 원인을 부정부패의 탓으로 여기고 인과응보를 믿지 않으며 박해 가담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부정부패는 단지 표면일 뿐 실제로는 바른 신념을 박해하여 업보를 받은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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