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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런하이페이·쑨중리, 무고하게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大連)시 파룬궁 수련생 런하이페이(任海飛), 쑨중리(孫中麗)는 불법적으로 1년 넘게 모함당했고, 2021년 9월 8일과 23일 두 차례 다롄 간징쯔(甘井子)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다. 10월 14일, 런하이페이는 불법적으로 10년 형과 벌금 10만 위안을, 쑨중리는 7년 형과 벌금 7만 위안을 각각 선고받았다. 현재 그들은 항소 중이다.

2020년 6월 26일에 런하이페이는 납치된 후 경찰에게 혹독하게 구타당해 심장, 신장이 쇠약해져 19일 동안 응급처치를 받고서야 살아났다. 2020년 7월 1일, 해외에 망명해 있는 아내 왕징(王晶)과 해외 고향 친구들이 뉴욕 유엔 본부와 중공(중국공산당) 총영사관 앞에서 항의하며 즉시 런하이페이를 무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런하이페이는 올해 46세로, 1994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라고도 함)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여 사상 경지를 제고해 더욱 선량하고 상냥해졌다. 주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01년 런하이페이는 납치돼 불법적으로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전전하다 랴오양(遼陽) 화쯔(鏵子) 감옥과 다롄 감옥에 불법 구금됐다. 그 기간에 강제로 독방에 갇혀 고문 박해를 받았다. 2008년 출소할 때 가족은 런하이페이를 알아보기 어려웠는데, 많이 늙었으며 심신에 매우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그는 몇 해 동안 주거가 불안정한 나날을 보냈다.

2020년 6월 26일, 런하이페이는 자신이 임대 거주한 쫜스완(鑽石灣)의 거처에서 다롄시 공안국 간징쯔구 분국 국가보안대대와 간징쯔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게다가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현금 55만 위안 및 20만 위안이 넘는 저축 카드, 전자제품을 강탈당했다.

같은 날 파룬궁 수련생 쑨중리도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나, 신체상의 이유로 이튿날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런하이페이는 다롄시 야오자(姚家)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으며 당뇨병 증상이 심해 강제로 약물을 복용했다. 런하이페이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몸이 매우 건강했고 당뇨병이 도진 적이 없었다. 구치소는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변호사가 런하이페이를 만났을 때 그는 이미 허탈 상태였고 외모가 수척해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2020년 9월 18일, 다롄시 간징쯔가 파출소는 런하이페이, 쑨중리를 모함한 서류를 간징쯔구 검찰원에 넘겼다. 2020년 11월, 두 사람은 모함당해 간징쯔구 법원에 넘겨졌다.

2021년 9월 8일 오후 1시 반, 런하이페이와 쑨중리는 다롄시 간징쯔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모두 영상 재판이었다. 두 명의 인권변호사가 무죄 변호를 진행할 때 영상, 음성 신호가 좋지 않아 1시간 넘게 끊어졌다 이어졌다 했고, 재판은 급하게 끝이 났다.

9월 23일, 다롄 간징쯔 법원은 두 번째 불법 재판을 열었다. 런하이페이는 영상으로 재판받았고, 쑨중리는 강제로 법정에 출두해야 했다. 재판은 오전 11시에 시작돼 거의 1시간 동안 불법적으로 열렸다. 법원은 점심에 휴정했고 오후 1시에 계속해 3시 반까지 재판을 진행했는데, 변호사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쑨중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함은 잘못이 없다. 정부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14가지 사교(주: 중공이 진정한 사교임) 중 파룬궁은 없다. 2011년 3월 1일의 ‘국무원 신분출판총서 제50호 문건’에서는 파룬궁 서적 금지를 해제한다고 했고, 헌법 제36조에서는 국민은 종교 신앙의 자유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파룬궁 수련은 불법이 아니라고 했다. 따라서 우리는 무죄이며 파룬궁 박해야말로 유죄다.”

런하이페이가 박해당한 상황에 관해 밍후이왕 문장 ‘불법 납치된 다롄 런하이페이, 심장·신장 부전으로 생명 위급’, ‘7년 6개월간 억울한 옥살이 당한 다롄시 런하이페이가 거듭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져’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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