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黑龍江)성 솽야산(雙鴨山)시 바오칭(寶清)현에 사는 왕진샤(王金霞)는 2021년 10월 6일, 물건을 사러 슈퍼에 가다 세 명의 경찰에게 베이싱(北興) 파출소로 끌려가 국보(국내안정 보위국) 요원 바이원보(白文博)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다.
왕진샤는 1974년 8월 15일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 무법자들에게 박해를 당했다. 왕진샤는 현지 국보, 경찰에게 최근에 박해당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자술했다.
2021년 10월 6일 12시쯤 나는 메이자(美佳) 슈퍼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는데 입구에 갑자기 세 명의 경찰이 나타났다. 내가 밖으로 걸어 나가자 그들은 손으로 나를 잡아당기며 베이싱 파출소로 가야 한다고 했다.
세 명의 경찰은 나를 베이싱 파출소 사건실로 끌고 갔다. 국보요원 바이원보는 경찰서에 들어서자마자 “당신 이게 몇 번째야?”라고 소리쳤다. 그런 다음 그는 나를 2층에 있는 계단 꼭대기로 데려갔다. 그는 “당신 이게 몇 번째야?”라고 사납게 몰아세우며 주먹과 발로 내 머리와 몸을 때리고 발로 걷어차서 나를 넘어뜨리고, 계속해서 세게 내 몸을 발로 찼다. 내가 일어선 후에도 그의 폭행은 멈추질 않았다. 내가 손으로 막자 그 악인은 발로 내 손을 차서 붉게 부어오르고 시퍼렇게 되었는데도 나의 하반신을 걷어찼다. 내가 현세에 나쁜 짓을 하면 현세에 되돌려 받는다라고 외쳐서야 악인은 폭행을 멈췄다.
바이원보는 내 목덜미를 잡아당겨 방으로 끌고 가서 불법적으로 내 몸을 수색했다. 이때 두 남자와 두 여자가 들어왔다. 그가 “그녀의 옷을 벗겨”라고 소리쳤다. 남자와 여자가 다가왔는데 그들은 덕을 중히 여기지 않았다. 그 악인은 손으로 내 겉옷과 목도리를 벗겼다. 나는 그들에게 엄중한 태도로 경고했다. 그들은 손으로 내 바지 주머니를 끄집어낸 후에야 손을 멈췄다. 가방에 들어있는 23위안(4100원)을 그 몇 사람이 꺼내 갔지만 나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그들은 또 나를 집으로 가자며 손으로 내 손을 잡아당겼다. 바이원보는 강제로 나를 찍었다. 그 몇 사람들은 대법 사부님을 욕했다. 나는 그들에게 “이러면 당신들 자신에게 좋지 않아요. 현세에 나쁜 짓을 하면 현세에 되돌려 받을 거예요”라고 했다. 악인 바이원보는 손으로 나를 건드렸다. 나는 그에게 “남녀가 유별하니 날 건드리지 말고 멀리 떨어져 있으세요”라고 하자 악인은 “당신의 나이가 몇인데, 난 당신을 건드릴 거야”라고 말했다. 내가 쳐다보자 악인은 떠났다.
집에 친척들이 와서 왜 내 얼굴이 노랗냐고 물었다. 나는 방금 누군가가 나를 박해했다고 말했다. 잠시 후 친척들이 모두 나가서 사람을 찾아 물었다. 바이원보는 수갑을 들고 집으로 들어와 내 두 손을 등 뒤로 해서 단단히 채웠다. 내가 수갑을 풀려고 하자 그는 손으로 수갑을 더욱 더 세게 조이며 눌렀다. 그 여자는 다른 한 손의 수갑을 눌렀다. 바이원보는 손가락으로 내 눈을 가리며 내가 보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주먹으로 내 머리와 귀를 들어 올리고 머리를 벽에 박았다. 악인은 권총으로 내 머리를 쏘는 동작을 하며 밀어내 솽야산으로 보내겠다고 했다. 친척이 보증하자 바이원보는 “다시 당신을 만나면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보낼 거야”라고 소리쳤다. 그날 오후 4시가 넘어서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2021년 7월 어느 날, 길가에서 경찰차가 내게서 멀지 않은 곳에 멈췄다. 차 안에는 4명의 경찰과 교통경찰이 있었는데 두 명의 경찰이 나왔다. 그들은 나를 그곳에 서 있게 하고 한 경찰이 나를 감시했다. 나는 이들의 행동을 부정한 후 안전하게 떠났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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