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遼寧)성 진저우(錦州)시 파룬궁 수련생 장슈란(張秀蘭)은 진저우시 타이허(太和) 분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당한 후, 구치소에 구금된 지 3개월에 가깝다. 이 과정에서 장슈란은 온몸이 부어올랐다. 가족은 사건처리 부서에 강제조치 변경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처리 부서에서는 책임을 회피했다. 현재 장슈란을 모함한 서류는 이미 링하이(淩海)시 검찰원에 넘겨졌다.
1. 친척과 친구, 이웃들 마음속의 아주 좋은 사람
올해 55세인 장슈란은 랴오닝성 진저우시 타이허구에 거주했다. 그녀는 원래 완고한 성격으로, 그 기운이 올라올 때 화를 잘 내는 성격이다. 게다가 1996년 10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후, 그녀는 일상생활 중에 ‘전법륜(轉法輪)’에서 말한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선량하고 성실하며 너그러운 대법제자가 되었다. 그녀와 접촉한 모든 사람은 모두 그녀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장슈란은 친척과 친구, 이웃 사이에서 아주 좋은 사람이다.
장슈란의 시부모는 생전에 성격이 거칠고 급해 때리지 않으면 욕했다. 시부모의 만년에 남편과 시누이가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장슈란은 시부모를 거의 모두 침대 옆에서 섬겼다. 그녀의 시아버지가 소뇌 위축, 치매 증상이 있어 침대에 마비돼 누워있던 시기에, 식사 시중과 대소변 처리에 장슈란은 매우 인내심 있고 세심하게 보살폈다. 이어서 그녀는 또 시어머니를 돌봤다. 2년가량 시어머니가 누워있는 동안 장슈란은 출근과 함께 집과 시부모를 돌보는 등 고생이 많았지만 불평하지 않았다. 장슈란은 시어머니가 중병에 걸려 매우 불편할 때,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게 했다. 시어머니는 이로움을 얻은 후 며느리에게 매우 고마워했다. 장슈란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부모는 땀띠가 나지 않았으며,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 가족은 모두 장슈란의 사람됨에 탄복했다.
장슈란은 이웃과 지내는 동안 직접 빗자루를 사서 건물에 놓아두고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녀는 겨울에 눈이 내리는 날이면 자발적으로 건물 밖의 인도를 깨끗이 청소했다. 모두가 그녀의 착한 마음을 칭찬했고 그녀에게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이 더욱 입증되었다.
2. 갑자기 납치되고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지다
2021년 7월 9일 오후 2시경, 사복 경찰 몇 명이 진저우시 타이허구 니얼허(女兒河) 방직공장 파룬궁 수련생 리슈윈(李秀雲)의 집 문을 두드렸다. 뒤이어 리슈윈 및 당시 또 그녀의 집에 있던 장슈란(張秀蘭), 왕위란(王玉蘭)도 함께 진저우시 타이허 분국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세 집은 모두 불법적으로 수색당했다. 납치에 가담한 자는 진저우시 뉘얼허 파출소와 뉘얼허 방직공장의 지역사회 직원이다.
리슈윈, 왕위란이 불법적으로 구금된 지 15일 후, 리슈윈은 집으로 돌아왔고 왕위란은 구치소로 이송 수감되어 박해당했다. 장슈란은 줄곧 진저우시 여자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었다.
불법 구금 기간에 장슈란은 한때 전신이 부어올랐다. 가족이 ‘형사소송법’ 관련 규정에 따라 진저우시 타이허 분국 국가보안대대에 강제조치 변경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국가보안대대에선 오히려 책임을 미루었다.
장슈란은 수사기관과 검찰기관 직원의 불법적인 심문에 줄곧 태연스럽게 직면했으며, 정념(正念)이 확고하고 자신의 무죄를 굳게 믿었다.
2021년 9월 중순, 장슈란은 모함당해 링하이시 검찰원에 넘겨졌다.
3. 고문 학대당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2008년, 사악한 중공(중국공산당)은 ‘올림픽’을 빌미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광적으로 대대적인 납치를 시작했다. 진저우시 공안국의 당시 국장 왕리쥔(王立軍)의 직접적인 지휘로 하룻밤 사이에 진저우시 파룬궁 수련생 30여 명을 납치했는데, 장슈란은 그중 한 사람이다.
2008년 2월 25일 오전 6시 30분, 진저우시 타이허 분국 경찰 4명이 장슈란의 집에 침입했다. 그중 악독한 경찰 2명이 솜옷으로 그녀의 머리를 가리고 건물 아래쪽의 차에 내던졌다. 잠시 후 또 다른 경찰 7~8명이 와서 집을 샅샅이 뒤져 많은 개인 소지품을 압수했다. 장슈란이 타이허 분국에 납치된 후, 경찰은 그녀의 두 손을 등 뒤로 하여 밧줄로 의자에 동여맸다. 철사로 발을 감싸고 두건으로 머리를 감싼 다음, 반복해서 전기봉으로 그녀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다. 게다가 전기 충격을 가하면서 또 혹독하게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뺨을 때리며 약 17시간 동안 학대했다. 전기 충격을 가한 후, 장슈란의 발가락은 짙은 갈색을 띠었다. 밤 11시 넘어 악독한 경찰은 그녀에게 강제로 위조한 진술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그 후 그녀를 전 진저우시 제1구치소에 구금했다.
2008년 4월, 장슈란은 갑자기 복통을 느껴, 진저우 공안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찰받았다. 결과 복부에 종양이 발견되었다. 이후 또 진저우 산부인과 영아 병원에서 진찰받았는데, 종양은 이미 어린아이 머리만큼 커졌다.
2008년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진저우시 타이허구 법원은 장슈란을 포함한 파룬궁 수련생 4명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인권변호사들의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 변론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무고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장슈란은 불법적으로 6년 형을 선고받았다.
장슈란은 2008년 8월에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보내져 신체검사를 받을 때, 의사가 그녀의 위장에 이미 종양 2개, 목에 종양 1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리하여 가족들은 우여곡절을 겪고, 2009년 4월 중순에 장슈란의 병세가 더 악화하여 걸을 수 없고 시야가 흐릿하며 식사가 어려워져서야 병보석 절차를 밟아 집으로 돌아가도록 허락받았다.
언급할 만한 것은, 장슈란과 함께 법정에서 재판받지 않은 다른 파룬궁 수련생 3명이 차례로 고문당해 사망했다. 장슈란은 유일한 생존자인데 현재 그녀는 또다시 감옥에 갇혀 있다.
여기에서 진저우시 공검법(공안·검찰·법원) 요원에게 몇 마디 하고자 한다. 파룬궁 수련생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해 사회에 백 가지 좋은 점만 있고 한 가지 나쁜 점이 없다. 22년 동안 피비린내를 씻어내면서 이미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완전히 증명했다. 중공이야말로 사회불안의 요소를 조성한 일체 죄악의 근본 원인이다. 오늘날 중공이 전 세계적으로 토벌되고 있는 지금, 중국 본토와 전 세계인들이 점차 그 참모습을 인식하고 있는 지금, 역사가 급변하는 이 특별한 시각에, 당신들이 마음에 선량함을 지켜 파룬궁 문제를 다룰 때 정의와 양지(良知)를 굳게 지키기 바란다. 이것은 타인에게 이로울 뿐만 아니라, 진정하게 자신에게 생명의 미래를 위한 길을 닦는 것이다.
국내외 정의로운 사람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이번 박해를 공동으로 제지하고 장슈란이 조속히 소굴을 벗어나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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