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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의 좋은 의사 판잉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칭룽(青龍)현 파룬궁 수련생 판잉순(潘英順)과 그의 아내는 함께 불법적으로 4년이 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8월 6일, 판잉순은 탕산(唐山)시 남부 개발구 지둥(冀東)감옥 제5감구역에서 박해로 사망했는데 당시 70세였다. 아내 자이쑤핑(翟素平)은 현재 여전히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남편이 사망한 사실도 모르고 있다.

부부가 대법 수련에 들어서서 환자를 위해 고려해주다

판잉순은 의사이며, 친황다오시 칭룽현 러우장쯔(婁丈子)진 허우뉴산(後牛山)촌의 사람이다. 그와 아내 자이쑤핑은 현 정부 소재지에서 이캉(易康)이라는 약방을 경영했다. 그들 부부는 2014년 봄에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 장사를 위해 그들은 도처에서 신에게 빌고 부처님께 빌었지만 그들의 운명은 고달프고 생활은 험난했다. 2014년 봄, 촌락 경작지의 경계가 침범되어 촌의 어느 한 집안과 다툼이 일어났다. 그러나 간부들은 공정한 말을 하지 못하고 부당한 결정을 내려, 두 집은 다투고 싸우기 시작했다. 상대방은 무리하게 악의로 손찌검을 했는데, 휴대폰 등의 재물손괴 및 신체도 상해를 입었다. 화가 나서 자이쑤핑은 정신 질환을 앓고 보름 동안 현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돌아왔을 때는 반쯤 의식이 있었다.

그들은 많은 의혹을 품고 삶의 기구함과 세상의 불공평함이 이해되지 않았다. 파룬궁을 연마한 한 친척이 그들의 집을 방문했는데, 친척은 그들에게 오직 대법만이 그들 마음의 매듭을 풀어줄 수 있다며 파룬따파를 수련하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어 그들 부부는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판잉순은 수련한 후 대법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했고, 일체는 환자를 위해 고려해주었다. 약값은 전국의 통일적인 표준과 비교해 낮았다.

2017년 11월, 심각한 폐렴 환자 한 명이 병원에 20일 동안 입원해 만 위안이 넘게 치료받아도 완쾌되지 않았다. 환자는 잠을 자려 해도 반듯이 누울 수 없게 되어 몸을 기울여 눕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었다. 판잉순은 그에게 성심으로 9자진언(九字真言)을 공경하며 읽도록 알려주었는데, 단지 5위안만 쓰고 병이 완쾌됐다. 환자는 매우 놀랍고 의아해하며, 파룬따파의 신기함과 초범성을 깨달았고 증상에 맞게 약을 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또 파룬궁 수련생 판잉순 의사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만을 위해 고려해주는 높은 경지의 사람으로 깨달았다.

위암 환자가 기사회생하여 의사가 깜짝 놀라다

2016년 여름철의 어느 날, 칭룽진에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2014년 7월 친황다오 하이강(海港)병원에서 위암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위암 말기에 이르러 암세포가 이미 식도 위로 모두 퍼졌다. 그해 그의 나이 겨우 56세였고 온 가족은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다. 암세포가 이미 퍼져 수술하든 안 하든 죽을 것으로 모두 알고 있었지만, 그가 하루라도 더 살기를 바랐다. 그래서 친황다오 하이강병원에서 외지 전문가에게 수술을 의뢰하여 집에서 저축한 모든 돈을 다 쓰고 또 빚까지 졌다. 수술 후에도 그는 여전히 아무것도 먹을 수 없게 돼 방법이 없어 친황다오 하이강병원에서 칭룽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퇴원 전 그 전문가는 가족에게 그와 같은 방에 입원했던 위암 환자 5명 중에 그가 가장 위중하다며 길어도 1년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기에 배변을 해결할 수 없었다. 그날 그는 가족에게 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인 판잉순이 차린 약방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고 환자는 자신이 온 의도를 설명했다. 판잉순은 그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고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당단대(黨團隊)에서 탈퇴]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에게 “의술로는 당신의 이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 푼도 쓰지 않고 병을 고칠 방법을 당신에게 알려드릴게요. 바로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는 것입니다. 이것은 목숨을 구하는 9자진언이라고도 합니다. 이 몇 해 동안 성심으로 9자진언을 외워 사형을 선고받은 수많은 환자가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희망하건대 당신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환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판잉순은 약을 처방했지만 환자가 약을 산 돈은 받지 않았다. 이 위암 환자는 깊은 감명을 받으며 ‘파룬따파하오’를 거듭 외쳤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궁 수련생들이 운영하는 약방은 다른 사람들과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이 위암 환자는 집으로 돌아가서 아침, 저녁으로 시간이 있을 때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소리 내어 읽었다. 지금은 건강한 사람과 같다(그 수술받은 위암 환자 4명은 모두 오래전에 사망했음).

2019년 가을, 그는 친황다오 하이강병원에 재검사를 받으러 갔다. 의사는 그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6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살아 계십니까? 그리고 당신은 몸이 너무 좋아졌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가 어느 병원에서 치료받았는지, 무슨 약을 먹었는지를 물어보았다. 그는 웃으면서 “저는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파룬따파하오’를 외워 회복됐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그의 아내가 이어받아 “남편은 매일 밤 중얼거려요. 제가 남편에게 중얼중얼한 게 뭐냐고 물었는데 남편은 ‘파룬따파하오’를 소리 내어 읽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것은 정말로 효과가 있어요. 이제 남편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 의사는 깜짝 놀랐다.

그 의사는 표를 끊어주며 재검사를 받으러 가라고 했다. 검사 결과 암세포가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수술 자리 부위가 매우 잘 아물었다. 그들 부부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그들은 내심에서 우러나 리훙쯔(李洪志) 대사님께서 목숨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렸다. 그리고 대법의 초범성과 위대함에 감사드렸고, 또 그에게 9자진언을 알려준 판 의사에게도 감사드렸다.

어느 한번은, 집 형편이 매우 어려운 시골 남자 환자가 있었는데(차로 왕복함에 경비가 필요했음), 부부는 그 환자를 그들 집에서 열흘 이상 집에 머물도록 의논하고 한 푼도 받지 않았다.

2017년 11월 말 어느 날, 파룬궁 수련생 집안의 한 아이가 약방으로 어머니를 위해 약을 사러(어머니는 몇 달 동안 뇌경색을 앓고 있었음) 와서 어찌할 방법이 없어 하며 “만약 마음씨 좋은 사람이 저를 대신해 하루 이틀이라도 시중들어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정말 너무 피곤해요!”라고 말했다. 판잉순과 자이쑤핑이 들은 후, 자신들은 수련생이며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경지로 수련하라고 요구하셨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2017년 12월 2일에 아이의 어머니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들은 친자매처럼 그녀를 밤낮으로 돌보았다. 그녀에게 패드와 젖은 바지를 갈아주고 그녀를 부축해 걷도록 도와주었다. 거의 한 달 동안 세심한 보살핌 끝에 그녀는 빠르게 회복되어 12월 말에 그녀의 집으로 돌아갔다. 이 일로 아이와 가족들은 모두 감동했다.

부부가 납치되어 징역형을 선고받다

판잉순과 자이쑤핑은 이토록 좋은 사람들인데, 2018년 1월 19일 오전에 친황다오시 칭룽현 국가보안대대장 리인칭(李印卿), 펑치(馮奇), 뤼전둥(呂振東) 등이 차 두 대를 몰고 그들 부부가 경영하는 이캉약방으로 가서 그들을 납치했다.

경찰은 그들을 납치한 후, 국가보안대대장 리인칭 등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사실을 폭로한 진상 스티커를 붙인 곳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리고 그들 부부가 붙인 것인지를 물으며, 감시 카메라에서 보았다고 말했다.

3월 5일, 칭룽현 검찰원에서는 판잉순과 자이쑤핑을 불법적으로 체포하기로 했다. 당시 친황다오시에서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하기 위해 3개 지역 4개 현에서 이른바 사건을 모두 창리(昌黎)현으로 옮겨 처리했다.

2019년 1월 30일, 판잉순은 창리 법원 재판장 양훙메이(楊紅梅) 등으로부터 4년 6개월의 부당한 선고를 받았고, 그의 아내 자이쑤핑은 불법적으로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받았으며, 각각 1만 위안의 벌금형을 받았다. 2019년 5월, 판잉순은 탕산시 남부 개발구 지둥 감옥 제5감구역으로 보내져 가중된 박해를 받았다.

박해당해 사망하다

2021년 7월, 가족들은 감옥으로부터 판잉순이 탕산(唐山) 셰허(協和)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판잉순의 가족 중 세 자녀(미혼 한 명)만 소식을 듣고 병원에 재촉해 갔으나, 병원 측은 전염병 때문에 그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세 자녀는 한 번도 이러한 일을 경험한 적이 없었다. 세 자녀의 거듭된 요청 끝에 들어가서 한 번 만나볼 수 있었다. 가족들이 들어가 보니 판잉순은 말을 할 수 없고 사람도 알아보지 못했으며 의식도 전혀 없었다.

가족들은 근무 중인 경찰에게 사람이 왜 이렇게 됐냐고 물었다. 경찰은 “7월 6일에 같은 방에 있던 죄수가 끓는 물을 그에게 부어서 11일에 감옥 병원에 보냈습니다. 그 후 감옥 병원에서 처리할 수 없다고 말해, 7월 19일에 탕산 셰허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녹화 영상을 보여주기를 요구했으나 경찰은 보여주지 않았다.

7월 30일, 판잉순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세 자녀가 병원에 가서 그에게 옷을 입힌 후, 시신은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결국 부검을 했고 결과가 나오려면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했다.

판잉순의 아내 자이쑤핑은 여전히 ​​스자좡(石家莊)여자감옥에 불법적으로 구금되어 있으며, 남편이 박해당해 사망한 소식을 여전히 모르고 있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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