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산시 치산현의 파룬궁수련생 류훙수는 2020년 9월 27일, 집에서 ‘610사무실’ 인원에게 납치당했다. 그는 불법적 가택수색을 당했고 구치소에 갇혔으며 비밀리에 3년 형을 선고받았다. 팔순인 부모님은 여러 차례 아들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연로한 부친은 비분해 공안국 뜰에 쓰러졌는데 결국 아들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류훙수는 올해 54세로 치산현 징당(京當)진 주쟈좡(祝家莊)구 시지(西戢) 마을 사람이다. 1989년 3월 31일 향정부의 차에 치여 뇌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후유증으로 뇌 치료제를 복용했다. 병 때문에 결혼도 하지 못하고 부모님과 함께 질병을 앓고 있는 남동생을 돌보면서 지냈다. 1999년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부터 후유증이 모두 사라졌고 몸이 가벼워졌다. 현재까지 병이 없어 약을 먹지 않았다.
박해가 시작된 초기에 그는 몇 년간 신장(新疆)의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진상을 알리다가 ‘610사무실’ 인원에게 납치되어 일자리를 잃었고 노동 개조를 당했다. 또 늘 치산현(岐山縣) 향 정부로부터 교란받고 감금당했다.
2020년 9월 27일에 류훙수는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치산현 ‘610사무실’의 천잉녠(陳穎年), 국가보안국의 왕징펑(王井鵬) 등 한 무리 경찰들이 들이닥쳐 대법 서적, 휴대전화, DVD, 플레이어 등을 갈취했다. 그들은 류훙수를 공안국으로 납치하여 나흘 동안 가뒀고 나중에 또 구치소에 가뒀다. 공안계통의 박해에 항의하고 그들의 양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류훙수는 열흘 동안 단식했다. 그러나 그들은 류훙수의 생명 위험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사악을 알아차린 류훙수는 단식을 포기했다.
2020년 10월 중순에 치산현 검찰원에서 두 사람이 구치소를 찾아왔다. 그들은 류훙수에게 자료를 건네주고 지장을 찍으라고 했다. 류훙수는 아무것도 모르고 지장을 찍었다. 여 검찰은 “당신은 죄를 인정해요?”라고 물었다. “내가 무슨 죄가 있어요? 무슨 죄를 인정한단 말이오?”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그 여 검찰은 체포영장을 꺼내면서 말했다. “당신은 형법 300조 사교를 이용하여 법률을 파괴한 죄를 범했어요.” “사교를 이용하다니? 어느 법률을 파괴했어요?” 류훙수가 물었으나 그들은 일을 핑계로 가버렸다.
2020년 12월 18일 오후에 그 두 사람이 다시 구치소를 찾아왔다. 류훙수가 어떤 사이비로 어느 법률을 파괴했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파룬궁을 모함하는 말을 했다. 어떤 법을 파괴했는가 하는 질문에 그녀는 대답하지 못했다. 류훙수는 2005년 공안부에서 승인한 14개 사교에는 파룬궁이 없었고 2014년 중앙사무실, 국무원사무실, 공안부에서 다시 승인한 14개 사교에도 파룬궁이 없었다고 했다. 그녀에게 인터넷에서 찾아보라고 하자 그녀는 찾지 않겠다고 했다.
그들은 류훙수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류훙수가 이건 협박이 아니냐고 되묻자 그녀는 화가 나서 나가라고 했다. 류훙수는 “나는 이미 불법으로 거의 석 달이 되도록 감금당했어요. 석방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그렇게 많은 파룬궁을 전부 석방하라고?”라고 말했다. “전부 석방해야 해요. 범죄가 성립하자면 4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하나가 부족해도 안 돼요.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건은 전부 억울하고 잘못 처리한 사건이에요. 우리가 어느 법률을 위반했어요?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는지 증명하지 못하잖아요?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고 피해자도 없는데 어떻게 범죄가 성립될 수 있나요?” 류훙수의 말에 검찰들은 말문이 막혔고 무언가 생각하는 것 같았다.
류훙수는 가정의 기둥이었다. 감금당해 있는 동안에 팔순인 부모님은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어머니는 상심하여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에야 구치소로 가서 화면상으로 아들을 볼 수 있었다. 아들의 부은 얼굴을 보고 어머니는 눈물범벅이 되었고 서로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2021년 6월에 밀을 수확할 때 부모님과 가족들이 공안국에 가서 사람을 요구했다. 연로한 아버지는 비분하여 공안국 뜰에 쓰러졌다. 머리에서 피가 났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실려 갔다. 뇌경색으로 병원에서 열흘간 입원했다가 병원비가 없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한을 품고 돌아가셨는데 결국 아들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나중에 류훙수는 비밀리에 불법으로 3년 형[(2021) 산0323 형 초 21호 산시성 치산현 법원 형사판결서]을 선고받고 현재까지 수감 중이다. 유일한 효자 아들인 류훙수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고 가족들은 지금까지도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그에게 알리지 못했다.
반듯했던 각 가정이 하나씩 중공 사당의 박해로 망가지고 있다. 인간 세상의 비극은 중공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재연되고 있다. 치산현 베이우사오(北吳邵)의 선량한 부녀 쉬밍샤(徐明俠)는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남편은 한을 품고 세상을 떴고 쉬밍샤는 아직도 불법수감 중이다. 그녀와 한마을에 사는 파룬궁수련생 류가이셴(劉改仙)도 박해로 사망했다. 몇 년 후에 남편도 상심하여 세상을 떠났다. 치산현의 자오건창(趙根倉) 노인도 박해를 받아 한을 품고 사망했다.
사방 몇백 리의 사람들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인 치산현의 선량한 전기 정비사 선훙치(沈宏奇)도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보지 못하고 한을 품고 사망했다. 선훙치는 아직도 웨이난(渭南) 감옥에 불법적으로 갇혀있다. 또 치산현의 중후하고 성실한 자오빙난(焦炳南)은 아직도 불법수감 중이다. 그 외 치산현 가오뎬(高店)의 차이라이구이(蔡拉貴)와 차이라이추이(蔡拉翠) 자매도 아직 불법 수감 중이다.
치산현과 같은 작은 현에서 발생한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에서 중공이야말로 선량한 사람들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교 조직이라는 것을 명실상부하게 증명했다. 선량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함께 중국 내 선량한 민중에 대한 학살을 제지하고 인류 전체에 재앙을 가져다준 중공을 해체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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