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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랴오청시에서 최소 9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적으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성 보도) 산둥성 랴오청(聊城)시 둥창푸(東昌府)구에서 최소 9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았다. 이 중 마위즈(馬玉芝) 3년, 장원링(張文玲) 1년, 장수핑(張淑萍) 4년, 왕친(王芹) 3년, 궈슈핑(郭秀萍, 약 70세) 2년 10개월, 화리친(華麗琴)과 리구이화(李桂華, 75) 2년 3개월, 쑨춘어(孫春娥) 10개월, 천쥔(陳軍)은 8개월의 무고한 형을 선고받았다.

마위즈와 장원링은 2020년 11월 23일, 둥아(東阿)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마위즈는 건강상의 이유로 감옥에 수감되지 않았고 랴오청시 구치소[량수이진(梁水鎮)]에 오랫동안 불법 구금됐으며, 또한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 2021년 1월 20일, 경찰은 장원링에게 죄수복을 입혀 불법적으로 지난(濟南) 산둥성 여자감옥으로 이송했다.

2020년 11월 26일 저녁, 장수핑과 왕친은 랴오청시 둥창푸구 610, 국가보안대대, 류위안(柳園) 파출소 경찰 등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왕친은 납치돼 2020년 12월경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장수핑의 전동 오토바이에는 감시 및 위치추적 장치가 설치돼 있었는데 자동차를 수리할 때 발견됐다. 2021년 1월 15일 오전 9시, 저녁 7시쯤, 경찰이 장수핑의 집을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 장수핑은 2021년 3월 초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납치되어 2021년 7월 말에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왕친과 장수핑은 줄곧 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가 2021년 7월 말쯤 지난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2020년 10월 16일 저녁 9시가 넘어 지난시 철도 공안국, 랴오청 기차역 파출소, 랴오청시 둥창푸구 국가보안대대와 구러우(古樓) 파출소가 연합해, 총 10여 명의 경찰이 랴오청 둥창푸의 파룬궁 수련생 화리친의 집에 들이닥쳐 수련생 천쥔, 화리친, 쑨춘어, 리구이화(약 75세), 장량(張亮), 쉬사오샤(徐紹霞, 69)와 화리친의 남편 등 모두 7명을 납치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과 이튿날에 각각 불법적으로 7명의 파룬궁 수련생과 궈슈핑(70세쯤) 등에 대해 가택수색을 진행해 대법 서적, 진상 자료와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2021년 7월 27일, 둥창푸구의 파룬궁 수련생 5명이 랴오청시 둥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재판을 받았다. 궈슈핑은 불법적으로 2년 10개월 형, 화리친과 리구이화는 2년 3개월 형, 쑨춘어는 10개월 형, 천쥔은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7월 말, 화리친과 리구이화 등은 지난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이 외에 랴오청시 둥창푸구 파룬궁 수련생 쩡유메이(曾又梅)는 2020년 2월 1일, 라오류터우(老柳頭) 주택단지에서 국가보안대대장 저우성차오(周升橋)와 구러우 파출소 경찰이 연합해 납치하고 동시에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2020년 10월에 알게 됐는데 쩡유메이가 이미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시 중급인민법원에 항소했는데 결국, 같은 4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 외에서 집행을 받았다.

쩡유메이의 언니도 역시 파룬궁 수련생인데 뇌경색 후유증이 있어 보행이 불편해 겨우 스스로 처리할 수 있을 뿐인데 여전히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25/4318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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