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저장 보도)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파룬궁수련생 훙창이 2021년 4월 24일,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항저우시 궁수(拱墅)구 공안분국 상탕(上塘)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다. 수일 내로 재판이 열릴 것이라고 하는데 항저우 시후(西湖)구 법원이 불법 기소를 수리했기 때문이다.
훙창은 52세 남성으로 대학원 졸업자로 혼자 항저우에 살고 있다. 1998년 4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으며 선을 추구했다. 22년이나 계속되는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속에서 그는 세 번이나 불법 수감되어 박해를 당했다. 첫 번째는 불법 노교 처분(노동 교양을 뜻하는 말로 처분이라고 하나 사실은 시설에 수용해 노동 착취하는 등의 형벌)이었고 두 번째도 역시 불법적인 판결이었는데 합계 8년이나 억울하게 갇혀 있었다.
1999년 9월부터 11월까지 훙창은 항저우시 장간(江幹)구 공안 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특수경찰 순찰대대 2중대에 두 달간 수감돼 박해당했다. 그해 12월 말, 대법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장성 스리핑(十里坪) 노교소(노동교양소)로 송치돼 1년간 불법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다. 노교소에서 호랑이 의자(고문용 의자)에 앉히기, 고춧물 붓기, 라이터로 엄지발가락 지지기 등의 혹형을 당했다.
2001년 5월, 훙창은 노교소의 박해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다시 현지 경찰에 납치돼 4년의 불법형을 선고받았고 2002년 2월까지 저장성 제4 감옥에서 비인간적인 박해의 나날을 보냈다. 악경(惡警)과 연계된 포협(경찰의 사주로 감방 안에서 파룬궁을 감시하고 괴롭히는 형사범)이 그를 전화시키려고 자지 못하게 하고, 20시간을 세워두고 핍박하며, 음식을 빼앗고 독방에 가뒀다. 어떤 악경은 뒤로 수갑 채운 채 경찰용 전기곤봉을 그의 목에다 대 감전시켰다. 이러한 고문하에서도 훙창은 선한 마음으로 이들 경찰과 포협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하며, 자신은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최초의 생각을 바꾸지 않고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태도를 밝혔다. 그는 2005년 5월 9일, 만기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다.
2009년 5월, 훙창은 거리에서 행인에게 대법 진상 CD를 나눠주다 항저우시 상청(上城)구 공안 분국에 납치됐다. 이후 상청구 법원으로부터 3년의 불법형을 받고 2009년 11월 11일 다시 저장성 제4 감옥에 수감됐다. 저번과 달리 이번에는 6명의 포협을 배치해 윤번으로 쉬지 않고 체벌을 가하며 괴롭혔다. 전화(轉化)하지 않자 전화 통화 금지, 면회 금지, 일용품 구매 금지, 대화 금지 등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게 했다. 이런 상황은 2012년 5월, 형이 만기가 될 때까지 지속했다.
2021년 4월 24일, 훙창은 항저우 상탕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현재 항저우 궁수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훙창은 진선인을 따르는 좋은 사람이 됐으며 사실과 진상을 말했다. 그의 행위는 전적으로 중국 헌법이 규정한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와 부합한다. 그는 무죄일 뿐 아니라 당연히 표창을 받아야 한다. 자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사람들에게 하늘의 재앙이 닥칠 것이니 선악을 가려 중공과는 경계선을 긋고 공산당, 청년단, 소선대에서 탈퇴해야만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알렸다. 이러한 선한 거동은 마땅히 전 사회적인 지지와 선양이 있어야 한다. 진상 알리기는 무죄이다.
항저우시 시후구 검찰원 공소 담당자: 검찰관 왕(汪), 전화: 0571-87933721
사건 고발자: 천위빈(陳瑜彬), 전화: 18268163486
박해에 참여한 공안: 궁서구 분국 국보(國保): 자오젠궈(趙劍國)
상탕 파출소: 탕제(湯杰), 천원샹(陳文祥), 쓰쥔제(斯俊杰), 두샤오화(杜曉華)
부소장 탕제가 이 사건 날조, 사무실 전화: 0571-88313637
항저우시 궁서구 구치소 주소: 항저우 반산(半山)로 342호 선자(沈家)교
전화: 0571 88171722 내선
궁서구 공안 분국 전화: 0571 87281812, 87281800
시후구 법원
담당법관 쭈관린(朱冠林): 0571 88497959
담당서기 저우(周): 0571 88497962
원문발표: 2021년 9월 1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2/4307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