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안후이 보도) 안칭(安慶)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수위란(舒玉蘭, 여, 60세)은 2021년 8월 25일 안후이(安徽) 여자감옥에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그녀의 가족은 현재 전염병으로 접견뿐만 아니라 옷과 이불 같은 생활용품도 보내지 말라고 통보받았다.
수위란은 1997년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질병이 사라졌다. 파룬궁은 그녀의 몸을 건강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그녀에게 생명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그녀는 심한 선천성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담담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됐다. 그녀는 더 열린 마음을 갖게 되었고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면서 좋은 며느리자 좋은 아내가 되었다. 시어머니는 마비로 10년 가까이 대소변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다. 수위란은 아들을 잘 돌보면서 또 매일 시어머니 집에 가서 병시중을 들었다.
이렇게 선량한 수위란은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뒤 여러 차례 박해받았다. 한번은 박해를 피하고자 어쩔 수 없이 선천성 지적장애인 아들을 데리고 안칭을 떠나 유랑생활했다. 7여 년 유랑생활에서 수위란과 아들은 갖은 고생을 다 겪었다.
수위란은 2020년 5월 2일 허페이(合肥)에서 안칭에 온 언니 수위롄(舒玉蓮 69)과 함께 파룬궁 진상을 말하러 나갔다가 누군가의 무고로 경찰에게 미행, 납치, 불법적으로 재산을 몰수당했다. 다음 날 저녁 구치소에 보내졌고 검진에서 두 사람 모두 혈압이 높아 구치소에선 그들을 받지 않았다. 그날 자정쯤, 경찰은 하는 수 없이 두 사람을 귀가시키며, 매일 파출소에 와서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두 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강제로 두 사람에게 전자발찌를 채웠고, 전자발찌는 한 달 후에야 회수됐다.
잔웨이(詹偉) 부소장과 시 보안원들은 자백을 유도하는 등 불법의 수법으로 이른바 ‘증거’를 얻은 후 2020년 11월에 두 자매를 안칭 타이후 현 검찰원 제1검찰부에 넘겼다. 타이후 현 검찰원은 두 사람을 타이후 현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2021년 3월 16일 안칭 타이후 중급법원에서 개정해 두 사람에 대해 불법 재판했다. 수위란에게 1년 반, 수위롄에게 1년(유예)을 선고했다. 수위란은 법정에서 바로 상소를 표했다. 이날 파출소는 수위란을 구치소에 수감시키려 했지만, 신체검사에서 혈압이 높아 받아들이지 않았다.
5월 초 잔웨이가 전화로 수위란를 파출소로 오라고 했다. 파출소에서 타이후 법원 장잉터(章英特)는 변호사에게 알리지도 개정하지도 않고, 수위란에게 2심은 원심판결을 유지하며, 옥외 집행은 가능하나 신체검사와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선언했다. 2021년 7월 22일, 안칭시 다난먼(大南門) 파출소 잔웨이 부소장이 전화로 수위란을 파출소로 불렀다. 그는 타이후(太湖) 법원에서 사람이 와서 수위란의 옥외 집행 여부를 통보한다고 했다. 파출소, 법원에서 나온 사람은 평가 결과 옥외 집행이 불가하며, 반드시 1년 반의 형기를 감옥에서 수감해야 한다고 수위란에게 선고했다. 그날 수위란의 혈압이 아주 높았는데도 강제로 불법적 수감됐고 이어 감옥으로 끌려가 투옥됐다.
안후이 여자감옥 주소: 허페이시 장펑(長豐)현 솽펑(雙鳳)개발구 구허(穀河)로와 잉저우(潁州)로 교차로 동쪽으로 100m
감옥 전화: 0551-63720084, 0551-6372008
원문발표: 2021년 9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6/4304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