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2019년 5월 14일, 광둥(廣東)성 허산(鶴山)시 허청(鶴城)향에 거주하는 파룬궁 수련생 쩡웨이잉(曾尉英)이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불법 납치돼, 1년 7개월 동안 구금된 후 2020년 12월 24일 부당하게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973년 2월생인 쩡웨이잉은 올해 48세이며, 허산시 허청진 신롄관(新聯管)구에서 거주했다. 쩡웨이잉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면서 파룬따파가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고덕 대법임을 깊이 깨닫고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2019년 5월 14일 점심께, 경찰 8명이 먼저 허산시 허청진에 있는 시골집을 영장 없이 불법 수색해, 대법 서적 1박스, 진상 자료, 태블릿 PC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같은 날 오후, 이들 무리는 사핑(沙坪)진에 있는 그녀의 집에 찾아가 문을 부수고 불법 침입해 가택 수색을 진행했고, 쩡웨이잉을 납치했다.
2019년 5월 15일, 경찰은 쩡웨이잉의 부모를 불법 심문해 연로한 노인들을 협박했으며, 허산시 국가 보안은 수만 위안을 갈취하려 했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이뤄지지 못했다.
그 후, 쩡웨이잉은 거짓 죄명을 뒤집어쓰고 검찰원과 장먼(江門)시 펑장(蓬江)구 법원에 넘겨졌다. 결국 2019년 12월 4일, 쩡웨이잉은 불법 재판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광둥성 여자감옥 제2감구에 수감돼 박해받았다.
최근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쩡웨이잉이 ‘사이비종교를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한 죄’라는 억지 죄명으로 징역 8년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는데, 그녀의 억울한 형기는 2019년 5월 14일부터 2027년 5월 13일까지다.
쩡웨이잉의 부모는 딸을 보고 싶었지만, 감옥 측은 면회를 허락지 않았는데, 감옥 관계자는 오히려 부모에게 쩡웨이잉이 세뇌 ‘전향(轉化: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게 하는 것)’ 교육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면회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그녀의 부모는 중공(중국공산당) 관계자들이 선량한 딸을 납치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해 심신이 극도로 지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2/4303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