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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러산시 파룬궁수련생 솨이후이란, 3년 6개월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쓰촨성 보도) 쓰촨성 러산(樂山)시의 60여 세 파룬궁수련생 솨이후이란(帥惠蘭)이 납치돼 불법 감금당한 지 6개월이 넘는다. 최근에 이미 3년 6개월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음을 알게 됐다.

2021년 1월 18일, 러산시 중구 쑤지(蘇嵇)진 파룬궁수련생 솨이후이란(帥惠蘭), 젠란잉(簡蘭英)은 자장(夾江)현 농촌 민가로 가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가 자장현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솨이후이란과 젠양잉은 러산 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을 당했다. 최근 가족들은 자장 법원으로부터 솨이후이란에게 2000위안의 벌금을 갈취하겠다고 통지한 이메일을 받았다. 가족이 자장 법원으로 가서 상황을 파악해서야 솨이후이란이 이미 비밀리에 재판을 받았고, 억울하게 3년 6개월 징역형, 2000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음을 알게 됐다. 게다가 이미 솨이후이란이 러산 구치소에 놓아둔 용돈 중에서 600여 위안을 공제해 벌금을 대납했다.

가족들은 지금까지 솨이후이란의 판결문을 받지 못했다. 법원 측 말로는 이미 사건 처리 부서에 인계됐다고 했다. 가족이 여러 차례 업무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줄곧 받는 사람이 없었다. 불법적으로 압수한 오토바이도 가족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솨이후이란과 동시에 납치당한 젠란잉의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여러 지역 파룬궁수련생이 여전히 중공(중국공산당)의 각종 박해를 받고 있다. 그중 5명의 수련생이 박해당해 사망했고, 35명이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207명이 납치됐고, 581명이 소란을 당했는데 불법 가택수색, 납치를 포함한다. 중공은 총 약 23만7430위안의 재물을 갈취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21/4298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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