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학회]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심신수련법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수련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韓國法輪大法佛學會)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국내외에서 받은 박해의 진상을 국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중대한 사건에 대하여 언론이 침묵하는 가운데에서 우리의 바람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일들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파룬궁(法輪功), 즉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지금부터 22년 전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대사님에 의해서 최초로 전수된 심신수련법입니다. 7년 동안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파룬궁 수련인 수가 1억 명을 넘어서게 되자 질투심이 극에 달한 장쩌민(江澤民)은 1999.7.20. 공산당과 협력하여 파룬궁 탄압을 시작하였습니다.
 

장쩌민은 모든 언론을 총동원하고 100여 가지의 고문 방법으로 수련인들의 신앙과 신념을 유린하였습니다. 3개월 만에 파룬궁을 없애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국가예산의 4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파룬궁 탄압에 쏟아 붓고도 파룬궁을 없애지 못하자 초조해진 장쩌민은 이성을 잃고 2001년 1월 23일에는 천안문 광장 분신자살극을 조작하여 거짓선전에 이용하였습니다. 심지어 수련생을 불법 납치해 군부 내 비밀수용소에 감금하고 강제로 혈액검사를 한 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공연하게 장기 이식 수술광고를 내고는 수만 명 이상의 수련생을 무참히 살해하여 장기를 적출하였습니다. 장쩌민 일당에 의한 파룬궁 탄압은 아직도 중국 내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장쩌민 일파는 파룬궁 탄압을 각국 주재 중국대사관을 통하여 전 세계로 확산하였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내의 장쩌민 추종자들은 압박과 회유의 방법으로 파룬궁과 주재국의 정부 및 언론을 이간질하는 공작을 계속해 왔습니다. 우리는 사단법인 설립과정에서 작고한 한 전직 대통령이 장쩌민과 만나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 방한문제, 대만 독립 문제 및 파룬궁 문제에 관하여 중공의 입장을 지지하기로 양해하였다는 소문을 들은 바 있습니다. 2003년부터 8년 동안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을 접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그 소문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20일이면 가능한 법인 설립에 파룬궁이라는 이유만으로 대법원 판결까지 받으며 8년이라는 긴 세월을 소모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법인등록을 하고자 했던 이유는 백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도 해로움이 없는 이 수련법을 우리 민족에게 널리 보급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사회 전반에 걸쳐 표출되고 있는 문제들은 도덕성의 타락에 기인한 것입니다. 파룬궁은 진(眞)·선(善)·인(忍)에 동화되는 수련법으로서 도덕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이 좋은 수련법의 무료전파를 막고 있는 중국대사관원들은 시대가 바뀐 지금까지도 장쩌민계열의 지침을 기계적으로 따르고 있는 참으로 가련한 나쁜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회유와 압박에 넘어간 국내 공직자들도 결코 직분을 다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두려움과 개인적 이익 때문에 양심을 저버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바른 길로 살아갈 기회를 박탈했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래에 그 사례들을 국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중국대사관은 어떻게 범죄행위를 했는가?
중공대사관원들은 파룬궁이 평화를 사랑하는 비폭력 단체임을 잘 알면서도 중국의 관리가 올 때마다 파룬궁 수련생들의 기습시위가 예상되니 병력을 파견해 달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외교경로를 무시한 채 한국 관공서에 직접 접촉하여 무리한 요구를 하고, 들어주지 않으면 ‘한중(韓中)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비자(VISA)를 내 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면서, 내정간섭과 주권침해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2006년 초에는 중국대사관에서 KBS방송국에 직접 공문을 보내 KBS홀 대관계약을 취소하게 하였고, 2005년 1월에는 국회의원이 주관한 국회의원회관 내 ‘진(眞)·선(善)·인(忍) 국제미술전’을 저지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에 압력을 가해 국회 사무총장 앞으로 장관명의의 공문을 보내게 하여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합법적인 의정활동을 방해하였습니다. 문화공연을 방해하면서 국·공립 공연장을 대관해주지 못하도록 하고 심지어 지방자치단체, 대학에까지 압력을 가해 말을 듣지 않으면 유학생을 보내지 않겠다, 해당 시민들에게 중국 비자를 내 주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광고 방송 중인 방송국에 전화하여 공연이 취소되었으니 방송을 중단하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공은 국가안전부 요원 등 특무(spy)들을 언론인과 유학생으로 위장 파견하여 특무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 경제일보의 구진쥔(顧金俊;Gu Jin Jun) 기자는 특파원 외신기자로 위장하여 특무활동을 하다가 발각되자 줄행랑을 친 적이 있습니다.
 

*언론은 어떻게 했는가?
그동안 언론은 파룬궁 탄압의 실상을 거의 보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허위 보도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간간이 주요 언론에 파룬궁 관련 내용이 왜곡돼서 실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인의 사명과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의 사설 구평공산당(九評共産黨) 중에서, 한 신화보 기자는, “아직도 신화사 보도를 믿는 사람이 있는가?” 라고 되묻고 있는데, 파룬궁을 왜곡 보도하는 특파원들은 아직도 신화사의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국내로 송고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입니다.
 

*과거 정부는 어떻게 했는가?
이명박 정부는 우리가 비준 가입한 국제법을 수차례나 위배하면서까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공의 요구에 따라 11명의 파룬궁 난민을 중국에 강제 송환하여 생명의 위험에 처하게 하였습니다. 2012.2.10. 이명박 대통령 본인 명의로 공포한 ‘난민법’ 제3조가 ‘난민협약’ 제33조와 ‘고문 등 방지에 관한 협약’ 제3조의 「강제송환금지의 원칙」을 인용규정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의 행위의 위법성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하원의 Chris Smith 의원 등 23명으로부터 강력한 항의 서한을 전달 받았고, 인권침해 당사자로서 전 세계적인 항의에 직면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오점을 남겼고, 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 의회의원과 인권단체 회원들로부터 받은 모욕은 5천년 이래 동방예의지국으로 알려진 한국의 이미지를 심하게 실추시킨 사건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한 북한인권운동가의 진술에 의하면, 그 사건 이후 우리가 탈북자를 북송하지 말라고 중국에 요구할 때마다 세계의 인권단체들은 조소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파룬궁의 명예가 회복되는 날 여기에 관련된 모든 진실이 명백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상 언급한 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중국(中國)과 중공(中共)을 혼동하여서는 안 됩니다. 5천년 역사의 주인공이자 전통문화를 창조 발전시킨 주체이며 진정한 우리의 우방은 중국(中國)이지 중공(中共)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이처럼 민감한 문제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미래를 걱정해서입니다.
 

기계적 투쟁철학으로 무장한 공산당식 사고를 가진 중국대사관원들의 언행을 자유민주주의식 사고로 잘못 해석하여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이들의 언행을 비판하고 지적해주는 것이 낭패를 면하는 길입니다. 그들의 부당한 언행을 기록하고 저희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오늘날 우리들만이 그들에게 단호히 ‘NO’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중공의 부당행위를 목격한 공직자들의 양심선언을 기대합니다. 역사는 누락된 것이 없이 정의(正義)와 불의(不義)를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디 오명을 남기지 말고 역사에 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진(眞)·선(善)·인(忍) 편에 서십시오. 그것은 여러분 자신과 조국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20
社團法人 韓國法輪大法佛學會
 
*제보처: 서울 마포구 공덕동 456 르네상스타워 808
  담  당 : 010-8742-1510, ohsyz@hanmail.net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