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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성명서

 부산소재 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 김연광(金燕光) 추방운동에 즈음한 성명서

 

“션윈예술단”은 중화 전통문화부흥을 목표로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공연단체이며 “한국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는 션윈예술단의 한국공연을 초청한 주관처이다.

중공대사관원들은 션윈 공연으로 중국전통문화가 되살아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매년 션윈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극장과 지방자치단체에 압력을 가해 공연을 무산시키려는 방해공작을 일삼아왔다.

특히 작년 말 부산 소재 중공 총영사관의 부총영사 김연광(金燕光)은 지난 1월 션윈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부산 문화회관측과 부산시를 찾아가 “공연을 할 경우 한중 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협박하며 대관계약을 취소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심지어 공연 광고를 진행 중인 방송사에도 전화를 걸어 ‘공연이 무산됐으니 광고방송을 중단하라’는 새빨간 거짓말로 압력을 가하기도 하였다. 이는 공산당일당독재국가인 중공에서나 통하는 깡패적 본성을 드러낸 것이다.

김연광은, 공연이 취소되고 재판이 진행 중인 법원에까지 압력을 넣으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중공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부산 공연은 성공리에 끝났으나 공연의 주최 주관측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부산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김연광은 대구시에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했지만 대구시 담당직원이 “취소할 근거가 없다”며 단호히 거절하는 바람에 그의 시도는 무산되었다.

또 최근에는 중공대사관 정무처의 천하이(陳海), 문화부의 말단 왕천(王川) 등도 각각 공연이 예정돼 있는 고양시 공연장과 지방자치단체를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어 션윈 공연을 비방하면서 대관계약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공연장 측은 “중국대사관은 공연 중단을 요구할 자격도 없고 공연을 취소할 근거도 없다”며 대사관 직원들의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절했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담당공무원들도 사인(私人)간의 계약을 지방자치단체가 관여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하여 자존심을 지켰다.

오늘 우리는 부산총영사관에 근무하는 부총영사 김연광이 국내법을 위반하면서 일삼아온 문화공연활동 방해 행위를 다시 폭로하면서 암적 존재인 김연광의 추방운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한다.

그것은 외교적 기본 자질이 결여된 중국대사관원들에게 다시는 외교와 무관한 순수 문화예술활동을 방해하는 범죄행위를 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리고 대한민국의 공직사회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 시민여러분이 동참하여 진행하는 김연광 추방운동의 시작과 함께 김연광의 외교관으로서의 생명은 이제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게 되었다.

우리는 부산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외교관의 기본 자질이 결여된 김연광으로 하여금 이제부터 부산시청과 시의회, 경찰청, 각급법원, 검찰청, 대학교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기관을 드나들지 못하도록 출입금지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합니다.

다시는 외교관의 탈을 쓴 김연광 같은 망나니가 부산을 비롯한 대한민국 사회를 더럽히지 못하도록, 우리는 김연광이 추방될 때까지 온 국민에게 김연광의 모든 추악한 행태를 공개하면서 추방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11.2.16.

韓國法輪大法學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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