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NTDTV] 비인도적인 파룬궁 난민 강제 출국(한글자막)


비인도적인 파룬궁 난민 강제 출국(한글자막)

[2009-07-04]





[NTDTV 2009-7-5 08:02]

앵커: 한국에서 체류 중이던 중국국적의 난민(파룬궁수련생)이 중국 대륙으로 강제출국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한국 내 인권문제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한국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는 정부청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강제출국 조치에 항의했습니다. 한국에서 전합니다.

기자: 중공은 지난 1999년부터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불법체포와 강제노역에 고문, 장기 적출까지… 중공의 파룬궁 탄압은 이제 전세계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중국 대륙과 인접한 한국에는 중국국적의 파룬궁수련생이 많습니다. 지난 2002년 5월, 산업연수생 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한 오기룡씨(45)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기룡씨는 불법체류 혐의로 2년 4개월 동안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수감 중이었으나 지난 1일, 돌연 중국 대륙으로 강제추방 당했습니다.

2일, 오기룡씨의 강제 출국소식을 접한 한국 파룬궁수련생들은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오기룡씨의 강제 출국에 항의하며 법무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권홍대, 한국 파룬따파 학회 회장]
“국가 신인도를 더욱 추락시키는 이러한 부끄러운 일이 한국에서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는 법무부가 이러한 일을 재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파룬궁수련생은 ‘한국 정부가 중공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는 반대하면서, 오히려 파룬궁 난민을 강제로 출국시켜 인권문제에 있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다수의 중국국적 파룬궁수련생들은,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난민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1992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 및 협약 의정서’에 가입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인권선진국들에 비해 턱없이 낮은 난민 인정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기룡씨가 강제 출국 당한 화성외국인보호소에는 지금도 2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수감되어 있습니다. 한국파룬따파학회는 동일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권홍대, 한국 파룬따파 학회 회장]
“(파룬궁수련생이) 해외로 강제 송환되는 이런 사건이 발생함으로 해서 저희들 한국 파룬궁수련생들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일 것입니다. 해외언론에 이것을 알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세계 뜻있는 인사, 단체들과 연계를 하여 계속 이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 과천에서 NTD 뉴스 조미숙이었습니다.

 


 


在韩中国籍法轮功学员被非人道强制遣返

[NTDTV 2009-7-5 08:02]

近日一名在韩国的中国籍法轮功学员申请难民遭拒,被遣返回中国。2号韩国法轮大法学会在首尔果川政府大楼对面举行了新闻发布会,针对法务部不顾法轮功在中国遭迫害的事实,强制遣返中国法轮功学员的行径表示强烈的谴责。

2002年5月以产业研修生身份来韩的吴其龙,被关押在华城外国人保护所已有2年4个月,7月1日他突然被强制遣返回中国。

在得知吴其龙被强制遣返的消息后,7月2日韩国法轮功学员在位于果川政府大楼前举行记者招待会,并向法务部提交了抗议强制遣返吴其龙的信件。

权洪大,韩国法轮大法学会会长:
这种令国家的可信度下降的不幸事件在韩国发生了。作为一个韩国国民我深感愧疚。不能让法务部再作出类似的事。

一位法轮功学员愤慨的说, 反对中共政府强制遣返脱北者的韩国政府,反过来却强制遣返法轮功难民。

现在很多滞留在韩国的中国籍法轮功学员正在進行难民诉讼,争取能在韩国自由的修炼。韩国尽管于1992年签署了国际难民协议,但与其他人权先進国家相比,难民认可率非常之低。

华城外国人收容所在强制遣返吴其龙后,该所现仍有两名法轮功学员在押。韩国法轮大法学会表示将尽最大努力,不让类似事件再次发生。

新唐人韩国果川报导。



저작권자 ⓒ NTDTV & www.ntdtv.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