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 수련생의 피(血)로 승진한
中共 상무위원 리창춘의 방한에 대한 성명서(Ⅱ)
한국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리창춘이 파룬궁 수련생을 탄압한 죄상을 폭로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이 성명의 목적은 리창춘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하여 저지른 죄상을 세상에 폭로함으로써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그를 맞는 우리의 정부지도자들이 그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고 대한민국의 장래와 그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올바른 선택을 하며 인류보편의 가치인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깨워주고자 하는 데 있다.
“파룬궁의 전파와 중공의 탄압”
파룬궁은 1992.5.13. 중국 찌린성 창춘시에서 최초로 전파된 전통 심신수련법이다.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는 성명쌍수공법인 파룬궁의 뛰어난 수련효과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파룬궁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짧은 시간 내에 중국전역에 퍼져나가게 되었다.
당시 중공의 최고 권력자였던 장쩌민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파룬궁 수련자의 숫자에 크게 놀라 파룬궁을 없애기로 결심하였다. 장쩌민은 1999년 7월 20일부터 당시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의 반대를 무시한 채 파룬궁 수련을 전면 금지하고 잔혹한 탄압을 진행하였다. 그의 강렬한 질투심이 발동된 것이다.
장쩌민은 나치의 비밀경찰 게슈타포에 해당하는 파룬궁 탄압전문조직 ‘610사무실’을 결성하고 경찰권은 물론 사법권까지 부여하여 3개월 이내에 파룬궁을 뿌리째 없애도록 지시하였다. 악인 장쩌민은 “파룬궁 수련생은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잔인한 명령을 내렸다.
지난 10년 동안 약 3천5백여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강제조사를 받았고 수십만 명의 수련생들이 재판 없이 강제노동교양소에 수감되어 고문을 받았다. 오늘까지 고문도중에 죽어간 희생자는 3,255명에 이른다. 또한 6천명이상이 정신병원에 보내져 정신을 파탄케 하는 약물을 강제로 주입 당했다.
“온 천하에 드러난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극”
파룬궁 탄압이 뜻대로 되지 않자 발광한 장쩌민과 공산악당은 파룬궁을 모함하는 흑색선전도구로 사용할 목적으로 2001년 1월 23일 천안문 광장에서 분신자살극을 연출하고 영상물을 제작하였다. 가짜 파룬궁 수련생들이 몸에 불을 붙이자마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수십 명의 중국공안들은 소화기를 들고 출동하여 불을 끄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중국 천안문광장의 공안들은 평소에 소화기를 들고 근무를 선다는 말인가? 분신자살조작 비디오가 조작된 것을 확인한 곳은 UN교육발전기구이다. 이로써 중공의 국제적 위신은 땅에 떨어지고 중공의 파룬궁 왜곡선전은 철저하게 꾸며진 거짓임이 폭로되게 되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중공의 거짓선전을 사람들이 그대로 믿는 것은 분명히 그들의 양심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
파룬궁 탄압이 철저히 실패로 돌아가자 중공은 생체장기적출 만행까지 저질러 공산당이 어느 정도까지 사악한 악마집단인지를 보여주었다. 생체장기적출만행은 캐나다의 저명한 정치가 David Kilgour와 인권변호사인 David Matas가 독립적인 조사를 거쳐 객관적으로 입증하였다. 이 공로로 David Matas는 캐나다 최고훈장을 수상하였다. 국내 언론과 정부와 지식인들이 진실 앞에서 침묵하고 있는 것은 양심의 명령에 대한 거역이 아닌가.
“리창춘의 범죄 행위”
리창춘은 광동성 당서기로 있는 동안인 2002년 2월 장쩌민이 광동성에서 파룬궁 탄압을 강화하라고 지시하자, 이에 적극 협력하여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파룬궁 탄압에 앞장섰다. 이로써 그 자는 인간으로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하고 말았다. 리창춘은 2001년 초에는 ‘광동성 610사무실’을 설립하고 파룬궁수련생들을 제멋대로 납치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2005년에는 파룬궁 수련생을 한 명 체포하면 60만원의 상금을 주는 자극적인 정책까지 실시하였다. 리창춘이 장쩌민의 반인류적 만행의 앞잡이로 적극 가담한 결과 오늘날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자리를 얻게 된 것은 파룬궁 수련생의 피를 흘려 얻은 부정한 대가이다. 리창춘은 2004년 7월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때 혹형죄를 범한 혐의로 프랑스 대사법정에 기소되기도 하였다.
정쩌민이 벌인 반인류적 만행으로 인하여 중국대륙에는 수많은 가정이 파탄되었고 그로 인해 생긴 수많은 고아들이 유리걸식하며 중국대륙을 방황하고 있다. 이것은 끔찍한 현실이다.
리창춘이 이처럼 하늘에 사무치는 반인류적 범죄를 저지른 자라면 그 자의 방한은 한국 땅을 더럽히는 일이다. 리창춘은 대한민국의 도덕과 정의와 인권을 더럽히지 말고 즉각 한국을 떠나야 할 것이다.
“제주도에서 리창춘의 치욕”
리창춘은 일본을 출발하여 4월 4일 오전 11시 10분 전세기 편으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오전 11시 반 경부터는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공자아카데미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었다. 약 100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한라대학교 정문 앞에서 리창춘의 죄상을 열거한 각종 현수막을 들고 진상활동을 펼치며 리창춘 일당이 정문 앞에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예정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리창춘 일당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 자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두려워 뒷문을 이용하거나 숨어서 다닌 사실이 확인되었다.
서귀포시 서복공원은 중공이 공을 들이고 있는 남방전략의 전초기지와 같은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당일 3시 30분경 리창춘 일당은 서복공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이 계획되어 있었다. 파룬궁 수련생 100여명은 서복공원 정문 입구에서 현수막을 들고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었으나 예정시간이 2시간이 넘게 지나도록 리창춘은 나타나지 않았다. 일찍부터 행사에 초대된 서귀포시장 등 지역인사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3시간 동안이나 기다렸고, 시청에서 지원 나온 모듬북 공연팀들도 마찬가지였다. 리창춘 일당은 대부분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자리를 뜨고 날이 어두워진 뒤에야 몰래 나타나 황급히 행사를 치르는 국제적 결례를 범함으로써, 리창춘은 중공의 차기 대권주자로서 자신과 중공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말았다.
“중국(中國)과 중공(中共)은 다르다.”
5천년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은 우리의 오랜 친구이다.
中共은 1949년 국민당을 몰아내고 거짓과 폭력투쟁으로 정권을 탈취한 일당독재집단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을 통하여 모든 중국 전통문화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공자(孔子) 사당을 마구부순 공산당이 이제 한국에 와서 ‘공자아카데미’를 만들고 선전하는 이유는 공자학원을 통하여 중국공산당문화를 주입하고자 하는 것이다. 리창춘이 상무위원 중 ‘선전과 이데올로기’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증거이다. 이러한 중공의 음모에 속아서는 안 된다.
중공이 존재하는 한 지상에 평화는 건설될 수 없다. 중공은 반드시 해체될 것이며 중공이 해체될 때 진정한 신중국(新中國)이 탄생할 것이다.
일제(日帝)가 반드시 망한다는 사실을 이완용이 알았더라면 합병문서에 서명을 했겠는가? 공산당이 분명히 망할 것을 안다면 누가 중국공산당과 친구가 되려하겠는가?
진상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그 선택은 매우 쉽고 간단한 일이며 그것은 역사에 새겨질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다. 하늘과 양심과 역사에 부끄럼이 없는 선택을 하도록 하자.
우리의 양심적인 정치지도자들은, 리창춘이 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탄압한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리창춘에게 준엄하게 알려주고 질책할 것을 촉구한다.
2009. 4. 6.
韓國法輪大法學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