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대구 메트로갤러리 眞·善·忍 미술전 후기
지난 2008. 10. 7. (화)부터 10. 12 (일) 까지 대구 지하철2호선 용산역內에 있는 메트로갤러리에서 제73회 眞·善·忍 미술전이 개최되었다.
작년에는 대구에서 많은 전시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경북지방으로 순회전시를 하다보니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미술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150평이 넘는 전문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추가된 2차 그림을 모두 합쳐 59점 전부를 전시하려 했지만 공간이 부족해 56점을 걸고 수준 높은 전시실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전시하겠다는 마음으로 오후에 개관식도 겸해서 전시장을 오픈했다.
1,600장의 초대장을 기관장, 미술협회회원, 수련생의 지인들에게 발송하고 언론에도 보도자료를 모두 보내며 많이 알리고 또 지하철역사내에 전시실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대형할인점 통로다 보니 지금까지 했던 진시장소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 열권이 넘는 ‘전법륜’을 관람객들이 사갔고 ‘법륜공’도 4권이나 판매했다.
4명의 여고생이 하교길에 들러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와서 설명을 들으면서 왜 ‘파룬궁 수련만 하면되지 사람을 저렇게 고문하는냐’면서 진실을 반대로 알고 있었다.
그림을 설명하면서 수련생들이 신념을 견지하다 중국공산당에게 그렇게 고문받아 죽어가고 있다고 하자 ‘고아의 눈물’ 앞에 와서는 눈물을 뚝뚝흘리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더니 ‘정념의 위력’앞에서는 아무 사심이 없이 옳은 일을 지켜나가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믿는다고 했다.
어떤 아주머니는 그림설명을 듣고 신의 강림과 정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지막 그림을 보고나서 인과응보는 꼭 있고 공산당은 결국은 멸망할 것이라면서 더 깊이 알고 싶다고 하며 전법륜을 사갔다.
한 무리의 등산객이 시간이 없다며 간단히 설명을 했는데 같이 듣고 있던 한 아주머니는 다음날 다시 와서 설명을 다시 부탁해서 열심히 듣더니 장기 적출까지 자행하는 참혹한 인권탄압 앞에서는 소름이 끼친다면서 양심을 가진 인간이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 있느냐면서 눈시울을 붉히고 좋은 그림 잘 보았다면서 감사해하기래 작년 신운예술단공연 브로셔를 보여주며 안내했더니 그림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이 라면서 꼭 보러 오겠다면서 연락처를 남기고 갔다.
미술전에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수련생들은 6일이 너무 짧다면서 더 많은 시민에게 보여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보람찬 전시회였다고 했다.
2008. 10.
대구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