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 백신 접종 여부에 관한 인식을 교류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나는 백신을 맞건 맞지 않건 다 틀리지 않고, 관건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어떤 마음 상태로 백신 접종 이 일을 대하는가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수련인으로서 어떤 일에 부딪히든 모두 우리의 심성을 수련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마스크를 쓰고 우리 집에 왔는데, 최근 전염병이 심각해 전염병에 걸릴까 봐 겁내며 마스크를 벗으려 하지 않았다. “어쩔 수가 없어요. 백신을 맞지 않으면 아이도 데리러 오지 못하게 하는걸요”라고 말하는 수련생이 있는가 하면, “백신을 맞지 않으면 출근을 못 하게 해요”라고 말하는 수련생이 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매장 출입을 거부당하는데요”라고 말하는 수련생이 있다. 또 사부님께서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해야 하는바”[1]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하는 수련생도 있다. 보기에는 그럴듯한 이유지만 우리는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대법제자로서 이런 문제에 직면했을 때 속인의 마음을 움직였는가? 신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신(神)은 사람 마음이 없다!
박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학습반(세뇌반)’에 납치되어 간 것으로 기억한다. 사악(邪惡)은 ‘전향’하지 않으면 공직에서 해고하고 퇴학시키고 노동교양을 보내겠다고 떠벌렸다. 적지 않은 수련생이 고험(考驗)에 직면해 타협하고 ‘전향’했다. 그러나 일부 수련생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중 한 교사는 “나는 수련을 견지하겠다. 가져가려면 가져가라”라고 말했다. 그 결과 세뇌반이 끝난 후 책임자는 그 수련생을 존경해 마지막에는 차로 그를 학교에 데려다주었으며 학교 지도자에게 그에게 난처하게 굴지 말라고 했다. 그는 계속 원래 있던 교사직에 종사했다.
나는 백신 접종에 대해 그다지 고민하지 않았다. 수련인이 무슨 백신을 맞는가? 접종하지 않으면 슈퍼에 못 가고 버스를 못 탄다는 등 문제에 대해 나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책임지기에 차가 산 앞에 이르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 수련인에게 지나가지 못할 고비란 없다. 한동안 우리 지역에서 전염병 확산을 막는다며 통제가 매우 심했었다. 버스가 다시 다니기 시작했을 때 QR코드를 스캔하지 않으면 버스를 타지 못한다고 했지만 내가 차를 탈 때 나에게 스캔하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때로 기사가 QR코드를 스캔하라고 말할 때 내가 핸드폰이 없다고 하면 그냥 지나갔고, 가끔 등록하라고 하면 나는 ‘노인증’을 보여주었다. 그럼 그들은 책자에 재량껏 한 번 적었다. 아파트단지에서 상부 지시로 모든 주민이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하면 나는 그를 상대하지 않았다. 나중에 사구(社區, 현대 중국 도시주민들의 거주지역) 관계자가 방문해서 접종 여부를 묻자 딸이 접종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 뒤로 사구 부주임 한 명이 와서 접종 여부를 물었을 때 나는 “맞지 않았어요. 우리 수련인은 병원에도 가지 않는데 무슨 백신을 맞아요? 바이러스는 수련인의 몸에 닿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질병예방센터 공무원마저 국산(중국) 백신의 효율이 낮다고 승인했잖아요. 접종 후 감염률이 접종하지 않은 경우보다 높은데 뭐하러 맞죠?”라고 말했다. 그 부주임은 “이런 것은 우리도 압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여러분에게 한마디 말을 했었다.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一個不動能制萬動)!”[2] 나는 수련인으로서 너무 많이 생각하면 사실 사람 마음이고 사람 마음이 ‘귀신을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 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1/429294.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1/8/13/1946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