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위챗 계정을 멀리하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위챗 계정에 수련문장을 올리지 말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읽고 나는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우선 나는 위챗 계정에 수련문장을 올리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대법제자들이 수련에 관한 문장을 읽고 싶다면 밍후이왕 등 대법 사이트에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문장들은 세계적으로 공개되어 있으므로 밍후이왕 편집자 심사 외에도 피드백을 해주는 수련생들이 많아서 문제는 없을 것이다. 특히 밍후이왕은 사부님께서 보고 계시니 더욱 문제가 없다. 그러나 위챗 계정 문장은 제한이 없고 마음대로다. 예를 들어 저자 한 명이 이러한 문장을 쓰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사부님’께서 그에게 쓰라고 했음을 암시하고 문장에선 그가 어떻게 신통(神通)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등을 서술했다. 수련은 지극히 엄숙한 일로서 이는 중국 대륙 여러 곳에서 나타난 연설 난법(亂法)과 비슷한 문제다. 대부분 연설자는 겉으로 보기엔 ‘심오한 법리’를 깨닫고 감히 밍후이왕의 심사를 받지 못한 채 수련생들 사이에 퍼뜨리는데, 10여 명의 사람을 조직해 그가 연설하는 것을 듣게 한다. 연설 난법은 오프라인이지만 위챗 계정은 온라인이고 위챗에서 활동하는 수련생을 끌어모으는 것이다. 위챗에서 활동하기 좋아하는 수련생들은 대부분 정진하지 않고 신기한 것과 공능을 추구하기 때문에 팬이 되기 쉽고 수련에 사용해야 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만 수련생과 교류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둘째, 위챗 계정에 발표된 수련문장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대부분 대법 수련생이다. 일부 지역 신수련생은 아직 수련이 성숙하지 않았기에 이런 문제점을 똑똑히 보지 못하고 이끌려 가서 팬이 되거나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하며 심지어 후원까지 한다. 이는 자신을 사악에 노출시키는 것이 아닌가? 당신은 신수련생이기에 사악이 원래는 당신을 알지 못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문장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가? 사악한 중공이 대법제자들을 끌어내는 것을 돕고 있는 것이 아닌가? 위챗에서 이러한 위챗 계정을 팔로우하고 채팅방에 가입한 한 수련생이 어느 날 수련생이라고 주장하는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아 그녀에게 삼퇴(중공 공산당·공청단·소선대 탈퇴)를 권유했고 나중에 나이와 집 주소까지 물었다. 그녀는 놀라서 얼른 핸드폰을 베란다에 두었다. 이는 사악이 이미 당신을 노리게 된 것이 아닌가? 이 수련생은 채팅방에 가입만 하고 한마디도 안 했지만 여전히 감시받는 대상이 됐다.

나는 일부 대법 수련생들이 위챗 계정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바른 뉴스를 전파하거나 사악한 중공을 폭로하는 것은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절대로 가서 보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재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신을 노출시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마치 한 수련생이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는데 여러 수련생이 모두 둘러싸고 구경하는 것과 같다. 세인을 놀라게 할 뿐만 아니라 사악한 경찰을 불러올 수도 있다. 중국 대륙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도처에 꽃을 피워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요구가 더욱 엄격하다.

여러 현지 수련생과 접촉한 후 거의 비슷한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과 교류한 후 모두가 이러한 내용들을 삭제했고 고집하고 듣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아마도 많은 수련생이 이전에 이를 중시하지 못했기에 잘 몰랐던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일이 여유로워서 설법을 듣는 것 외에 또 다른 것을 보고 싶어 한다. 우리가 생각해 낸 방법은 진상 USB메모리에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한 밍후이왕 몇 달간의 일일 문장을 추가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핸드폰(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 전화하지 않는)으로 내용을 복사한다. 그러면 수련생이 여유 시간이 많으면 VPN을 통해 우회 접속하지 않아도 밍후이 문장이나 ‘9평 공산당’ 비디오 영상, 그리고 희망지성의 신전문화 등을 보고 들을 수 있다. 포함된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수련생과 세인에게 모두 유익한 것이다.

작은 생각이니 부족한 부분을 여러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를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6/3/42645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