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잉쯔(英梓) 오타와 보도)] 2021년 7월 20일, 파룬궁(法輪功) 수련인 반박해 22주년을 맞아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일부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 대사관 앞에 모여 중국공산당(중공)에 박해를 즉시 중지하고 모든 불법 수감한 파룬궁 수련생과 법을 왜곡하여 8년 형을 선고받은 캐나다 국민 쑨첸(孫茜)을 포함한 12명의 불법 수감한 캐나다인의 친척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국제사면위원회 “현재 22년 전과 마찬가지로 긴박합니다”
케티 니비야반디(Ketty Nivyabandi)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AI) 캐나다 회장이 20일의 성명에서 (중공) 임의로 구류하고 있는 수만 명으로 집계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해 상습적으로 잔혹한 고문을 하고 학대하여 그들에게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한다고 언급했다. 중국이 ‘유엔 고문방지협약’에 서명했지만, 국제앰네스티는 고문으로 사망했다는 보고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은 끊임없이 박해당하고 임의로 구류되며 불공정한 재판과 잔혹한 고문을 받고 있다.
니비야반디는 “국제앰네스티는 캐나다 시민과 파룬궁 수련자 쑨쯔의 상황을 특별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부당하게 감옥에 갇혀 분명 잔혹한 고문과 학대를 받았을 것이며, 협박으로 이미 캐나다 국민의 신분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성명에서 보고서에 (중공) 파룬궁에 대한 탄압이 캐나다 영토까지 뻗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룬궁 수련생을 포함한 캐나다 인권수호자들이 소란, 위협, 교란과 폭력을 당했다. “캐나다 정부는 반드시 중국 인권 연맹의 행동 건의를 받아들여 파룬궁과 캐나다에서 근무하는 다른 인권수호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중국 정부에 보내는 호소는 현재 22년 전과 마찬가지로 긴박하며, 중국 정부는 반드시 중국의 모든 사람의 인권을 수호하는 것을 책임져야 합니다.”
박해받은 파룬궁 수련생 “중공 위협이 해외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1999년 8월, 항공기 설계 엔지니어이자 파룬궁 수련생 왕(William Wang)씨는 세 번이나 베이징에 가서 반(反)박해를 했다. 그와 현지 수련생 일행 대여섯 명이 베이징에 가서 민박집에 묵으면서 매일 베이징의 친구와 지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삼일 뒤, 그들은 신고를 당해 베이징 펑타이(豐臺)구 파출소 경찰관들에 의해 납치됐다. 이후, 그들은 현지 베이징 사무소(駐京辦) 관계자들에 의해 수갑이 채워진 채로 납치돼 현지로 돌아왔다.
왕 씨는 “베이징 사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라고 회고하며 말했다. 돌아온 후, 왕 씨는 현지 파출소에 불법 수감됐다. 그 과정에서 왕 씨는 경찰관에게 자신이 베이징에 온 목적은 파룬궁 진상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끊임없이 선의로 알려주었다.
왕 씨는 나중에 해외로 왔지만, 여전히 박해의 압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중공 경찰관이 전화를 걸어와 왕 씨를 협박하며 그의 아들이 수련을 견지하면 귀국 후, 왕 씨는 공무원 유형의 정치 심사해야 하는 회사를 찾을 수 없는 것을 포함해 그의 직업과 전망은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 밖에 이틀 전 국내 경찰관이 또 그의 부인의 친정집에 가서 그의 아내의 행방을 물은 것은 국내와 해외의 가족에게 큰 심적 압박을 주었다.
왕 씨는 인터뷰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이미 22년이 되었고, 해마다 열리는 ‘7.20’ 반박해 행사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게 하여 끊임없이 반박해의 노정을 추진시켰다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는 갈수록 더 많은 국민과 정부가 중공의 사악함을 알게 됐고, 특히, 2020년의 중공 바이러스는 더욱 사람들에게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했다. 전 세계는 이미 점차 항공(抗共)연맹을 형성하고 있고, 정의가 사악을 물리치고 있다.
“박해가 끝나지 않는 한, 우리는 반박해 촉구 목소리를 견지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신앙 때문에 박해받은 리롄(Lilian Li)은 중국에서 파룬궁 박해가 여전히 심각하다며 “우리가 아는 바에 의하면,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매일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갇히고 있으며, 심지어 80대 어르신도 8년에서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또 젊은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갇힌 후, 한 달이 채 안 돼서 박해로 사망했습니다. 박해가 끝나지 않는 한, 우리는 반박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견지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리롄은 중국에서 장기적으로 중공 경찰관과 610 불법조직의 교란과 공갈·협박을 당했고, 두 번이나 납치되고 갇혔으며, 가산 몰수, 개인 물품을 빼앗기고 강제 채혈, 신앙을 포기하는 등의 강요를 받았다.
그녀는 중공이 국가 기관을 통제하여 만든 거짓말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을 독해(毒害)했다고 말했다. 이번 박해는 그녀를 중공의 반인륜적인 본질과 중공이 어떻게 중국의 전통문화, 신앙과 도덕을 파괴하는지를 철저히 깨닫게 했다.
“따라서 우리는 이성적이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중공의 본질을 똑똑히 알게 하여 거짓말에 속지 않고 이 사악과 단절하여 자신을 위해 양지와 아름답고 훌륭한 미래를 추구하도록 해야 합니다.”
유명 화가 “중국 파룬궁 수련인을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파룬궁 수련생인 유명 화가 케이시 질리스(Kathy Gillis)가 인터뷰에서 중공은 박해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이렇게 하면 사람을 해치고 자신을 해칠 뿐이라고 밝혔다. 세계는 빠르게 중공의 사악함을 깨닫고 있으므로 중공은 반드시 자신의 종말이 머지않아 실현되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화필에 드러난 박해를 언급하면서 질리스는 “우리는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일어났던 일들을 기록하여 미래의 사람들이 중공의 사악을 알고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미래의 사람들이 박해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게 해야 영원히 재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고난을 겪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펼쳐 보여준 용기와 인내심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오타와 시민 반박해지지
7월 20일 기간에 35명의 캐나다 의원이 연서하여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고 마그니츠키법안을 통해 박해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수백 수천만 명의 오타와의 선량한 시민들도 청원 편지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파룬궁 수련생의 22년 반박해의 노력을 지지했다.
정부에서 일하는 줄리아 피카(Julia Pica)는 중국인은 위대하지만, 중공은 아니라고 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마땅히 조처해 박해를 저지하거나 중국에 (무역) 제한을 시행하거나 중공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했다. 중(공)국 정부가 자신들의 신앙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억압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진료소를 소유하고 있는 안드레이 벨로루노프(Andrei Velorunov)는 구소련에서 왔으며 파룬궁 수련인이 받은 박해가 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저는 구소련에서 와서 공산당을 매우 잘 압니다……공산주의의 이념을 선양하고 허풍 치는 것 외에도 그들은 매일 모두 죄를 짓고 있습니다. 정권을 장악한 후, 그들은 제멋대로 행동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의 이념은 굉장히 소중하며, 바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땅히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가 아담 J. 라론데(Adam J. Lalonde)는 인터뷰에서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은 인류를 파멸시키는 것”이라는 표어 팻말을 본 후, 매우 공감했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인으로서 사람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믿으며, 공산주의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어떤 곳에서든지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이데올로기 관점이나 신앙을 나눌 권리가 있다고 믿었다.
기독교인으로서, 그는 파룬궁 진선인의 이념을 매우 인정한다며 “저는 대단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명료한 것은 물론 더욱더 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같은 이념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저는 이런 가치관을 매우 공감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7/23/42858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7/26/1942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