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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는 경찰과 시민이 갈수록 많아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1년 사이 나는 한동안 간고한 수련 노정을 겪었다. 사악에 납치돼 구치소에서 열흘간 박해받았고, 올해 2월에는 집에서 다시 사악에 두 차례 교란받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나는 부단히 안으로 찾고 정념 정행(正念正行)하여 마침내 돌파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각성하는 세인(世人)(경찰 포함) 이 갈수록 많아짐을 발견했다.

1. 선량한 경찰 A

그날 오후 2시경,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을 구하려고 고향에 갔다. 전단을 붙이는데 경찰 보조원이 발견하고는, 전화해서 나를 현지 파출소로 납치했다. 가는 길에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파출소에서는 네 명의 젊은 경찰이 나를 심문했는데, 나는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소장이 들어와 거칠게 물었다. “말 안 하실 거예요? 갑시다!” 그들 다섯 명은 나를 계단 아래 CCTV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갔다. 소장이 나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하자, 경찰 두 명이 내 어깨를 눌렀고 누군가 내 다리를 찼다. 나는 결연하게 무릎 꿇지 않았다. 소장이 한 손으로 매섭게 나의 뺨을 때렸다. 나머지 네 명의 경찰도 차례로 두 대씩 모두 10대를 때렸다. 당시 아프지는 않았지만, 머리가 텅 빈 느낌이었다.

네 명의 젊은 경찰은 나를 방으로 데려가, 철제 의자에 수갑을 채우고는 계속 심문했다. 나는 줄곧 그들에게 온화한 말투로 대법홍전(大法洪傳), 분신자살(自焚), 장자석(藏字石), 생체장기적출(活摘器官), 삼퇴(三退) 등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묵묵히 듣고 있었다. 내가 장자석 얘기를 할 때, 한 경찰이 “당신이 공산당을 저주하면 형(刑) 판결을 받아요”라고 했다. 내가 “언론의 자유가 있고, 나는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라고 하자, 그들 네 명은 모두 웃었다.

세 명의 경찰이 컴퓨터에 사건을 기록할 때, 선량해 보이는 또 다른 경찰 A가 내 앞에 와서 작은 소리로 말했다. “말씀을 정말 잘 하시네요! 우리가 많은 파룬궁 수련생을 체포했지만, 당신 말씀이 제일 나아요!” 나는 “당신은 모두 잘 이해했나요?”라고 물으며 “공산당은 매우 나쁜 것으로, 하늘이 멸망시킵니다. 지금까지 3억 7천만 명이 삼퇴했어요. 당신도 마음속으로는 인정하지 않나요?” 그는 작은 소리로 답했다. “음, 그래요, 그래요.”

열흘 후, 나는 구치소에서 나와 파출소에 압류됐던 물건을 찾으러 갔다. 그들은 가죽 벨트와 돈을 돌려주었다. 나는 진상 자료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A 경찰이 알았다며 돌려주려고 했으나 뚱뚱한 경찰은 소장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소장은 동의하지 않았다.

내가 오토바이를 가지러 갈 때 경찰 두 명이 따라왔다. 그 뚱뚱한 경찰이 여러 번 물었다. “계속 수련하실 거예요?” 나는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다. 경찰 A가 뚱뚱한 경찰에게 “그런 걸 물어서 뭘 해요?”라고 했다. 그는 나에게 “오토바이를 오랫동안 타지 않아 시동이 잘 안 걸릴 거예요”라며 시동 거는 것을 도와주었다. 비록 그의 행동은 아주 평범했지만,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고 있었다.

2. 경찰 B,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내가 불법으로 납치된 그 날 한밤중에 경찰 몇 명이 나를 병원에 데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가는 길에 나는 의연하게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경찰 B는 자기 손목을 돌리면서 미안한 듯 내게 말했다. “제 손목이 아직도 얼얼한데, 오후에 당신을 너무 세게 때렸나 봅니다. 이 선생님, 제가 너무 밉지요?” 나는 담담하게 말했다. “미워하지 않아요. 우리는 선(善)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들이고, 대법 사부님께서 ‘수련인은 적이 없다’[1] 라고 하셨어요.” 그는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라고 말했다.

3. 두 명의 용감한 청년

내가 구치소에서 불법으로 갇혀 있던 10일간, 거쳐 간 동료 수련생이 잘했기에 그곳의 장(場)도 바르게 유지됐다. 내가 그곳에서 진상을 알려도 가로막는 사람이 없었다. 구치소에서 마당으로 바람 쐬러 나오면 항상 사람들이 나를 에워쌌다. 내가 진상을 알려주면 모두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다른 도시에서 온 젊은 청년 두 명이 있었는데, 강에서 사적으로 모래를 채취하다 구치소에 들어온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어머니가 모두 파룬궁을 수련했다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고,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중 한 청년이 말했다. “예전에 우리 마을에서 많은 사람이 수련했는데, 저녁 식사 후 우리 집에 모여 대법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봤어요. 연공 후 모두 좋은 사람이 됐고 서로 화목하게 지냈어요. 박해 후에는 안타깝게도 수련하는 사람이 적어졌지요.”

하루는, 몇몇 사람이 연공하는 걸 좀 보여 달라며 해보라고 제안했다. 두 청년도 나를 격려하며 “이 선생님, 당신이 연공 하셔도 우리가 보고 있으니 누구도 당신을 난처하게 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했다. 나는 제1장 공법을 시연했다. 나는 눈을 감고 즉시 텅 빈 일종의 고요한 상태에 들어갔다. 공간장(空間場)이 모두 붉고 에너지가 아주 강하며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모두 일제히 손뼉을 쳤다. 그중 몇 사람이 외쳤다. “잘한다! 연공 참 잘한다!” 그 청년은 나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경찰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못 본 척했다.

4. 식당 요리사, “모두 파룬궁 수련생 같았으면 좋겠어요!”

매번 식당에서 물을 끓이거나 물을 데우고 음식을 만들 때, 사람들은 새치기하려 하고, 서로 다투고 싸운다. 나는 이때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고 항상 조용히 줄 맨 끝에 서 있었다.

어느 날, 그들은 식사 준비를 하면서 또 다투었다! 60여 세 되는 식당 요리사가 보다 못해 한마디 했다. “당신들은 항상 다투는데, 이(李) 씨 좀 보세요. 당신들이 모두 파룬궁 수련생 같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5. 사람들 앞에서 “파룬궁 좋아요!”라고 외친 푸젠 사장

구치소에는 푸젠(福建)성 사람 몇 명이 있었는데, 그들은 대법 진상 듣기를 좋아했다. 특히 50여 세 되는 사장은 항상 곁에서 내 말을 더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그는 푸젠에도 파룬궁 연마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마당으로 바람 쐬러 나오면, 그는 종종 나에게 손짓하며 강한 푸젠 사투리로 외쳤다. “이형, 이리 와서 당신들 얘기 좀 해봐요.”

며칠 동안 계속 그에게 말해줬는데, 나중에는 말한 것이 중복됐는지 기억이 안 나서 그에게 물었다. “이건 들으신 거지요?” 그는 “그래도 듣고 싶으니 계속 말해주세요”라고 했다.

하루는 구치소에서 집단 순찰을 했다. 경찰이 사람들을 두 줄로 세우고 방마다 조사했다. 경찰은 20대의 젊은 두 청년의 침대 시트가 평평하지 않고, 이불도 잘 개 놓지 않은 것을 보고 훈계하며 그들에게 다시 하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두 번째에도 요구에 맞추지 못하자 경찰은 노발대발했다. 나는 즉시 들어가 묵묵히 그것들을 잘 정리했다. 바닥에는 많은 담배꽁초가 있었는데, 경찰이 두 청년에게 들어가 청소하라고 시켰지만, 그들은 문밖에서 못 들은 척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얼른 밖에 나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가져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우리 침실의 쓰레기도 내가 매일 치운다.)

쓰레기를 버리러 문을 나서는데, 그 푸젠 사장이 갑자기 오른손을 들고 사람들에게 크게 외쳤다. “파룬궁은 달라요! 파룬궁 좋아요!” 적막을 깨는 그의 큰 소리에 그 자리에 있던 경찰, 관리를 포함해 모두 깜짝 놀랐지만, 한 사람도 무슨 말을 하지 않았다.

6. 경찰 C, “공산당은 정말 나빠요!”

바람을 쐴 때 다른 사람은 모두 벤치에 앉았지만 나는 항상 가부좌했다. 경찰 C(60세가 다 된)가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이렇게 얼마나 앉아 있을 수 있습니까?” 나는 “1시간 이상 합니다.”라고 답하고는, 말하는 김에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가 말했다. “앞서 온 파룬궁 수련생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서, 당신이 말하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어요. 그들 중 많은 사람은 당신보다 더 잘 했어요.”

그는 이어서 말했다. “나는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있어요. 내가 싱가포르에 여행 갔을 때 공원, 광장 곳곳에서 연공 하는 것을 봤어요. 그들이 배포하는 전단도 보았고요. 홍콩, 마카오에서도 여러 번 봤어요.” 내가 말했다. “파룬궁은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습니다.” 그가 말했다. “전 세계에서 중국만 수련을 허용하지 않아요. 공산당은 정말 나쁩니다! 그것은 일당 독재 정권으로, 독재 통치를 하고 있어요. 당신은 안전에 주의하세요.”

그는 웃으며 말했다. “다른 사람은 3경(三更) 야밤에 배포하는데, 당신은 대낮에 하는데 담도 크시네요. 공산당은 아주 안중에도 없네요! 이후 다시 배포할 때 밤에 하시면 누가 당신을 잡아가겠어요? (파룬궁이) 좋아도, 집에서 수련하세요.”

내가 구치소를 나올 때 경찰 C는 특별히 내 곁에 와서 작은 소리로 물었다. “파룬궁은 어떤 이로움이 있나요?” 내가 대답했다. “좋은 점이 너무 많아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신체가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이 되며, 가정을 화목해지고 사회가 안정되는 한 층차 더 높은 수련입니다. 반본귀진(返本歸真)하여 오래 살 수 있고, 신선이 되어 도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는 한참 동안 “아!” 소리를 내며 눈으로 나를 배웅했다.

7. 나를 배려한 경찰 D

나는 매일 새벽 2시가 되면 연공을 시작했다. 50여 세의 경찰 D가 순찰하던 중 내가 연공 하는 걸 발견했는데, 그는 조용히 창문을 두드리며 친절하게 물었다. “이형, 좀 자요. 안 자고 어떻게 버텨요?” 나는 그에게 두 손을 모아 허스(合十)하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연공 할수록 정신이 맑아집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지나갔다.

8. 지혜로운 경찰 E와 제 발 저린 정치위원

올해 2월 하순, 고향 파출소의 남녀 경찰 두 명이 집에 왔다. 그중 남자 경찰 E는 지난번 나를 납치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이번에 그는 미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여자 경찰은 대법 주간(大法周刊)과 달력, “전법륜(轉法輪)”을 한곳에 모아 놓고 전부 가져가겠다며 이것저것 물었다. 경찰 E가 다가와 전법륜을 들고 보더니, 아주 자연스럽게 전법륜을 멀리 치워 놓았다. 여자 경찰이 주간 간행물과 달력을 가져가려 할 때, 나는 그녀의 손에서 다시 빼앗아 오려고 했다. 서로 잡아당기고 있는데, 경찰 E가 나를 가로막고는 나에게 고개를 돌려 전법륜은 남겨놓았다고 눈짓으로 암시했다. 나는 손을 놓았다. 문을 나선 후에도 여자 경찰은 여전히 가지 않고, 돌아가서 임무를 마쳤다고 보고하기 어렵겠다고 말했지만, 경찰 E가 원만히 수습했다. 결국, 두 사람은 돌아갔다.

사흘 후 고향 파출소에서 또 세 명이 찾아왔는데, 경찰 E가 차를 몰고 왔다. 정치위원(政委)이라는 사람은 처음에는 매우 험악한 태도로, 반드시 나를 파출소로 데려가겠다고 했다. 나는 협조하지 않았다. 그와 젊은 경찰이 함께 나를 끌어당겨 옷이 심하게 찢어졌다. 경찰 E는 차에 앉아 시종 관여하지 않았다.

집 앞에 나오니 많은 사람이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은 나를 끌고 가지 못했고, 우리 집에 붙어 있던 진상 스티커를 떼어 차에 가져갔다. 정치위원은 큰소리로 나를 반드시 데려가겠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내가 당신들과 같이 갈 수 있지만, 당신들 증명서를 보여주세요. 영문도 모르고 당신들의 박해를 받을 순 없어요.” 나는 아내에게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이 광경을 보고 젊은 경찰은 즉시 한쪽으로 빠져나가 담배를 피웠다. 정치위원은 신분증을 꺼내 보인 뒤 한번 흔들더니 2초도 안 돼 재빨리 접었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까 봐 걱정했던 것 같았다.

길에는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고, 지나가는 차도 모두 멈추고 쳐다보았다. 정치위원은 난처해 하며 담당 파출소에 전화했다. 곧 두 사람이 왔는데, 소장과 경찰 한 사람이었다. 소장과 정치위원이 몇 마디 말을 나눈 뒤, 정치위원이 내게 말했다. “오늘 일은 이쯤에서 끝낼 테니, 당신은 오후에 ○○ 파출소에 가서 등록하세요.” 그들이 가자, 지역 경찰 두 명도 즉시 돌아갔다. 오후에 나는 담당 파출소에 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를 찾는 사람은 없었다. 이 일은 이렇게 지나갔다.

제자는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자비롭게 보호해 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세간을 향해 파룬(法輪)을 돌리노라(向世間轉輪)”

 

원문발표: 2021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5/4286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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