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멜버른 기자 보도) “다큐멘터리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를 시청한 뒤 저희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함]에 관한 진상을 완전하게 이해했는데, 당시 감개무량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진실하고 선한 대법(大法)이 비방과 모욕을 당했고, 많은 선량한 대법제자가 잔혹하게 박해당했습니다. 중공이야말로 진짜 사교(邪教)입니다.” 왕 여사는 가족과 함께 3년 전에 중국에서 호주 멜버른에 이민을 왔다. 왕 여사와 남편은 역병이 돌고 있는 기간에 진상을 알고 나서 부부가 함께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왕 여사는 그때가 2020년 7~8월 사이라고 말했다. “당시 저희 가정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고, 남편의 건강도 줄곧 좋지 않았습니다. 아이 셋은 장난이 심해 가르치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들어서 남편은 늘 화를 내고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심지어 컴퓨터 게임으로 고통을 해소하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새로운 이민자로서, 바쁜 일상과 남편에 대한 걱정 때문에 왕 여사는 몸과 마음이 극도로 피로했다. 나이가 젊은 왕 여사는 이미 최악의 상황까지 각오했다. 그런데 남편이 인터넷에서 30초 분량의 션윈(Shenyun) 공연 광고 동영상을 보고 나서 갑자기 전화위복이 됐다.
진상을 거절하다 수련에 입문하다
왕 여사는 중국에서 살 때 한때 ‘샤오펀훙(小粉紅 광신적으로 중국공산당을 지지하는 젊은이)’이었다. 이민 수속을 밟으며 일부 일을 경험하고 나서 그녀는 중공 독재 정권 통치하의 죄악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2년을 지나는 가운데, 중공이 파룬궁 모독하는 선전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었다. 왕 여사도 그 피해자의 한 사람이다.
그녀는 말했다. “호주에 이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시장에 채소를 사러 가는데 문 입구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제게 진상 자료 한 장을 주며 어릴 적에 가입했던 소선대(少先隊) 조직을 탈퇴했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대답하지 않고 그냥 예의상 진상 자료를 받고 떠났습니다. 차에 돌아와 ‘파룬궁’ 몇 글자를 보자마자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바로 버렸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분신자살’ 조작 사건에 반복적으로 세뇌당해, ‘파룬궁’이란 글자를 보는 순간 더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2020년, 중공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대규모로 전파되면서 이들 부부는 중공의 실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왕 씨는 말했다. “중국에서 저희는 ‘3년 대기근’에 관련된 사실을 전혀 몰랐고, ‘6.4 천안문 사건’의 진상과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고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위기에 처했던 가정생활
그녀는 말했다. “저희가 호주에 온 후,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집안은 매일 혼란스럽고 불안했습니다. 남편의 건강도 줄곧 좋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기공을 연마한 적이 있고, 중의(中醫)를 독학해서 약을 지어 먹었으며, 헬스도 계속하면서 모든 가능한 방법을 다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성격마저 점점 거칠어졌습니다.”
왕 여사 남편은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어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집안일은 모두 그녀의 몫이었다. 남편의 건강도 걱정스러웠다…. 그녀는 말했다. “저는 어떤 때 채소를 사러 나갔다가도 남편이 혼자 집에 있어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까 봐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번은 저의 온 가족이 중의에 진찰을 받으려고 갔는데, 남편의 기분이 좋지 않아 차를 운전하는 속도가 몹시 빨랐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만약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남편을 따라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가정은 절망적인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7~8월의 어느 날, 남편이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가 제가 방에 들어선 것을 보고는 머리를 들고 웃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남편이 웃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아주 따뜻하고 평온하게 웃고 있어서 마치 봄바람이 스치는 듯했습니다. 남편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았는데, 원망과 고집을 부리는 마음이 없었고 아주 평온했습니다. 남편은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있다고 했으며, 우리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남편은 인터넷에서 션윈을 소개하는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볼 때마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파룬궁의 진상을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나서 그동안 마음속에서 알 수 없었던 문제나 고민했던 일들을 모두 알게 됐고, 오랜만에 드디어 해답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파룬궁을 수련하기로 했습니다.”
왕 여사도 남편의 갑작스러운 큰 변화를 지켜보며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들 부부는 수련을 시작했고, 멜버른의 역병 상황이 안정돼 외출 금지 명령이 해제된 후에는 집 근처의 연공장에 합류했다.
아이들이 달라지다
그 후 남편은 아주 빠르게 건강을 되찾았다. 남편 얼굴에는 근심이 사라졌다. 왕 여사는 아이들도 변화가 컸다고 말했다. “전에는 아들 셋이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남편은 제게 화를 내며 제가 아이들을 어릴 때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고 질책했습니다. 남편과 제가 화를 내며 아이들을 가르치면, 아이들은 억지로 참다가 그 이튿날 그 화를 다시 저희에게 되돌려주는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됐습니다. 말다툼하고 싸우고 질투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가 수련을 시작하면서 집안 상황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저희가 달라지자 아이들도 다투거나 싸우지 않았고, 집안 분위기가 화목하게 변했습니다.” 한 번은 아이가 제게 물었습니다. “어머니, 파룬따파를 수련해서 몹시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변하는 예도 있나요?” 제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다른 아이가 “전에는 아버지의 성격이 아주 나빴는데 지금은 좋게 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역병으로 인한 폐쇄 조치가 풀린 후 왕 씨 부부는 모두 출근했다. 집안일이 여전히 많아 왕 여사는 아주 바쁘게 보냈다. 그녀는 매일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연공해서 마음이 안정됐다. 아이들이 다투며 떠들어대고 가사와 직장 일이 바빠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저 아주 좋고 편안했습니다.” 그녀는 또 말했다. “어느 날 아이가 짜증을 냈지만 저는 잘 처리했습니다. 남편은 이러한 제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에 아이가 성질을 부리면 저는 어찌할 바를 몰랐고, 남편이 곁에서 아이에게 하나하나 가르쳐줘도 소용이 없었으며, 마지막에 제가 물러서서 아이를 달래며 양보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아주 강한 정념으로 ‘버릇없이 행동하는’ 아이를 일깨워주고, 평화롭게 도리를 말해서 아이가 깨닫도록 합니다.”
집안의 분위기가 상화하게 변할 수 있었던 것은, 온 가족이 매일 밤 함께했던 한 가지 ‘놀이’ 덕분이었다.
왕 여사는 말했다. “밤 9시가 되면 아이들은 거실을 정리하고 양치질과 세수를 한 다음 침대에 단정하게 앉아 이제 시작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매일 잠자기 전에 진행하는 회의인데, 30분간 그날 하루 중 자신의 부족했던 점을 찾는 것입니다. 매일 교류를 통해 아이들은 점차 나아지고 평온해졌으며 자신의 부족한 점과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늘 밍후이왕 라디오를 틀어놓고 가족과 함께 들었습니다.”
온 가족이 몸과 마음의 혜택을 입는 큰 변화를 경험한 후, 왕 여사는 자신이 아이를 가르친 이야기를 글로 써서 멜버른의 중국인 가정 부모들과 공유했다. 그녀는 글에 이렇게 적었다. “여러분은 서로 속고 속이는 사회 환경을 좋아하십니까? 아니면, 아이에게 선량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계를 주고 싶으십니까? 그럼 우리 모든 부모가 진실과 선량함, 관용, 사랑 등 이런 아름다운 품성을 아이에게 가르치고 정신세계를 풍부하게 해준다면, 행복은 늘 함께할 것입니다!”
왕 여사는 중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전화로 파룬궁 관련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말했다. “저는 잘 이해합니다, 많은 사람이 제가 그랬던 것처럼 사당의 선전에 미혹됐습니다. 여러분이 대법을 접할 기회가 없기에, 파룬궁 몇 글자만 들어도 즉각 거부하게 됩니다. 현재 저는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대법의 법리를 들려줌으로써, 그들이 대법을 접해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8/4281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