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 편집부가 ‘모든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라는 글을 통해 대법제자의 휴대폰에서 위챗(微信), 개인정보 등을 즉시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수련생들은 잇따라 동조하며 그대로 이행했다. 하지만 어떤 지역 대법제자가 여전히 휴대폰 안전에 주의하지 않아 납치됐다는 좋지 않은 소식이 간간이 들려온다.
2021년 6월 초, 랴오시(遼西)에서 13명의 대법제자가 납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사당(邪黨) 경찰이 대법 서적, 사부님 법상, 프린터, 컴퓨터 등 대량의 소모품 및 현금 십몇만 위안을 빼앗아 갔고, 한 사람에게는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휴대폰에서 위챗과 개인정보를 삭제했는데도 왜 계속 휴대폰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가? 여러 방면에서 현지의 관련 수련생에게 알아본바, 대체적인 정황은 다음과 같다.
1. 평소 대법 일을 하면서, 어떤 물건을 구입하거나 수련에 관련된 일을 상의하는 경우 마땅히 직접 가서 협의하고 연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편의상 해당 지역의 관련 수련생과 대부분 전화로 연락한다. 현재 중공은 파룬궁(法輪功) 박해를 위해 빅데이터 활용, 휴대폰 도청, 위치 추적 등 각종 수단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 수련생은 오히려 ‘대범무쌍(大膽湯)’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소홀히 했다. 5년 전 몇몇 수련생이 이미 휴대폰 안전 문제로 큰 대가를 치렀는데, 사당 공안에 납치돼 판결받았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교훈으로 삼지 않고, 휴대폰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 어떤 수련생은 전화해서 공개적으로 진상 자료를 구하고, 수련생에게 카드를 건네주며 필요한 물건을 요구하는 등이다.
2. 어떤 수련생은 스스로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휴대폰으로 대화할 때 처음 몇 마디는 조심하지만, 말하다 보면 아무 거리낌이 없어지고 결국 모두 털어놓는데, 말을 되돌리기에 이미 늦은 것을 발견한다.
3. 어떤 수련생은 휴대폰으로 NTD TV 프로그램을 보는 게 습관이 돼서 매일 봐야 한다.
4. 어떤 수련생은 가는 곳마다 휴대폰을 가져간다. 개별적으로 대면 진상할 때도 휴대폰을 가져가고, 법공부할 때도 휴대폰을 가지고 다닌다. 다른 수련생이 이런 습관을 직접 지적하고 일깨워 주지만 아무 소용없다. 또 이런 지적을 듣기 싫어하는 수련생도 있는데, “내가 지금까지 오랫동안 전화로 연락했지만 아무 일 없었어요. 우리가 전화로 민감한 얘기만 피하고 정념이 강하면 괜찮아요.”라고 변명한다.
사부님께서 ‘2019년 뉴욕법회설법’에서 휴대폰 안전에 대해 제자에게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셨다. “지금 당신들 몸에 지닌 모든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설비,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은 모두 도청기이다. 지금 대법제자에 대해 갈수록 흥미를 느끼는 건 중공사당뿐만이 아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많은 국가가 모두 당신들을 도청하고 있다. 당신은 나는 일반 수련생이니 괜찮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이 전화를 걸면 당신들이 말한 일상적인 이야기, 당신이 언제 장을 보고 밥을 먹는지도 그들은 모두 기록하는데, 당신, 이 사람의 전반을 분석하는 등등이다. 당신은 업체가 상업정보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아는가? 역시 이렇게 분석하는 것이다. 당신에 대해 이미 아주 분명하게 알고 있는바, 당신이 휴대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말이다.”[1]
대법제자로서,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고,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는 이것은, 과거에는 파문당해야 하는 것으로 더 기회를 주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수련생들이 바르게 수련하지 못하면 내가 우주의 이쪽, 삼계 내에 남겨놓은 공과 에너지가 일을 할 때, 구세력에 저촉되고 지장을 주는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수련생에게 바르게 걸어 그것들에게 무슨 빌미를 잡히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그것들이 큰 약점을 잡아 쥐기만 하면 당신들을 훼멸하려 할 것이다. 특히 최후에 이르러 그것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빌미를 잡지 못하면 감히 박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법을 범한다는 것을 그것들 역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것들을 소멸할 필요 없이 그 구 우주의 이치가 그것들을 소멸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구 생명이며, 근본적으로 그 원래의 이치를 절대적으로 수호하고 있기 때문이다.”[2]
사당, 구세력(舊勢力)은 이미 끝장났고, 백년홍화(百年紅禍)로 무수한 생명이 살해돼, 이제 갚아야 할 때가 되었다. 사람이 갚지 않으면 하늘이 갚아준다.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정법의 최후 노정을 성실히 걸어야 하고, 사부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착실히 걸어 수련에 유감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더 이상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만들어 드리지 말고,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잘 듣고, 정진실수(精進實修)하며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부님께 너무나도 부끄러울 것이다!
일부 정황은 잘 알지 못해 바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03년 정월대보름날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수비학(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9/4278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