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0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는 다른 수련생들을 따라 배우며 수련했고, 심성이 확실하게 제고되지 못했으며, 고비를 잘 넘긴 적이 드물었다. 수련하며 안으로 찾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법보이기 때문에, 점차 안으로 찾을 줄 알게 됐다. 사부님의 대법에 따라 수련하며 심성 관련 고비를 어떻게 넘어야 하는지도 깨달았다.
우리 집에서 양 몇 마리를 키웠는데, 시아버님이 방목해주셨다. 그러나 시아버님은 공짜로 양 떼를 몰고 다니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늘 중간에서 돈을 벌려고 하셨다. 한번은 내가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양이 한 마리 없어졌다. 나는 시아버님의 양 떼 속에 섞여 들어간 줄 알았다. 그러나 저녁이 되어 내가 양을 우리로 몰았을 때도 그 양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때 누군가 나에게 “당신 시아버지가 양을 팔아먹었어요.”라고 알려줬다. 나는 듣자마자 마음이 움직여서 생각했다. ‘아버님이 왜 내게 알리지 않으셨지? 양을 팔았으면서 왜 내게 돈을 주지 않으시는 거야?!’ 쟁투심, 이익을 구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등이 생겨 생각할수록 화가 났다. 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결국 마을 간부를 찾아가 양을 판 돈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와 시아버지의 원한이 점점 깊어지자, 시아버지는 우리 양을 더는 방목해주시지 않았다. 나는 재혼으로 시집왔는데, 시집 식구들은 나에 대해 경계심이 있었다. 나중에 나는 직접 양을 방목했다. 시아버님이 아주버님네 양을 방목할 때, 나는 만나도 못 본 듯이 하면서 말도 하지 않았다. 몇 년 동안 방목하고 나서 나는 양들을 모두 팔았다.
어느 해 설을 쇠려고 할 때, 시아버지가 병이 나서 양을 방목할 수 없게 됐다. 시아버지는 신부전을 앓기에 소변을 보지 못하셨고, 식사도 할 수 없었다. 주사를 맞아도 소용이 없었고, 약을 드시면 바로 토하고, 온몸이 다 부어 아주 심각해 곧 임종하실 것 같았다.
정월 초하루에 나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실은 설 전부터 이미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해야 한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당신은 사부님의 제자인가? 당신이 사부님의 제자라면 시아버지를 뵈러 가야 한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이 들어있는 MP3를 들고 아주버님 댁에 갔다.
집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나를 보자 모두 놀랐고, 가족마저 내가 오리라고 생각지 못했다. 시아버지는 내가 온 것을 보고 인사라도 하려고 몸을 움직이셨고, 말할 기운도 없어 그저 나를 보고는 눈을 감으셨다. 나는 마음이 아주 괴로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온돌에 올라가서 MP3 이어폰을 시아버지의 귀에 꽂고,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들으시게 했다. 만약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마음속의 원망을 내려놓지 못해 절대 가지 않았을 것이다.
시아버지는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점점 좋아지셨다. 얼굴의 부기가 없어지고, 발의 부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조금 지나자 시아버지는 일어나 앉더니 벽에 기대어 나에게 말씀하셨다. “꽃향기를 맡았어. 일반적인 꽃향기가 아닌 인간 세상에 없는 꽃향기야.” 나는 대법 사부님께서 시아버지를 보살펴주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은 시누이는 시아버지의 발을 보며 부기가 좀 빠졌다고 말했다. 모두 시아버지가 조만간 더 사실 수 없다고 생각했고, 아주버님이 시아버지의 후사를 준비하게 하려고 작은 시누이를 불렀다.
저녁때가 되자 밥을 드시지 못하던 시아버지가 죽 세 그릇을 드셨다. 모두 보면서 반신반의하며 시아버지가 토하지 않을까 염려했다. 시아버지는 토하지 않으셨다. 예전에는 배설 기능을 잃어, 시아버지는 식사하고 나면 모두 토하셨고, 먹지도 배출하지도 못하셔 배는 임산부처럼 불렀다.
아주버님 댁이 불편해서 나는 시아버지를 우리 집에 모셔왔다. 내가 시아버지를 부축해 천천히 아주버님 댁에서 걸어서 우리 집으로 왔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시아버지가 위태롭다고 말했다. 앞에서 세 사람이 말했다. “이 어르신은 농사지을 때를 넘기지 못하실 것 같네.”
우리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아버지는 우리와 함께 연공을 하셨다. 그때 우리 집은 마침 연공장이었다. 시아버지는 연공을 하며 고생을 적지 않게 하셨다. 이렇게 20여 일을 견지하자 시아버지의 신체는 정상이 되어 식사를 제대로 하실 수 있었고, 대소변도 모두 정상적으로 볼 수 있어 집으로 돌아가셨다.
이 일이 지나서 오랜 시간이 지나간 후, 시아버지께서 이야기 하나 들려주셨다.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동시에 꿈을 꾸셨고, 시아버지는 큰 손 하나가 당신을 ‘툭’ 친 것을 느꼈다고 했다. 바로 이때 시어머니는 시아버지를 보러 오셨고, 아버님은 물으셨다. “금방 당신이 나를 친 건가?” 시어머니가 “제가 언제 당신을 쳐요?”라고 하자, 시아버지는 “당신이 금방 나를 친 게 아니라고?”라고 물으셨다. 시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제가 좀 전에 꿈을 꾸었는데, 큰 손 하나가 새로운 살덩이를 당신 허리에 붙이고 있었어요.” 그때부터 시아버지는 허리가 완쾌됐다. 대법 사부님께서 시아버지의 신장을 바꿔주셨다.
현재 시아버지는 건강이 좋아져서 80세가 넘었어도 여전히 일하신다. 이 모든 것은 파룬따파가 중생에게 부여한 복이다! 대법 사부님께서 시아버지의 생명을 연장해주셨다.
시어머니는 등이 굽으셨다. 작년에 시어머니는 밥을 드시지 못하고, 드시기만 하면 쓴 물을 토해 위태로웠다. 나는 자비심이 생겨 시어머니를 우리 집에 모시고 싶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예 오시지 않겠다고 하셔서 나는 억지로 시어머니를 일으켜 전동차 앞에 태웠다. 시어머니는 체구가 작으므로 이렇게 우리 집으로 모셨다.
차에서 내릴 때 시어머니는 꼼짝도 못 하시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셨다. 나는 큰 소리로 불러 깨어나시게 했다. 시어머니는 “누구세요?”라고 묻더니 “어머, 어머” 하고 외치셨다. 나는 시어머니가 흐리멍덩하고 이것은 시어머니가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부님께 가지(加持) 해주시길 빌며 시어머니를 도우려고 발정념을 했다.
잠시 후 시어머니는 정상으로 돌아오셨다. 시어머님은 귀가 어두워서 대법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지 못해 연공을 가르쳤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서 계실 수 없어, 나는 의자에 앉아 연공을 하시게 했다. 며칠간 연공을 하자 시어머니는 증상이 모두 사라져, 걸어 다니고 산책하실 수 있었다. 보름 만에 시어머니는 건강이 모두 좋아졌다.
작은 시누이는 작년에 추간판탈출증에 걸려 웅크리고 앉을 수 없었고, 엎치락뒤치락할 수 없었으며, 다른 사람이 부축해야 했다.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소식을 듣고 보러 가셨고, 시아버지가 대법 서적과 교공(教功) 비디오테이프를 작은 시누이에게 가져다주셔서, 작은 시누이는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했다. 얼마 되지 않아 작은 시누이는 허리 병이 나아 밭일도 할 수 있게 됐고, 모래를 밀고 시멘트를 나르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아들과 딸도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으며,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운다. 사부님께서 그들을 보살펴주셨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파룬따파가 우리 가족에게 혜택을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4265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