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샤춘칭 보도) 최근 6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 거주자의 60% 이상이 중국공산당(중공)의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2%는 정부가 중공에 굴복하지 않고 원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
이런 정서는 거리에서도 볼 수 있었다.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린 후 멜버른 시내 중심부와 차이나타운에 있는 몇몇 파룬궁 정보 부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 매일 많은 보행자가 부스에 들러 중국의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일부 행인들은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일부 시민은 부스가 더 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재무관리사: 공산주의 체제에서 자유는 없다
존 키르슈너(80)는 퇴직 전에 여러 회사에서 재무관리사로 일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차이나타운에서 20년 넘게 중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고 칭찬했다. 그는 공산주의가 악랄하다며 그 잔혹성 종식을 위해 더 많은 사람이 수련생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키르슈너는 소련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독일인, 어머니는 러시아인이다. 그의 어머니는 정통 기독교 신자로서, 소련공산당의 박해를 받았고 독일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다. 그가 9살이었을 때 가족 모두 공산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호주에 왔다.
소련과 동독에서 공산주의의 공포를 목격한 키르슈너는 공산당에 대해 잘 안다고 했다. 공산당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일을 하는데 그들이 통치하는 국가에는 자유가 없다고 말했다.
키르슈너는 이것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지지하는 한 가지 이유라고 말했다. 다른 공산주의 정권과 마찬가지로 중공은 사람들을 박해했으며 호주와 같은 민주주의 사회는 공공연하게 중공을 비난하고 그들의 나쁜 행위를 폭로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대중에게 진실을 알리는 옳은 일을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업가 “파룬궁 정보 부스가 더 늘어야”
브래드 스타는 멜버른에서 30년 이상 운영한 유명한 사업체 소유주다. 그는 수련생들을 지지하는 탄원서에 서명한 뒤 중공의 피해와 중국의 외국 침투를 막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비극이 미래 세대에게 일어나지 않길 바랐다.
그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노력하고 대중과 정보를 공유했던 수련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 중요한 문제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파룬궁 부스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련생들의 자동차 투어를 본 그는 전 세계가 나서서 중공의 만행에 대응해 무언가를 말해야 하므로 이 모든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 정보를 공유했다는 스타는, 자리를 뜨면서 직원들에게 줄 전단지를 몇 장 챙겼고 수련생들의 성공을 빌었다.
“파룬궁은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을 돕는다”
제인 태셀(67)은 노인 보호시설에서 일한다. 그녀는 수년간 파룬궁 박해에 주목해 왔으며 중공이 현재 홍콩 시민들, 티베트인, 위구르인을 포함해 중국의 인권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태셀은 호주 정부가 국민, 특히 젊은 세대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진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학교 교과 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고 예를 들었다.
태셀은 또 수련생들의 용기에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은 중국과 해외에서 끊임없는 위험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수련생들이 이 몇 년간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존경할 만하다며, 일단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면 상황이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아론과 제릭스는 제릭스의 어머니가 집으로 가져온 전단지과 다른 자료들 통해 파룬궁에 관해 처음 알았다고 한다. 아론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장기를 위해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릭스는 수련생들의 끈질긴 노력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고 그것은 호주 사회에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기꺼이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6/28/42752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6/29/1938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