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쉬칭 보도) 2021년 밍후이왕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는 7월 3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뉴욕법회, 2020년 전 세계 전염병 이후 밍후이왕이 처음으로 팀원 법회를 개최한 것이다. 교류 기간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설법하셨다. 밍후이왕은 대법제자들이 박해받는 기간 매우 어렵게 해냈고 오늘날까지 견지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대단하다고 말씀하셨으며 처음으로 밍후이왕은 “창거(創舉, 창조적인 거행)이고”, “천지개벽 이래 종래로 없었다”, “어쨌든 모두 잘해야 한다”라고 언급하셨다.
법회에서 세계 각지의 밍후이 팀원 16명이 발언했다. 그들 중에는 진상자료 편집, 밍후이 기자, 언어별 번역원, 밍후이 페이스북 편집자와 일부 팀의 협조인도 있었다. 여러 발표자는 밍후이왕의 중요성을 인식한 후 사명감과 책임감이 자신에게 일을 더 잘하도록 독려하였고 일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일부는 적막 속에서 어떻게 견지하고 심성을 착실히 닦았는지를 발표했고 일부는 자신이 밍후이 일을 하면서 지혜가 열리고 수련의 신기함을 경험한 체험을 교류했다.
한 편집자는 새로운 언어의 밍후이왕에 참여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경험을 교류했다. 한 번역원은 매일 번역·교정 과정에서 동료들이 하나의 정체를 이루어 묵묵히 보충하고 원용하며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묵묵히 헌신하여 세계 각지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안정적인 교류 플랫폼과 파룬궁 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창구를 제공한 과정을 교류했다.
적막 속에서 착실히 사명을 완성하다
중공의 박해가 22년간 지속해 밍후이왕의 안전과 비밀유지도 22년간 견지했다. 이 항목에 참여한 수련생은 모두 절제하고 정보 비밀유지를 자각적으로 준수했다. 한 번역원은 “15년 동안 이 항목의 동료 세 명만 접촉했다. 평소 수련 과정이나 이 항목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이해받고 교류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스스로 생각하고 상대하며 해결해야 했다”라고 발표했다.
한 언어팀의 협조인은 “우리의 밍후이 항목은 이미 아주 오랜 기간 진행됐다. 견지해낸 팀 구성원은 많지 않지만 모두 몰입도가 높았다.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견지하고 참여하려면 이 항목을 왜 해야 하는지, 이 항목이 어떤 목표에 달성해야 하는지, 사부님과 정법의 요구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런 요소들이 없었다면 수년간 이 고된 항목을 지속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항목에서 협조인을 17년간 견지하고 교정을 20년 한 나로서는 더더욱 그렇다.”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언어팀 협조인은 “9년 전 밍후이왕에 들어와 편집과 번역을 맡았는데 나는 그때 이것을 따지웬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9년이 지난 오늘, 나는 따지웬에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대법제자들의 수련과 박해를 폭로하고 파룬따파 뉴스의 창구 역할을 하는 밍후이왕이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밍후이왕 덕분에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발언 말미에 그는 “위대한 언론매체를 갖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밍후이팀원들도 잘 알고 있듯이, 사람을 구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가 미래인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은 필경 위대한 언론매체이다.
밍후이 일을 하면서 성장한 것과 수혜
한 밍후이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사람 마음을 닦아 버린 체험을 말했다. 보통 두 시간 정도 인터뷰하고 그 후에 원고작성과 교정을 거쳐 다시 취재한 사람에게 내용을 확인한 뒤에야 밍후이왕에 기고해 발표했다. 그런데 막상 기사가 작성되자 취재에 응했던 사람들이 게재하지 말기를 요구했고 이런 일이 한 번뿐만이 아니었는데 그 때문에 그녀는 이해를 못 했고 낙담과 무기력함을 느꼈다.
나중에 그녀는 ‘자신이 취재하려는 초심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고 수련인으로서 고생을 낙으로 삼고 모든 일어난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다 좋은 일인데 왜 자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라고 생각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자신의 이익이 손해 받아 고통받는 게 아닌가? 그게 가장 더러운 사심(私心)이 아닌가? 그런(응답자들이 번복하는) 일이 아니라면 내 사람 마음을 어떻게 보고 그것을 잡아서 없앨 수 있겠는가? 이건 참으로 좋은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관념이 바뀐 후 그녀는 깨달았다. ‘너무 부끄러웠다. 이렇게 사소한 일마저 넘지 못하고 심지어 우선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지 않고 다른 수련생의 관점에서 고려하지 않으며 자신의 노력이 중시 받지 못한 데 마음을 쓴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와 중국 수련생들이 치른 대가를 생각하자 힘들고 억울하며 화나던 마음은 정말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다른 한 언어의 편집과 번역을 맡은 수련생은 교류 중에서 “수련한 지 15년 만에 밍후이왕에서 일하게 되었다. 또한 그 언어의 밍후이왕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밍후이 20주년’ 특간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한 단락의 문장이 나에게 아주 깊은 감명을 주었다. 하나하나의 이야기는 모두 파룬궁수련생과 그들의 생활 수칙을 이해하는 창구이다’ 확실히 그러했다. 문장마다 모두 나를 신기한 세계로 이끌고 갔다. 희열, 고통 아니면 상서로움 등 여러 가지 다른 경지로 말이다.”라고 밝혔다.
20년간 수련하고 밍후이왕에서 20년간 일한 서양 파룬궁수련생은 무엇이 사이트인지 무엇이 링크인지 모르던 것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동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발전한 자신의 과정을 회상했다. “몇 년간 나는 바빠서 어쩔 줄 몰랐다. 많은 수련생이 이 항목에서 떠났는데 내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 때문이었다. 나는 얼마나 어렵고 험난하든지 이것은 나에게 배치한 내가 가야 할 길로 믿었다.”라고 말했다. “나의 수련 길은 특히 밍후이 항목에서의 일은 스스로 생각해도 기적이며 대법 힘의 체현이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지혜와 능력을 부여해주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밍후이 법회는 이날 오후 3시에 마쳤다. 밍후이에서 일하는 다른 대법제자들은 “동료들의 이런 꾸밈없고 성실한 교류는 아주 큰 계발과 격려를 줬다. 비록 얼굴을 볼 기회는 아주 적고 심지어 10여 년간 본 적이 없지만, 묵묵히 밍후이왕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은 책임이자 영광이므로 사부님의 가르침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 대법제자가 교류에서 말한 것처럼 사존께 아무리 감사해도 사존의 은혜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4일
문장분류: 밍후이뉴스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4/4277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