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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온라인 법회] 대학 강단에서 진상을 알리다 (상)

글/ 미국 미시간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수련 심득 교류 문장은 제가 지난 몇 년간 직장에서 진상을 알리며 걸어온 길과 자신을 바로잡는 과정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천상에서는 정과(正果)를 얻는 데 대한 요구가 매우 엄하여 사람이 상상하는 것과 같지 않다.”[1]

현재 제 층차에서 정법 시기 대법제자인 우리가 사심을 버리고 모든 중생의 불성을 보호하며 중생들이 정말로 진상을 알게 하면, 사부님께서 홍대한 법력으로 그 중생들이 대표하는 천체를 바로잡으신다고 인식합니다. 만약 많은 대법제자가 모두 표준에 도달하고, 정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했다면, 우리들은 대법에 동화될 수 있고, 사부님의 홍대한 법력에 의해 바로잡히게 됩니다. 동시에 하나하나의 진상을 이해한 천체의 모든 중생도 질서 있게 사부님의 홍대한 법력에 의해 바로잡히게 됩니다. 이 심득교류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로 제가 안으로 찾고, 집착심을 버리며 자신을 바로잡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직장에서 대법을 실증하다

저는 1998년부터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로 직업은 경제학 교수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대학교는 연구를 위주로 하지 않는 곳입니다. 연구는 부차적이며 교육을 위주로 하며 교육의 질을 아주 중시합니다.

그럼,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대법을 실증해야 할까요? 어떤 방식으로 진상을 알려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받아들이는 이의 대법에 대한 이해 정도와 감당 능력에 따라 알맞게 대법을 홍보해야 한다.”[2]에 달할 수 있을까요?

우선, 법을 잘 공부해야 합니다. 법공부가 뒤처지면 하려 해도 할 수 없고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법을 외우고 단체 법공부를 지속하면서, 안으로 어떻게 찾아야 하고 집착심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깨달았으며, 사부님께서 정해 놓은 안배를 인식했습니다.

저는 연구중심대학에서 근무하는 교수보다 수업이 더 많습니다. 한 학기에 반드시 세 과목을 가르쳐야 하고, 한 과목당 4학점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매 강의 50분씩 수업을 해야 합니다. 때로는 고학년을 지도하고 또 보강도 하기에 학생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몇 년 동안 경제학 전문 지식을 가르치면서 진상을 수업에 넣었습니다. 실수하고 배우며 부단히 깨닫고 자신을 바로잡으면서 방법을 수정했습니다.

대학생들은 모두 성인들입니다. 저는 법에서 그들 역시 대부분 하늘에서 과감하게 내려온 고층 생명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해할 만한 방식으로 진상을 수업에 담으려고 했고, 반드시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불성을 보호해야 하며, 나 자신의 공간장에 부정적인 염두가 생겨 그들이 구도 되는 데 영향 주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 나타난 다양한 상황들은 내가 안으로 찾을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그 과정을 돌이켜보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단 사람이 수련이란 이 길을 걸으면 그의 앞날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 왜냐하면, 수련은 순서 있게 배치한 것이고 시간은 그렇게 아주 충족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 우연한 일이 있을 수 없으며, 모두 아주 긴박하게 배치된 것이다. 당신들이 평소에 부딪히는, 마치 우연하게 나타난 것 같은 그런 작은 일을 우연한 것으로 간주하지 말라. 너무 많은 기괴한 일이 나타날 수 없고, 또 다른 어떤 공간 속으로 가서 수련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런 사람 마음을 제고할 수 없다. 여전히 이런 평범한 일 속의 상태이며 역시 속인의 모순이고 역시 속인의 생활방식인바, 부딪히는 일은 원래와 비슷하다. 하지만 당신이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 같지 않은 것으로, 모두 당신으로 하여금 수련하여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다.”[3]를 더 잘 깨달았습니다.

마땅히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아야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음을 점차 깨달았습니다. 동시에 진상을 알릴 때의 마음가짐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라 무위(無爲)로 행하는 것이지, 유위(有爲)로 행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대다수 학생은 그래도 아주 순진해서 진상을 이해하고, 어떤 학생은 ‘진선인(真·善·忍)’을 과제물에 적어넣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볼 때마다 나는 감동하고 안심했으며, 그들에게 선념을 지키며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어떤 학생은 표면적인 관념과 사상업이 비교적 많고 뭔가에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그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저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마음 매듭이 어디에 맺혀 있는지 보고, 그들의 불성을 소중히 여기면서 동요하지 않게 도왔습니다. 가끔은 그들을 보며 웃기도 하고, 마음속으로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며 생각했습니다. ‘당신들은 소중한 생명이고, 당신들에 대해 신심이 있다. 당신들은 꼭 진상을 이해해 ‘진선인(真·善·忍)’에 동화할 것이다.’

대학에는 수업 평가가 있는데, 좋은 평가는 명예심과 허영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쁜 평가는 염려하는 마음과 좋은 평가를 구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는 수련하면서 대법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면서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쳤고 학생들은 모두 느낄 수 있었기에, 수업 평가는 항상 좋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셔서 종신 교수(정년 보장)로 됐고,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승진하고 결국 정교수로 승진하는 등 학계의 몇 가지 비교적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사실 정교수가 되기 전까지는 승진에 대한 우려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정교수가 된 후에는 잘하지 못할까 봐 걱정되었습니다. ‘내가 중생의 구원에 장애를 만들지 않으려면, 주류 사회의 사람들이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일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이런 생각은 모두 사람 마음이고 집착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이런 마음을 배척하고 제거하면서, 순정하게 진상을 알리는 신성한 일을 하도록 스스로 일깨웠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4]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4]

우리가 세 가지 일과 개인 수련을 모두 잘하면, 사부님께서 이미 수련하는 길의 모든 것에 가장 좋은 안배를 해 놓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2020년 초 미국에서 중공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 학교는 봄 학기에 온라인 강의를 시행했습니다. 새 학년도에는 교수 개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하게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은, 교류가 있는 것이다.”[5]를 기억해 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병이 나거나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그들을 배려하여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상황에 따라 동영상 강의를 받게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이런 역병은 목적이 있으며, 목표를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것은 사당분자(邪黨份子) 및 중공사당(中共邪黨)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도태하러 온 것이다.”[6]

저는 진상을 확실히 알려 중생들이 이해하게 하는 것이 비로소 그들이 재난을 넘게 도와주는 근본적 방법임을 깨달았습니다. 진상을 알면, 그들이 대표하는 천체는 대법에 따라 바로잡히고, 그들도 정말로 구원될 수 있으며, 게다가 진상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게 됩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는 착실하게 진상을 알려, 매 강의 학생이 자세하고 깊이 있게 진상을 알게 되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제자가 잘못하면,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구하는 방법은 아주 많기에, 고정된 방법을 고집해서는 안 되며 또한 한가지 접근 방식에 집착해도 안 됩니다. 경험과 교훈이 쌓이면서 주류 사회의 운영방식을 많이 파악해, 지혜롭고 이성적으로 시기와 실정에 맞춰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해야 함을 점차 깨달았습니다.

1. 진상 영화를 수업에 적절하게 사용하다

첫 번째 방법은 진상 동영상을 수업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늘 일찍 교실에 가서 기계를 테스트하고, 발정념해서 기계 고장이나 다른 교란을 막았습니다.

A. 파룬궁 소개 영상

보통 교수들은 첫 수업에서 자신을 소개합니다. 저는 자신의 학술 경력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난 뒤, 제가 파룬따파 학생 동아리 지도 교수라고 말하고 자연스럽게 대법을 소개합니다. 이어 지난해 밍후이왕에 올라온 파룬궁 소개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줍니다.

저는 그들에게 알렸습니다. “이것은 중국 전통문화에서 유래한 진귀한 보물로,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 관련 정보를 여러분께 참고로 제공하며, 여러분과 가족들이 모두 이 전염병이 돌고 있는 시기에 무사하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B. 진상 영화: ‘프리 차이나-용기 있는 신념’, ‘생체 장기 적출’, ‘구원요청 편지’

경제학 교재는 매우 많지만, 대부분 경제 체제를 심도 있게 비교하지 않고 시장 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제가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교적 바르고 전통적인 내용 (2) 진상을 알릴 수 있는 보조적인 내용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동료 교수 덕분에 제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경제학 교재를 아주 빨리 찾아냈습니다. ‘경제학 원리’라는 과목을 가르칠 때 동료 한 명이 적당한 교재를 추천해줬습니다. 그는 추천한 책은 난이도가 적절해 학생들의 수용도가 비교적 높다고 알려줬습니다. 사용하면서 보니, 구소련의 붕괴와 사악한 공산주의 폐해를 다룬 부분이 있어, 수업에서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진입점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이 교재의 초기 버전에는 장기이식 논란을 다룬 글도 있어, 수업 중 생체 장기 적출 진상을 다룬 영화를 틀면 오프닝으로 적합했습니다. 이 모두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다년간 학생들이 진상을 접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교체하지 않고, 업데이트된 버전을 사용해왔습니다.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모두 진상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과목마다 초점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경제학 원리’라는 과목은 대학의 교양 교육 과목이며, 학생들이 과가 달라 수업 내용이 다양해야 하고, 너무 어려워서는 안 됩니다. ‘개체경제학’은 중급 과정으로, 많은 학생이 경영대학 출신이어서 난이도가 좀 더 높아도 됩니다. 고학년의 전공과목을 가르칠 때는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아 경제모델과 양적 분석을 많이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저는 반드시 수업 내용을 더 세밀하게 설계하고, 학생들의 욕구와 수용력을 더 많이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다양한 진상 영화를 사용해 진상을 알려야 했습니다.

일부 고학년 학생들은 예전에 저의 ‘경제학 원리’나 ‘개체경제학’ 강의를 듣고 진상 영화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가끔 수업을 마치고 그 학생들에게 한 번 다시 봐도 괜찮은지 물었으며, 그들은 모두 개의치 않는다고 하면서 기꺼이 다시 관람했습니다.

저는 ‘노동경제학’ 과목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구원요청 편지’라는 영화를 선택했고, ‘국제경제학’ 강의를 위해 ‘프리 차이나: 용기 있는 신념’과 ‘역병이 왔을 때’라는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때로는 영화를 잘 골랐지만 마땅한 접점을 찾지 못할 때 저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 발전학’ 수업에서 건강보험 제도를 논할 때, 유교 사상과 중국의 장기 기증 시스템의 상관관계를 언급하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중공이 생체 장기 적출 만행을 학생들에게 알릴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 학생이 갑자기 손을 들어 질문했고, 이 질문이 ‘마침’ 다음 수업에서 제가 ‘생체 장기 적출’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그의 질문에 답할 기회를 만들어줘서, 이 수업의 학생들이 진상을 진일보 이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느 날 노동경제학을 전공한 학생이 수업을 마치고 ‘프리 차이나: 용기 있는 신념’ 이 비디오를 빌려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두 번 관람했으며 자신이 현재 배우고 있는 정치학 수업 시간에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그 교수님은 제가 자주 만나던 동료인데, 몇 년 동안 진상을 알릴 기회가 마땅치 않았으며, 학생이 영화를 추천해 주는 것이 가장 좋고 자연스러운 방식이었기 때문에, 이 정치학 교수님과 그 수업의 다른 학생들이 모두 진상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단지 대법제자만 사부와 서약을 맺고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온 모든 사람, 생명, 하늘에서 내려온 신은 모두 나와 약속이 있었다. 우주는 너무나 크고 생명은 너무나 많은데, 지구는 너무 작아 너무 많은 생명을 수용할 수 없었기에, 선택된 생명 그들은 모두 일찍이 나를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겠다는 맹세를 하고서야 비로소 지구에 태어날 수 있었다. 단지 나는 미리 역사상에서 대법제자들이 구체적으로 이 일을 하도록 배치했다. 그러나 홍법(洪法)하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하는 데 있어 그들 매 개인은 모두 책임이 있다. 이것은 속인의 일이다.”[7]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이 진상을 알린 학생이 그녀의 서약을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제학 원리’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은 ‘프리 차이나: 용기 있는 신념’ 이 영화에서 중국 교도소에서 생산되는 각종 제품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건 정말 끔찍합니다. 제가 어릴 적에 동영상에서 본 심슨 슬리퍼가 한 켤레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제 할아버지도 똑같은 심슨 슬리퍼가 한 켤레 있었습니다! 전에는 이 슬리퍼가 이렇게 만들어진 줄 몰랐는데…… 최악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공과 한패가 된 회사들이 너무 수치스럽고, 그 회사들은 폐쇄되거나 혹독한 비난과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는 그런 제품들을 사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C. 역병이 돌 때 ‘역병이 왔을 때’를 상영하다

지난해 역병이 한창 심했을 때, 저는 ‘국제경제학’ 수업에서 ‘역병이 왔을 때’라는 영화를 틀기 전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비록 학생들이 ‘프리 차이나: 용기 있는 신념’ 이 영화를 관람해서 더 많은 진상을 이해하는데 일정한 기반이 되어 있지만, 역사상 역병에 대한 인식 및 역병과 중공 사당의 관계를 다룬 이 동영상은 사람들의 신을 믿는 마지노선을 테스트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내용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지 망설여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과정 중에서, 신은 당신이 하는 매 한 가지 일의 근본 동기를 볼 것이다.”[8]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교실에 오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대단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서양 아이들은 대부분 체구가 크고 훤칠하며, 저보다 키가 훨씬 크지만, 마스크 뒤에는 앳된 얼굴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는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돼 저에게 메일을 보내왔고, 저는 그들을 위로했으며, ‘션윈 음악’ 동영상 링크를 보내어 그들이 순정하고 좋은 에너지를 받게 하면서 잠시 화상 수업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게 했습니다. 역병 때문에 불안해하는 학생들의 눈빛들을 보면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이 일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자아를 위하는 요소는 없는가? 없다.’ 그래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영화를 본 한 학생은 피드백에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 영화는 영향력이 아주 강합니다. 우리가 강의 시간에 봤던 ‘프리 차이나’와 비슷한 내용이 많았지만, 역병의 역사를 다룬 다음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만행들을 언급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는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합니다. 즉 코로나 19는 중국에서 유래한 유일한 역병이 아니라, 공산주의도 일종의 역병이고, 질병을 유발하는 역병보다 공산주의가 인류사회에 더 해롭고 비극적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젊은 학생이 진상을 이해했다고 생각했고, 동시에 그가 공산주의의 사악함을 심도 있게 인식한 것을 보고, 저는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은 이 사회 중에서도 층차가 나뉘는 것이다. 당신이 보기에 평범하고 평범하게 거리를 걷는 사람이지만,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은 도덕이 좀 높아 그가 인식하는 것도 곧 다르다. 어떤 사람의 도덕은 좀 더 높아 그가 인식하는 것이 더욱 다르다. 어떤 사람은 능력이 있는데, 게다가 어떤 사람은 큰 능력이 있다. 이런 사람도 무척 많고, 심지어 계층이 나뉜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동일한 능력 하에 그들은 서로 연계가 있고, 더욱 높은 능력의 사람 역시 하나의 계층이며, 그들은 서로 간에 모두 연계할 수 있다. 이 인류사회는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고정된 관념으로 인류사회를 보지 말라.”[9]

몇 년 동안 가르쳤던 학생들을 돌이켜보니, 졸업 후 변호사, 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시의원 등으로 되었으며,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대학 시절에 진상을 인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 훗날 사회에 진출할 때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D. 진상 영화 ‘부요직상(扶摇直上)’ 온라인 상영회

이번 학기 초 청년 수련생들이 진상 영화 ‘부요직상(扶摇直上 역주: 원래 한자 성어로 계속해서 상승한다는 의미. 여기서는 부요가 여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다)’ 온라인 상영회와 여주인공 부요와의 질의응답 행사를 전개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은 학생들에게 박해를 직접 경험한 가족으로부터 직접 진상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좋은 기회였습니다. 활동을 주최하는 청년 수련생들에게 세부 사항을 물어보고 나서 저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람 리포트 제목 준비했으며, 리포트는 별도의 가산점 문제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가하도록 하고, 제출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게 했습니다. 리포트의 첫 번째 제목은 ‘경제 제도는 경제발전의 기초입니다. 이 영화를 관람한 다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지배하는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두 번째 제목은 여주인공 부요가 대답한 질문에서 가장 인상적인 질문은 무엇인가요? 저도 역시 행사에 참여했고, 제 강의를 듣는 몇몇 학생들이 열심히 질문하거나 메모를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 학생이 이렇게 적었습니다. “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파룬궁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또한, 공산주의가 얼마나 잔혹하고, 공산주의가 사람의 사상과 신앙이라는 프라이버시 영역까지 통제하려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현재 파룬궁은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진선인(真·善·忍)’을 근본원리로 하는 정신 수련이며, 부요에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저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반대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요가 어머니가 석방된 그 날을 회상하면서 어머니가 활짝 핀 연꽃처럼 보였다고 한 말을 듣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학생은 “우리를 이 행사에 참여시켜줘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관람 리포트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놓쳐서는 안 되는 영화입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세계에 주는 위험을 사실적으로 보여줬으며, 이런 위험이 오늘날까지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체제 아래 사람들은 언론과 보도의 자유를 잃었고, 사람들은 공산당과 부동한 사상과 신앙 때문에 박해당하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여사 두 분은 아주 굳세고, 밝은 등불과 같이 영원히 신념을 포기하지 말라고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질문에 답할 때, 부요는 자신의 부모님이 줄곧 솔선수범해 가르치시면서 희망을 주셨고, 다른 박해당한 사람과 서로 의지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견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마땅히 영원히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의 믿음을 대해야 하고, 영원히 확고하게 주변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줄거리에서 희망과 ‘진선인(真·善·忍)’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들은 정말로 진상을 알리는 좋은 도구였고, 학생들은 반응이 좋았으며,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진상을 알게 했습니다. 때로는 이 영화들을 보면서, 많은 수련생이 생명으로 중생들에게 진실하게 진상을 알리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수련생들은 생명으로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펴냈고, 다른 수련생들은 이어달리기 경주의 선수처럼 배턴을 물려받아 계속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면서 진상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릴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轉法輪 (전법륜) [제2권]’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의해-머리말’ (영어 원문에 따른 출처로 재정정함)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법회설법- 뉴욕좌담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 경문: ‘이성(理性)’
[7]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8]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9]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계속)

(2021년 국제 온라인 법회)

 

원문발표: 2021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0/4272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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