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 파룬궁 수련생 리셴시(李現習)는 2021년 5월 11일에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다. 6월 13일에 가족은, 리셴시가 이미 12일에 박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리셴시의 시신은 특별히 수척했고 머리는 부어오르고, 허리, 등, 무릎 아래에는 상처 자국이 있었다.
리셴시(약 50세)는 본적이 푸양(濮陽)시 칭펑(清豐)현이다. 그는 안양시 원펑(文峰) 입체 교차교 아래의 신싱가(新興街)에서 소매점을 차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그의 소매점을 경영한 집안의 기둥이었다. 리셴시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심신에 건강을 얻었고, 사람됨이 성실하고 꾸밈이 없었으며, 다른 사람을 즐겨 도와 평판이 매우 좋았다. 2007년 말, 그는 칭펑현 고향에서 진상 표어를 쓰다가 납치당했고, 그 후 불법 노동교양처분 1년을 받아 쉬창(許昌) 노동교양소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2021년 5월 11일 오후 5시경, 리셴시는 만터우를 사러 집에서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그 후 경찰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그는 안양시 기차역 옆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분명히 모르는 경찰에게 납치당했다고 한다.
안양시 공안국 베이관 분국의 국가보안경찰 4~5명은 수색 영장을 제시하지지 않고, 어떠한 신분증도 없이 그의 거주지 두 곳을 불법 수색했는데, 이른바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 2021년 5월 12일 밤 11시에 구류증을 발급해, 리셴시는 형사 구류처분을 받고 안양시 구치소로 납치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리셴시는 감방에서 연공을 하여 수갑과 족쇄에 채워졌는데, 그는 단식으로 항의해 박해를 반대했다고 한다.
2021년 6월 13일 아침에 갑자기 비보가 전해왔다. 가족은 리셴시가 이미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사망 시간은 6월 12일로, 리셴시가 감금된 지 한 달째이다.
비보가 전해진 당일 그의 고향 푸양에 갑자기 이례적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이튿날 안양 현지에도 연속 몇 시간이나 폭우가 내려 도로가 침수됐다.
이곳에서 무고하게 감금당한 파룬궁 수련생의 가족, 친구, 국내외의 정의 인사들이, 감금 박해당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명과 안위를 예의주시하며 추적, 구출하고 중공의 폭행을 저지하도록 요청한다.
관련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5/4273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