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법을 얻은 지 10년이 됐다. 과거 10년 동안 수련의 길에서 가끔 이성적으로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의 관념으로 생각해 수련 중에서 마주친 일을 가상(假相)으로 똑똑히 여기지 못했다. 오히려 그 속에서 기쁨, 방황, 실망을 느꼈다.
최근 한 항목에 참석했다. 이 항목에서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을 통해 나에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과 수련에 대해 새로운 인식이 생겼다. 특히 제2장 공법을 연마하여 정념으로 아픔을 참고 견디는 동시에 자신이 과거 수련 중의 잘못한 점을 분명히 인식했다.
예전에는 제2장 공법 포륜(抱輪)을 할 때마다 두 팔이 모두 아프고 신체의 고통이 너무 심해 제2장 공법을 하는 중도에 항상 멈추고 반만 연마했다. 내가 이성적으로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여 아픔의 가상(假相)을 똑똑히 본 것이 아니고 심한 아픔과 자신의 체면으로 늘 수련생과 같이 연공하는 것을 회피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1]
예전에는 사부님의 이 법에 대해 특별한 체험이 없었다. 그러나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나는 이 수련 환경에 진정하게 녹아들었고, 또한 처음으로 이 중의 법리를 깨달았다.
어느 날 포륜을 할 때 팔이 여전히 그렇게 아팠다. 그때 내 마음에 일념이 생겼다. “대법은 못 하는 것이 없다. 이렇게 아플 리가 없다. 시간이 너무 길다. 나는 정말로 이 아픔을 승인하지 않는다. 그것은 가상이다.” 이 일념이 나오자 내 팔의 아픔이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제2장 공법을 다 마무리했다.
연공이 끝나고 나는 깊이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1] 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천기(天機)이다.
몇 년 동안 내가 진정하게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인식하지 않고 수련 중에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을 진짜로 생각했다. 그래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속인은 머리가 아프면 머리를 치료하고 발이 아프면 발을 치료한다. 왜냐하면, 속인이 겉모양만 보고 눈으로 사물이 좋고 나쁨을 판단한다.
이 미혹(迷惑)한 인간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방향을 잃지 않을까? 오직 대법 중에 있어야 한다.
내가 사상 업력(業力)이 생긴 가상 교란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매번의 단체 법공부 중에서 내가 마치 거대한 용기에 담겨있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렇게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상은 최근 나의 수련 심득(心得)으로 써서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이 자비로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3/4260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