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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을 도와준 경험과 사고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어머니는 모두 신체에 여러 가지 질병이 있었다. 1997년에 선후로 법을 얻었으며 대법을 수련한 후 신체가 아주 빨리 회복되었다. 어머니는 열정적인 사람이고 남을 돕기 좋아하며, 이웃들은 모두 어머니의 집에 가서 앉아있기를 원했다. 어머니는 그녀들에게 홍법하였고, 나중에는 함께 법공부를 했다. 어머니는 대법을 수련하는 의지가 동요된 적이 없었다. 시간이 있기만 하면 법공부하고 매일 새벽 연공을 게으름 없이 견지해나갔다. 십여 년간 계속 평온하게 날마다 거리에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중생을 구도했다.

2018년, 어머니는 눈이 보이지 않았다. 나는 출근했지만 늘 시간을 내어 집으로 부모님을 뵈러 갔다. 어머니는 늘 나에게 아버지가 또 몸이 불편해 약을 먹었다고 하소연했다. 이참에 대법을 배우면 얼마나 좋은가, 신체가 좋아지고 고생하지 않으며 아들딸의 번거로움을 덜 것인데 목석이라 말을 듣지 않는다고 했다. 사실 아버지는 ‘전법륜’을 본 적이 있고 대법이 좋음을 알고 있으며 아주 선량하다. 수련생들이 가면 아버지는 모두 열정적으로 접대했다. 그러나 사당의 박해가 두려워서 아버지는 대법이 명분을 되찾으면 다시 배우겠다고 했다.

가끔 어머니는 아버지가 이기적이라고 말하는데, 어머니가 병업 반응이 있을 때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관심두지 않는다고 했다. 더 신나서 말할 때는 아버지가 이기적인 게 나의 친할머니와 같다고 했다. 다시 또 할머니가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를 말하고 어머니에게 잘하지 못했으며, 가끔은 또 억울해서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나는 어머니에게 수련인은 안을 향해 찾고 모순이 오면 모두 좋은 일이며 어머니를 도와 심성을 제고시키는 것이고 어머니를 도와 소업(消業)하는 거라고 교류했다.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됐어. 너는 아빠편이야.” 어머니가 심성관을 넘지 못하는 걸 보고 나는 특별히 수련생을 찾아서 어머니를 만나게 했고 어머니를 도와 모순에서 나오게 하려고 했다.

나는 어머니가 큰 방향에서 바르게 걸을 수 있고 외부인에게는 아주 열정적이지만, 일부 가정의 작은 일에서 옳고 그름을 다투며 원망심을 장기간 제거하지 않아서 시력이 저하되어 초래된 거로 보았다. 나는 이 일세에 우리가 수련생이며, 법에서의 일이면 어머니가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나는 어머니 수련생을 깨워줄 책임이 있었다. 나는 일부 음성 교류문장과 주간을 찾아서 어머니에게 들려주었다.

2020년 연초에 중공 바이러스가 발생해 나도 출근하지 않고 어머니 집에 머물렀다. 오전에 나갈 수 있을 때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매일 오후에 어머니와 같이 경문을 읽었으며 바로 이렇게 우리 둘은 같이 법공부를 했다. 그 시기 매일 오후 사부님께서 나에게 여러 번 관정을 해주셨고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하는 것이 바르다고 격려해주심을 알았다. 나는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처음부터 최신까지 인내심 있게 모두 어머니에게 한 번 읽어주었다.

매번 책 한 권을 읽으면 깨달은 법리를 이야기하고 내가 어느 방면에 사람 마음이 있고 법에 입각하지 않았으며 바로잡아야 함을 회억했다. 어머니도 진지하게 듣고 단지 웃었으며 체험을 말하지 않았다. 점차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야기할 때 말투가 화기애애해졌고 질책과 원망도 적어졌다. 나도 어머니에게 이것이야말로 수련인의 상태라고 격려했고 어머니의 눈도 점차 나아졌으며, 어머니는 ‘전법륜’을 유창하게 읽었다. 이때 마침 지역구도 봉쇄되어 나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어머니는 전처럼 매일 즐겁게 오전에는 수련생들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오후에는 집에서 법공부를 했으며 매주 2일간 오후에는 법공부팀에 가서 법공부를 했다. 나는 매일 똑같이 세 가지 일을 했고 비록 아주 긴박했지만, 어머니 집에 가서 어머니와 교류하고 법공부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는 가끔은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어머니에게 ‘맨해튼 설법’을 읽어주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집에서 여전히 강세여서 어머니가 결정해야 하고 무엇을 말하면 남들은 어머니의 요구에 따라야 했으며, 어머니가 화를 내면 집에서 누구도 어머니에게 말하지 못했다. 후에 어머니는 머리가 어지럽다고 말했고 길을 걸을 때 힘이 없으며 나가서 진상을 알릴 수 없다고 했다. 이때 나는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10일간 불법 구류 당했다. 내가 집에 돌아왔을 때 어머니는 몸에 힘이 없고 길을 걷는 것이 힘들며 귀도 잘 들리지 않아서 나는 또 어머니 집에 머물렀다.

저녁이 되면 어머니는 혼미해졌다. 처음 혼미해질 때 나도 두려웠다. 나는 어머니에게 9자 진언을 읽어주었다. 어머니가 정신이 돌아오면 어머니도 따라서 읽었고 좀 지나서 나아졌다. 가족들은 어머니에게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걸 권했으나 어머니는 모두 거절했다.

후에 아버지는 방법이 없어 전화를 걸어 삼촌 네 명을 불렀고, 그들은 울고 화를 내며 어머니를 병원에 보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자 혈당이 너무나 높았다. 내가 보름 정도 어머니를 간호하자 혈당이 내려 퇴원했다. 퇴원한 후 어머니는 신체에 혈액과 단백질 등 일부 성분이 부족했고 여전히 신체가 허약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복용 약을 모두 끊었고 인슐린도 2일 정도 멈추면서 어지럼증을 느꼈다. 혼미하여 다시 인슐린을 맞았고 하루 4대를 맞다가 2대를 맞았다.

대략 한 달이 넘어 어머니는 신체에 힘이 있다고 느껴 가족의 반대도 무릅쓰고 인슐린을 모두 끊었다. 매일 연공을 3번 했고 시간이 있으면 법을 들었다. 그 당시 어머니는 나에게 이렇게 알려주었다. “주사를 멈추니 신체가 더 홀가분해. 대법만이 내 신체를 잘 조정해줄 수 있어.” 나도 어머니에게 말했다. “반드시 심성을 지켜야 해요.” 어머니도 알았다고 했다.

어머니가 정념으로 병업관을 넘을 때, 수련생 여러 명이 불법적으로 집 수색과 납치를 당했고 어머니 집도 경찰의 교란을 받았다. 어머니는 정념이 아주 강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아 경찰이 무엇을 말하는지 듣지 못했으나 끊임없이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경찰이 대법의 물건을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경찰은 정말로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고 태도도 아주 좋았다. 후에 나도 경찰의 교란을 당했고 핍박으로 어머니 집을 떠나야 했다. 어머니는 나를 아주 사랑했고 매우 의지했는데 내가 박해당하자 타격받아 나의 안위를 걱정했다. 대략 한 달 지나 다시 혼미해져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는데 78세였다.

그 당시 나는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아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서 이틀 동안 법공부하고 정각마다 발정념했다. 자신이 왜 어머니 수련생을 도와 병업관을 넘는 것을 도와주지 못했는지, 어느 부분을 잘하지 못했는지 찾았다. 경문 ‘불성’을 배울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관념이 형성되면 사람의 일생을 지배하는데, 사람의 희로애락(喜怒哀樂)에 이르기까지 이 사람의 사상을 좌우지할 수 있다. 이는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만약 이 관념이 시간이 길어지면 사람의 사상 중으로 녹아 들어갈 수 있는데, 정말로 자신의 대뇌 속으로 녹아 들어가, 이 사람의 성격을 형성할 수 있다.”[1] 나는 깨달았다. 주왠선(主元神)은 자비롭고 선하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사상업이 클 때 주왠선을 포위하고 선한 본성은 체현되어 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사상 업력이 내보낸 사유는 모두 이기적이고 좋지 못한 것들이다. 수련인이 그것에 이용당하면 업을 짓는 것이고 사람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또 이렇게 알려주셨다. “또 한 가지 강대한 업력이 있는데, 수련자에 대한 영향이 아주 큰 것으로서, 사상업(思想業)이라고 한다.”[2] 나는 사상업에 경각성을 갖기 시작했다. 사상 속에서 내보낸 것이 이기적이며 누가 좋지 않아 나쁜 마음이 나오면 모두 발정념하여 해체했다. 이렇게 하자 자신의 마음이 항상 선하게 느껴졌다.

어머니는 집안 가족에 대한 원망이 장기간 제거되지 않아 두텁고 두꺼운 사상 업력에 통제당했다. 여러 해 동안 늘 수련생이 어머니와 교류했어도 모두 변화가 없었다.

어머니는 초등학교 3학년의 교육 수준이고 책을 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매일 ‘전법륜’만 보고 다른 경문을 보지 않아 법에 대해 깨달음이 적었다. 내가 어머니에게 경문을 한 번 읽어드리니 어머니의 눈은 나아졌는데 오로지 전면적으로 법공부하면 두꺼운 사상 업력을 청리해버릴 수 있음을 설명한다. 만약 내가 순서에 따라 경문을 여러 번 읽어드렸다면 사상 업력은 한 층 한 층 제거되고 심성은 제고되어 올라왔을 것이다. 그랬다면 어머니는 지금 날마다 법공부하고 매일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을 구하며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길을 걸을 수 있었을 것이다. 어머니 수련생을 깨워주지 못함은 나에게 아쉬움으로 남겨졌고 만회할 수 없었다.

어머니의 사망은, 매 대법제자의 신체는 대법의 가장 큰 자원이고 신체가 좋아야 비로소 수련의 길에서 정진할 수 있으며 비로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수 있음을, 나에게 알게 했다. 우리 매 대법제자가 자신의 신체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법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다. 또한 우리 시에서 장기간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80여 세 되는 몇 명 수련생에 대해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관심 두게 되었다. 그녀들 중 일부는 장기간 다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픈데 통증을 참고 날마다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다. 그녀들과 교류하면 그녀들도 경문 공부를 중시하지 않았는데 너무 바빠서 볼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제자들에게 마음을 닦아야 한다고 요구하셨고 장기간 병업관에 처해 있는 수련생들과 경문 보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 수련생들은 체계적으로 모든 경문을 한 번 볼 것을 건의한다. 반드시 아주 큰 수확이 있을 것이다.

개인의 현 단계의 한 점 깨달음이고 법에 입각하지 않은 것은 수련생들이 시정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권2)’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6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9/425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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