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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에 대한 약간의 인식

글/ 중국 대법제자 뤄메이(若梅)

[밍후이왕]

1. 가부좌할 때 다리가 아프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이란, 바로 생명을 성취하는 것이다.”[1]에서 ‘생명을 성취한다’라는 네 글자를 보고 온몸이 움찔했다. 첫 번째로는 내가 정진 수련하면 원만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설법을 여덟 번까지 배웠을 때 내 생각이 너무 좁고 이기적임을 인식했다.

우리가 삼계에 온 목적은 조사정법(助師正法)이고 구도 중생이며 더욱 많은 생명을 성취하러 왔다. 세 가지 일을 잘하면 나의 세계 중생은 모두 미래의 생명이 된다. 우리는 자신의 지혜, 재능, 재물, 육신 등 사람으로서 가진 모든 것으로 사람을 구한다. 마치 자신이 가진 것을 포기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런 것은 누가 준 것인가? 대법이 우주 중의 모든 것을 만들었고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렇다면 모두 속인의 생활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명을 성취’하는 것에 사용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은 사실 본래 자신의 것이 아니다.

나는 수련을 시작해 지금까지 가부좌할 때 늘 다리가 아파 고요해지지 못했다. 갑자기 깨달았는데, 나는 너무 그 ‘아픈’ 것에 집착했다. 다시 말하면 육신에 대한 집착이다. 석가모니 그 법문은 열반을 말하고 최후 육신을 포기했다. 하지만 그가 수련해 낸 최고 과위는 여래다. 우리의 수련은 상한선이 없다. 그렇다면 최소한 육신에 집착하지는 말아야 한다. 우리는 층층이 내려와 삼계로 왔다. 육신은 단지 운반체일 뿐이다. 육신이 있기에 삼계에서 있을 수 있고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사존께서 법에서 말씀하셨다. “아픈 것은 소업 과정이다.”라고. 그래서 나는 그 흑색 물질에 말했다. “너희들은 새로운 생명을 성취하게 될 것이다. 우주 표준의 생명에 부합되는 백색 물질로 변하려면 너희들이 자발적으로 대법에 동화하고 자기 생명과 원래의 모든 것을 포기하기를 바란다.” 그러자 다리의 아픔은 순식간에 완화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정법 중에서, 당신이 이 일체를 새롭게 하려하고, 심지어 그런 부족함을 제거하여 좋은 것으로 변하게 하려 하지만, 그것은 버리기를 아쉬워한다. 그래서 그것은 당신의 정법 중에서 당신을 교란하고, 정법을 그것이 원하는 그런 것으로 변하게 하려 한다.”[1]

법공부할 때 ‘못마땅’이라는 세 글자가 나타났다. 곰곰이 생각하니 못마땅한 모든 것은 모두 수련 중에서 제거해야 할 것이고 심지어 ‘부족함’조차 못마땅해하는데 어찌 수련하겠는가? 아픈 것을 못마땅해하지 말아야 하고 흑색 물질도 못마땅해하지 말아야만 비로소 수련할 수 있다. 못마땅해하지 않고 잃어야 비로소 얻는다. 사존께서 ‘2018년 워싱턴DC법회 설법’이 발표된 후 나는 가부좌 한 시간을 아주 가뿐히 할 수 있었다.

2. 이가 아프다

중공 전염병이 오고 며칠부터 이가 가끔 아프기 시작해 몇 개월 지속했다. 처음에는 어머니를 모셔와 함께 사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아 그렇다고 생각했다. 점점 심각해져 비로소 나는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인식했다. 어머니에 대한 정을 찾았고 좋은 말 듣기를 좋아하고 특히 남이 지시하는 것을 싫어하는 집착심을 발견했다. 하지만 며칠 지난 후 또 아프기 시작했다.

마침내 나는 ‘아픔’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보았다. ‘아픔’ 자체를 중히 여겼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이 되돌아가려면 이 두 가지 요소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즉, 하나는 고생을 겪는 것이고 하나는 깨달음이다.”[2] 아픈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고생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고생하지 않으려 한다면 되돌아가려 하지 않는 것이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3]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당신은 기뻐했는가?”라고. 나는 얼굴을 찌푸리고 뺨을 감싸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기뻐하지 않으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나는 법에 서 있지 않았다. 짧은 시간 내에 아픔은 속인 식의 ‘굳셈’으로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법으로 가늠하지 않으면 넘길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는 표현인가? ‘참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변화시키고 심지어 ‘누려야 한다.’ 이러면 기쁘게 ‘아픔’을 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런 ‘누리는’ 것이 소업임을 알고 있다! 우리의 수련을 제고할 수 있다! ‘일거사득’이다! 진정한 수련인으로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안으로 찾는 동시에 항의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 ‘아픔’이 가상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태연하게 ‘아픔’을 대면해야 한다!

3. ‘아픔’을 부정하다

작년 항목을 진행할 때 나는 수련에서 여태 없었던 고험을 겪게 됐다. 골반 부위가 60일이나 아팠다. 제일 심할 때는 삼 일 밤낮 눈을 붙이지 못했다. 그런데도 겉 피부는 원래와 같고 전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송곳으로 도려내는 듯 아팠다. 낮에는 다리 한쪽을 끌며 평소처럼 법을 실증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열 몇 걸음 걸으면 앉아서 풀어줘야 했다. 밤에는 아파 침대에 올라가려 하다 바닥에 나뒹굴었다. 옷은 땀으로 푹 젖었다. 감당이 극에 달할 때 머릿속에는 진아(真我)와 거짓 자아(假我)가 정면 대결했다.

거짓 자아가 말했다. “병원에 가서 진정시키자.” 진아가 말했다. “당신은 신이고 속인 의사가 어찌 신의 상태를 바꾸겠는가?” 거짓 자아는 말했다. “수련생이 말하는데 이는 당뇨병 증상이다. 당신 아버지는 당뇨병으로 돌아갔고 마지막에 한 다리를 절단됐다.” 진아가 말했다. “처음에 법을 얻을 때 사존께서 우리에게 신체를 청리해 주셨다. 무슨 ‘당뇨병’ 이런 것은 나와 관계가 없다.”

거짓 자아는 말했다. “금강석 송곳이 없으면 자기(瓷器)의 수리를 맡을 수 없다. 자기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않는가? 무슨 항목을 한다고? 내년에는 이런 고통을 당하지 말라. 다른 것을 해도 법을 실증하는 것이 아닌가?”

진아는 말했다. “이것은 나의 사명이다. 완성하지 못하면 사존께 어떻게 말하겠는가?” 거짓 자아는 말했다. “당신은 밍후이왕의 요구에 따라 한다. 남이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진아는 말했다. “안으로 찾는 것에는 조건이 없다. 내가 틀린 것이다. 구세력은 나와 수련생에 간격을 만들려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너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다.”

진아와 거짓 자아는 끊임없이 뒤섞이고 각종 나쁜 염두는 끊임없이 머릿속에 더해졌다. 나는 힘들게 부정하며 구세력이 나를 아래로 끌어내리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숨도 쉬기 어려운 상태였고 매분 매초는 모두 구세력의 요소와 격전했다.

남동생이 윈난(雲南)에서 백약제를 구해와 아픈 부위에 몇 번 분사했다. 순간 불을 지른 느낌이었다. 다리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고 심장마저 괴롭기 시작했다(왜냐하면, 법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다급히 말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화장실로 뛰어가 샤워기로 씻어 버렸다.

어느 날 밤 나는 정말로 견디기 힘들어 사존께 청했다. 두 시간만 좀 자게 해달라고 빌었다! 수련생들도 끊임없이 나를 위해 발정념했다. 그날 밤 정말로 두 시간 잠을 잤는데 아주 달콤하게 잤다! 사존께서 나를 위해 너무 많이 감당하셨다! 나는 끊임없이 안으로 찾았고, 끊임없이 아홉 글자 진언을 외웠다. 때로 좀 완화되었지만, 밤이 되면 또 견디기 어려웠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여동생 수련생이 우연히 우리 집에 왔다. 나의 상황을 보고 말했다. “ 사존께서 나에게 언니 집에 오게 한 것입니다. 언니 조급해하지 말아요. 이제 내가 매일 운전해서 항목하는 곳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겠어요.” 나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마치 친인을 만난 듯했다. 나는 하소연하며 울었는데 울면 울수록 소리가 커졌다(스스로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일이 드물다). 여동생은 말했다. “언니, 제고하려는 거예요.” 나는 눈물을 닦고 말했다. “가자, 빨리 가서 바른 일을 하자.” 그 후부터 여동생은 매일 아침 아침밥을 싸서 나를 데리러 왔다. 밤에 나를 집에 데려다줬다. 항목이 끝날 때까지 줄곧 했다.

외지의 수련생은 우리 집에 와서 말했다. “마음을 넓게 먹어요. 점 하나에서 집착을 찾지 말고 벗어나 넘어서야 해요. 우리는 자신을 위해 감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항목을 위해 감당해야 해요. 자신 세계의 중생을 위해 감당해야 해요.” 나의 용량이 확대되자 아픔이 많이 감소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인으로서는 모순에 봉착하면 마땅히 그것을 감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참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래야만 당신이 진정으로 승화하여 올라올 수 있다.”[4]

항목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교란받았다. 한 수련생은 넘어져 손목을 다쳐 찐빵처럼 부었고 한 수련생은 배가 아팠고 한 수련생은 이가 아팠다. 그래도 어느 한 수련생도 신체 교란으로 법을 실증하는 일을 지체하지 않았고 모두 매일 질과 양을 완성했다(왜냐하면, 이 항목은 시간적 제한이 있으며 흐름이 이어져야 했다). 수련생들은 모두 견지했고 나는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했다. 구세력은 이 항목을 겨냥해 온 것이다. 주요 원인은 나와 수련생이 방법에서 공감대를 이루지 못해 정체에 누락이 생겨 사악이 틈을 탄 것이다.

어디에 누락이 있는가? 사존의 법상 앞에 꿇어 앉아 점화를 청했다. 사존께서 내 머릿속에 두 글자 모서리(棱角)를 넣어주셨다. 곧바로 나는 모서리가 무엇인지 생각했다. 나에게 공산당문화의 중독이 아주 깊어 독선적인 마음, 일하는 마음,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 명을 구하는 마음, 수련생 사이의 정, 쟁투심이 있었다. 또 수련생이 협조하지 않는다고 원망하며 마음이 좁고 이기적이며 너그럽게 사람들을 대하지 못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사존을 믿는가? 대법을 믿는가? 수련생을 믿는가? 자신을 믿는가? 자신이 신불로 수련될 수 있다고 믿는가? 너는 이런 시련이 정말로 좋은 일이라고 믿는가?’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정체를 이룰 수 있는가? 현재 층차에서 깨달은 것은 세 가지다. 첫째, 기꺼이 조연을 맡고 무조건 다른 사람에게 협력해야 한다. 자신을 내려놓는 과정이다. 둘째, 일이 있으면 상의하고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 당 문화의 ‘강세’를 없앤다. 셋째, 사과를 배운다. 자신을 가장 낮은 위치에 놓고 바다 같은 흉금이 있어야 한다. 겸손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한다. 자신이 잘못하면 사과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억울해도 전혀 남을 원망하지 않고 사과해야 한다. 이것이 곧바로 제고다.

항목을 제시간에 완성하고 나는 대량으로 법공부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4~5강을 공부했다. 다리가 아파 가부좌하지 못하면 나는 무릎을 꿇어앉아 공부했다. 다섯 가지 공법도 견지했다. 특히 제5장 공법은 다리를 올려놓기만 하면 땀이 온몸을 적셨다. 심지어 온몸을 떨었다. 수련생들은 아플수록 더욱 가부좌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61일째 되는 날 아침 3시 나는 아파서 깨어났다. 나는 발정념을 했다. 단수입장을 하자, 신체 전체가 에너지에 둘러싸였는데 몸이 흔들렸고 입장한 손도 따라 흔들렸다. 나는 되도록 흔들리지 않게 통제했다. 하지만 효과는 미약했다. 나는 넓적다리 부위에 검정에 빨간 무늬가 있는 돌을 보았다. 그 빨간 무늬는 마그마처럼 비교적 가늘고 검은 것이었는데 마치 호흡하듯이 움직였다. 나는 사존께 제자를 가지해 달라고 청했다. 나에게 삼미진화(三味真火)를 주셔서 그것을 불태우게 해달라고 빌었다. 나는 힘이 부족했다. 나는 외쳤다. “호법신, 빨리 나를 도와줘요.”

나의 호법신은 용이다. 크고 작은 한 무리 황금용이다. 사존께서 박해 초기 나에게 보여주셨다. 초기 내가 나가서 진상 책자를 배포할 때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속인 집 문에 진상 자료를 놓으려면 두려움으로 심장이 목구멍까지 튀어나오려 했다. 사존께서는 나에게 꿈에서 호법신의 형상을 보게 했다. 꿈은 이렇다. 내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바람이 불었다. 이때 황금용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가장 큰 용이 우리 집 아파트 지붕 위에 내려왔다. 우리 아파트는 4단지고 7층까지다. 황금용의 몸을 다 담지 못했다. 용의 머리와 꼬리는 아파트 밖으로 나왔다. 그때 나는 아파트와 10여 미터 거리를 두고 서 있었다. 황금용은 머리를 숙이고 입으로 나를 안아주고 아주 친근했다. 나는 똑똑히 용의 수염, 용의 눈, 용의 코 위 주름 하나하나를 모두 봤다. 또 내 몸은 작은 용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들은 모두 서 있었다. 그 후 나는 두려운 마음이 많이 제거됐다.

내 외침에 호법신인 큰 용이 내 넓적다리에 불을 내뿜었다. 불은 나선식이었고 드릴처럼 끊임없이 깊이 파고 들어가 한층 한층 돌파했고 한층 한 층의 무수한 공간을 돌파했다. 어떤 공간은 작은 용이 직접 날아 들어와 불을 뿜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다 됐다”라는 소리가 들렸다. 마침내 넓적다리의 고통이 사라졌다. 단수입장한 두 손은 허스(合十)로 변했다. 사존께 감사드렸다! 사존께 감사드렸다!

60일의 정사 대전으로 체중은 5kg 넘게 감소했다. 정말로 사존께 부끄럽고 수련생에게 부끄럽다! 정체로 잘 원용하지 못했다, 신사신법에 누락이 있었다. 그런데도 사존께서 자비롭게 나를 보호해 주셨다. 수련생들도 내가 무사하도록 도와줬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마음고생’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휴스턴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 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11/4263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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