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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갈등을 내려놓다

‘따지웬 씬탕런매체법회 설법’을 배운 소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스스로 대법제자라고 자칭하지만, 사부님께서 여전히 저를 원하시는지 아닌지도 알지 못합니다. 저는 확실히 여러 해 동안 ‘수련’해왔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행한 일이 법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저를 잘 아는 속인, 특히 가족들에게 대법에 오해가 생기게 했고 저는 대법에 먹칠했으며 그들이 구원받는 것을 방해했습니다.

가장 침통한 사례가 한 가지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션윈예술단에서 트럼펫 연주자를 모집하는 것을 보고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예계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한 친척이 모 극단 교향악단의 총지휘자였던 적이 있어서 저는 시험 삼아 물었습니다. 그는 뜻밖에 그 자신의 친한 친구 모모 씨가 트럼펫 연주자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만난 후, 모모 씨는 자신이 사부님께서 군인 시절의 동료였다고 말했고 우리 사부님께서 큰돈을 벌었다는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때 수련을 잘하지 못해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이어서 제게 우리 사부님께서 어디에 계시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미국에 계신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저는 사부님께서 어디에 계시는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모모 씨의 상황을 밍후이 우편함으로 전송했고, 이 모모 씨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한 통의 답신을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밍후이왕의 모집통지서를 모모 씨에게 보여줬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직접 그를 찾아가 그 스스로 연주하던 곡을 CD로 제작하게 했습니다. 저는 심지어 그가 공산당을 탈퇴하지 않았고, 수련인도 아니며 수련인의 가족도 아닌 점을 간과한 채 이런 부분에서 밍후이왕에서 요구하는 정해진 조건마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를 빨리 미국으로 보내는 것만 생각했고 그가 미국에 가면 자연스럽게 삼퇴하고 수련할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뜻밖에 그는 입만 열면 제게 CD 제작에 돈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마땅히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었던 저는 제 친척의 친한 친구라는 이유로 “제가 2천 위안(약 34만 원)을 드릴게요. 먼저 가서 만들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돈을 가지고 갔습니다. 제 친척도 그가 돈을 요구할 것이란 것을 생각지 못했고, 제가 그에게 돈을 주리라고도 생각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일은 매우 의외로 일어났습니다. 친척은 그 돈은 제가 준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제가 그에게 한 줌의 돈을 주는 것을 보았지만 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말리는 것이 쉽지 않아 보면서도 마음은 초조해졌습니다. 저는 ‘이 사람은 돈을 받으러 왔구나. 됐어. 내가 분명하게 말하지 못한 탓이지. 친척의 인간관계에 체면을 서게 한 셈이라고 하면 돼’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2천 위안의 돈만 손해를 보았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저는 속인에게 ‘대법은 돈을 준다!’라고 대법을 오해하게 했습니다.

이 일이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심지에 불을 붙인 폭죽처럼 이제 시작에 불과하게 될 줄은 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사후에 이 친척은 이 일을 친척들 사이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아마 친척들이 제게 돈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권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사람들에게 파룬궁(法輪功)수련생은 돈을 함부로 써서 집안을 망친다고 오해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1년쯤 지나 제 남동생이 왔습니다. 저는 남동생에게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을 탈퇴하라고 권유하자 “내게 2천 위안을 줘. 그러면 내가 탈퇴할게”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목숨 하나에 2천 위안이면 값어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상여금이 지급돼 정말로 줬습니다. 하지만 잠깐 동생은 진상을 전혀 듣지 않아서 돌이켜 생각해보았습니다. 이것은 그 모모 씨와 같은 경우가 아닌가? 저는 다시 돌려받은 후 동생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지만, 동생은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탈퇴하지 않고 불쾌한 기분으로 헤어졌습니다.

우리 집안의 시련은 그로부터 점점 걷잡을 수 없게 되었고 모든 사람이 “당신은 수련하지 않는가? 우리에게 돈을 줘!, 당신은 수련하지 않는가? 당신은 고생하고 지쳐도 참아야 해!, 당신은 수련하지 않는가? 당신은 통쾌하다.!” 모두가 하나 같았습니다. 그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면 돈을 함부로 써서 집안을 망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때 교제했던 친척들이 일정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찾아와 서로 다른 이유를 대며 결국 모두 제가 돈을 좀 주고서야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저 혼자 저지른 나쁜 결과라는 것을 알고 묵묵히 처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 모모 씨가 저를 신고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습니다. 제가 감내하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웠고 그것은 정말 들 수도 놓을 수도 없었습니다.

저도 돌파하고 싶어서 법공부도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마치 큰 약국에서 어느 약이 이 병을 치료하는 약인지 모른 채 수천수만 가지 약 종류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정의 시련은 지속되었습니다.

한동안 저는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의 ‘정법수련의 기점에 서서 장기간의 가정 마난을 대하다’라는 한 편의 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이 수련생이 인용한 사부님의 설법은 구절마다 저의 증상을 겨냥했습니다. 저는 수련생이 뽑은 그 몇 단락의 사부님 설법으로 장기적인 가정 시련을 끝냈고 이로써 법공부를 많이 한 단맛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속인은 곧 속인인지라 이득을 보고 잘난 체하는 것은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시련은 본래 저를 철저히 망치려고 했습니다. 제가 본 손해가 막심한 것을 보았지만 이렇게 쉽게 그것을 끝내버리자 마치 달가워하지 않는 듯 모든 마를 규합해 유언비어로 저를 공격해왔습니다. 그런 가슴을 후벼 파는 듯한 말들이 제 귓속으로 들어와 저의 표현을 보려고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미 법공부를 많이 하여 단맛을 맛보았습니다. 저는 먼저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신경문 ‘따지웬 씬탕런매체법회 설법’을 몇 번 공부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신경문을 몇 번이나 배운 후, 제가 마음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당신들을 공격해도 악으로 대하지 말고, 적을 만들지 말라.”[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이다. 누가 해낼 수 있겠는가? 누구도 할 수 없다. 그런 여건하에서, 무너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괜찮은 것이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어찌 대법제자의 수련뿐이겠는가. 나는 여러분에게 또 하나의 천기를 들려주겠다. 사실 전체 사회가 모두 수련이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마다, 이 세상의 어떤 생명이든, 모두 자신이 가야 할 방향(去向)에 직면해야 하는데, 다만 그들이 이 미혹(迷)으로 가려져 있을 뿐이다. 동시에 무신론 등의 가상에 기만당하고 있어, 그렇게 명석하지 못하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책임을 다했고, 해야 할 것을 했으면 충분하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하면, 많은 수련생이 모두 체험이 있는데, 당신이 무슨 일을 해도 그리 순조롭지 못하고, 많은 번거로움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당신이 수련에서 따라가고, 평소의 수련도 다그치며, 일을 함에 늘 수련상태를 유지하면, 당신이 부딪히는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감히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당신이 당신을 좋아하는 대량의 독자층과 시청자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사회에서의 영향력과 이 사회에서의 가치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누구도 가벼이 보지 못한다. 사실이 거기에 놓여 있으므로 중시하지 않아도 안 된다.”[1]

사부님의 매 한마디 말씀은 모두 천기이며 심금을 울립니다. 저의 요만한 억울함이 다 무엇이겠습니까? 게다가 제게 먼저 잘못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을 하고 몇 배나 추가적인 부담을 감당했지만, 여전히 안 되었습니다. 저는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았고 그들이 가려는 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따지웬 씬탕런매체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1/42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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