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번거로움
깊이 잠들면 마음의 번뇌를 잊으나
깨어나면 만사가 근심걱정이로다
천지는 정법(正法)의 길을 막지 못하는데
다만 제자들의 사람마음이 가로막고 있네
점심에 가부좌하고 정공을 연마할 때 사부님의 ‘홍음3’의 ‘번거로움’이라는 시가 머릿속에 떠오르자 갑자기 눈물이 비 오듯 쏟아졌습니다. 무기력한 제자 여러분, 놓지 못한 우리의 사람마음이 사부님 정법에 이토록 큰 번거로움을 가져다줬습니다. 사부님, 제자의 마음은 너무 아픕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나 자비로우십니다!
사부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사명을 짊어졌으나 놓지 못한 그런 사람마음이 사부님의 정법 노정에 장애를 조성했습니다. 무기력한 어린이가 어떻게 가르쳐도 안 되는 것처럼 사부님께서 어떻게 하시면 될까요?!
누가 내려놓지 않은 사람마음을 천국으로 가져갈 수 있겠습니까?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조사정법이라는 이 위대한 일을 해야 합니다. 세간의 일체는 모두 우리의 사람마음이 촉성한 것이고 모두 우리의 사람마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법리에 해박하여 미혹을 타파하나니’[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우리 모두가 미혹 속에서 수련하고 심지어 엄밀하게 봉폐된 상태에 처해 있지만 수련 중의 일체 법리는 사부님께서 모두 말씀해 주셨습니다.
중공 역병이 전 세계에 범람한 것부터 홍콩의 송환법 반대 시위, 2020년 미국 대선 및 중공의 대만에 대한 무력 협박 등등은 사람들의 눈을 어지럽게 했습니다. 난세난상(亂世亂象) 속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하며 법공부를 많이 하면 이런 난상의 본질을 똑똑히 보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부님의 정법이 갈수록 막바지에 이르자 세간의 일들 역시 갈수록 질서 있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법제자로서 이런 난상 속에서 끊임없이 순정하게 일체 사람마음을 닦아버려, 가장 순정한 상태로 조사정법하고 더 많은 중생을 구합시다.
개인의 체험으로 법에 부합하지 않은 부분은 자바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성자(聖者)’
원문발표: 2021년 5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7/4260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