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허난성 보도) 허난(河南)성 신샹(新鄉)시의 81세 파룬궁수련생 정자진(鄭家金)은 불법적으로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이전에 선고받았던 1년 8개월 형을 보태면 합해서 9년 2개월인데, 아울러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동시에 납치돼 모함당한 사람은 66세 파룬궁수련생 주펑란(朱鳳蘭)으로, 그녀도 7년 6개월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두 사람은 이미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에 항소했다.
2020년 8월 28일 오후, 신샹시 난가오(南高)촌, 신샹시 난차오(南橋)분국과 국가보안 20여 명은 열쇠로 정원 대문을 열고 또 열쇠로 셋집 문을 열어서 정자진, 주펑란을 납치했다. 게다가 컴퓨터, 프린터 등 본래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할 개인 재산을 강탈했다.
정자오진, 주펑란은 난차오 분국으로 납치돼 심문을 받았다. 8월 29일 오후, 두 노인은 신샹시 구치소로 납치됐다. 정자진의 혈압이 240에 달하고, 또 병보석 대상으로 구치소에서는 수감을 거부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주펑란은 신샹시 구치소에 여태껏 불법 감금돼 있다.
신샹시 후이셴(輝縣)시 법원에서는 따로따로 2021년 2월 23일, 4월 8일, 5월 8일에 세 차례 불법적으로 정자진, 주펑란에 대해 비밀 재판을 진행했다. 5월 19일, 후이셴시 법원에서는 불법 판결을 내렸는데, 정자진은 9년 형, 주펑란은 7년 6개월을 선고했고 모두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2020년 9월, 정자진의 퇴직 양로보험금은 허난성 정저우(鄭州)시 사회보험국에 의해 지급을 중지당했다. 게다가 또 2014년 1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이미 받은 퇴직 양로금을 가져갔다.
정자진은 신샹시 철도 터널국 엔지니어였고 1998년에 퇴직했다. 그는 원래 황달병 환자로, 전신이 노란색을 띠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 병이 없이 온몸이 가벼웠다.
2014년 11월 3일, 정자진은 파룬궁수련생 랑가이친(郎改琴)의 집으로 놀러갔다가, 마침 신샹시 난차오 파출소에서 신샹시 공안국의 통일 행동을 집행해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생 랑가이친을 납치했다. 호주머니에 컴퓨터 운영 체제를 설치하는 USB를 넣어뒀던 이유로 정자진은 난차오 파출소에 의해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날 랑가이친, 자오추팡(焦秋芳) 등 10여 명의 신샹시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됐다.
뒤이어 11월 28일, 정자진은 신샹시 웨이빈(衛濱)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의 실시를 파괴한 범죄 혐의를 받는다’는 이유로 체포를 비준했다. 그 후 불법적으로 신샹시 웨이빈구 법원에 기소했다.
2015년 4월 24일, 신샹시 웨이빈구 법원은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전체 과정에 방청을 허락하지 않았고 증인과 증언을 위조했으며 단지 간단하게 상황을 물었을 뿐이다. 뒤이어 4월 30일에 재판을 열고 비밀리에 판결을 내려 정자진에 대해 7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그 후 정자진 및 가족은 베이징 변호사를 선임해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에 항소했다. 2015년 7월,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이 사건을 기각해 재심했다. 이어서 중공(중국공산당)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은 한패가 되어 불법적으로 정자진에 대해 7년 6개월 형을 유지했다. 그리고 2015년 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고 정자진을 신미 정저우(鄭州) 감옥으로 보내 계속 감금 박해를 진행했다. 2017년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당시 납치된 파룬궁수련생 자오추팡은 구치소에서 6일 동안 갇혔는데, 단식으로 항의한 후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하다가 불법적으로 인터넷에서 지명 수배령을 받았다. 결국 2016년 6월 1일에 셋집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랑가이친은 신샹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가 몸이 불합격인 이유로 6일 후 5천 위안을 갈취당한 후 집으로 돌아갔는데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2019년 7월 8일에 막 집으로 돌아갔는데, 9일에 또 신샹시 난차오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후이셴시 법원에 의해 7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허난 신샹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1/4259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