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후이(安徽)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는 우리 지역 대법제자 갑에게 일어난 실제 이야기입니다.
갑과 저는 한 법공부 팀입니다. 2019년 5월 19일 정오 무렵, 갑은 전동 오토바이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뒤에 있던 차에 치여 몇 미터 떨어진 연못가에 떨어졌습니다. 오토바이는 부서졌고 갑은 까무러쳤습니다. 현장에 있던 고마운 분들이 120구급차를 불렀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갑의 남편은 즉시 그녀를 푸양(阜陽)시 제5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의사는 갑의 상처가 너무 심한데다 사람이 이미 기절했고, 머리와 안면이 피범벅인 것을 보고 치료를 거부했습니다. 다시 시 제4병원에 실려 갔지만 마찬가지로 거부당했습니다. 친지들이 친구와 지인들에게 부탁하고 인맥을 찾아서야 제2병원에서 마지못해 받아줬고 신경외과에 입원해 응급처치를 받게 됐습니다.
검사 결과 뇌출혈, 소뇌출혈, 왼쪽 쇄골 골절, 왼쪽 어깨 분쇄성 골절, 갈비뼈 세 곳 골절, 종아리뼈 골절 등이었습니다. 이렇게 심한 부상일 때는 보통 수술로 뇌 속에 있는 어혈부터 제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성공할 수 있을지가 문제였습니다.
몇 시간 후 갑이 깨어났습니다. 가족들은 그녀에게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정신을 완전히 차린 후 갑은 손에 꽂은 수액 주삿바늘과 코에 연결한 산소 관, 그리고 중환자 감시 모니터 전원을 빼버렸습니다. 남편과 가족, 당직 의료진은 깜짝 놀랐습니다. 갑의 남편과 아들은 무릎 꿇고 울면서 의사의 치료를 받으라고 빌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갑은 가족과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입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제자입니다.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으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저는 주사도 맞지 않고 약도 먹지 않겠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결국 의사는 할 수 없이 가족에게서 결과는 스스로 책임진다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가족의 고집으로 갑은 병원에 남아 관찰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밤 12시에 갑은 남편에게 그녀를 부축해 앉게 하고는 다리를 틀고 연공했습니다. 갑은 이를 악물고 가부좌를 2시간 30분이나 견지했습니다. 그 기간 의사는 다섯 번이나 와서 그녀의 상태를 관찰했고, 간호사도 여러 번 찾아왔습니다. 첫날밤은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다음 날도 갑은 계속 약을 쓰지 않겠다고 고집했고,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고 연공하면서 의사의 배치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셋째 날 점심때 갑은 남편에게 퇴원수속을 밟게 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퇴원 후 3일간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나흘째 날에는 스스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서 할 일들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라 자연히 교통경찰이 개입해 기록과 증거수집, 처리 등을 했고, 갑에게 관련 부서에 가서 상해 판정을 받으라고 통지했습니다. 감정 전문가는 그녀에게 이 사고가 조성한 결과는 1급 장애에 해당하므로 적어도 20여만 위안의 배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그녀는 자신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수련인이라고 생각했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서 배상을 요구하지 말아요.” 수련하지 않는 남편은 당연히 마음이 내켜 하지 않았지만 아내가 신속히 회복된 과정을 지켜봤고 또 대법 사부님께서 아내를 구해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사부님과 대법에 매우 감사해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아내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갑은 남편과 함께 판정기관에 가서 상황을 설명한 후 “이곳에서 상해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에게서는 아무런 배상도 청구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표했습니다. 마지막에 판정기관에서는 70위안의 판정 비용만 받았고, 한차례의 심각한 교통사고 사건은 이렇게 종결됐습니다.
그렇게 심각했던 교통사고는 이렇게 간단히 끝났습니다. 의사부터 간호사, 교통경찰, 관계자들까지 모두들 결과를 알고는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건 종결 상황을 듣고 지인들과 이웃들은 어떻게 된 일인지 직접 보고 싶어 했습니다. 눈으로 본 것만 확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 부자(父子)가 있었는데 아들은 공안국에 근무했고 아버지는 퇴직해 집에 있었습니다. 이들 부자는 이 일로 인해 특별히 차를 몰고 갑의 집을 찾았고, 이들은 진위를 가리기 위해 교통사고 기록과 병원 의료 기록, 증인, 물증을 모두 확인해봤습니다. 그들은 자신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며칠 전 교통사고로 쓰러져 기절한 심각한 부상자가 아닌 건강한 대법제자인 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고 기뻐하며 돌아갔습니다.
교통사고로 대뇌, 소뇌 출혈에 왼쪽 쇄골이 부러지고 왼쪽 어깨가 분쇄성 골절이며, 갈비뼈 세 군데와 종아리뼈가 부러진 여성이 기절부터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불과 열흘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것이 바로 수련인 몸에서 나타난 대법의 기적입니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30/4227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