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의 엄숙함을 체득하다
글/ 산시(陝西)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섣달,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쑥뜸 집이 개장됐습니다. 저는 매일 집을 나설 때마다 그곳을 지나게 되지만 저와 관련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저는 허리가 아픈지 여러 날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허리가 몹시 아플 때, ‘나도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자신은 수련자라서 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지나쳤습니다.
이번 3월 어느 날, 제가 그 쑥뜸 집의 문 앞을 지날 때 아는 사람이 저에게 들어가서 한번 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좋은 점이 많으니 한번 해 보라면서 무료 체험 카드를 주어 세 번 해봤습니다. 저는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했습니다. 다한 후에 허리 통증이 덜해졌습니다. 저는 주사를 맞지 않고 약을 먹지 않았기에 수련에는 영향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다음날 또 갔습니다. 밤이 되자 아들이 집에서 술을 좀 마시고 취해서 잠자러 침실로 들어가다 문에 다리가 부딪쳐 젓가락 모양 같은 핏빛 상처가 부어올라 몹시 아파했습니다. 저는 보고도 깨닫지 못하고, 아들의 일로만 여겼습니다.
셋째 날에도 갔는데, 가게에서는 또 저에게 체험 카드를 주었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약을 바르라고 하니 그는 괜찮다면서 참았는데 걷는 것이 영 신통찮았습니다. 그날 밤, 아들은 이유 없이 또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몹시 아파 안절부절못했습니다. 이것은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아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경각심을 가지고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제게서 생겼습니다. 제가 쑥뜸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사부님께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을 알고 (바로) 고치겠습니다. 사부님께 용서를 빕니다.”
수련인은 쑥뜸 집에 아예 가서는 안 되는데 이는 신사신법 문제였습니다. 저는 100%의 신사신법을 하지 못했고, 또 불이법문 문제도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아들의 다리 다치는 일로 제자에게 갈 수 없다고 경고했지만, 깨달음이 너무 부족했던 저는 그것이 아들 일인 줄로만 알고 자신을 찾을 줄 몰랐습니다.
셋째 날 밤, 사부님께서는 또 아들의 허리 통증으로 저를 점화해 주셨습니다. 수련하는 사람에게 닥치는 일은 모두 우연이 아닙니다. 사부님께서는 “문제에 부딪히면 우선 자기를 찾으라”[1]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 법이 번쩍 제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래, 반드시 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찾지 않아서 몰랐는데 찾으니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이런 것을 할 수 있는가? 나는 더는 갈 수 없다. 나는 모든 사람 마음을 버리고 견정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하겠다.’ 저는 발정념으로 이 좋지 못한 마음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저는 더 많이 법공부를 하고 더 많이 발정념을 했습니다. 바로 나흘째 되는 날 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들 허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아무 약도 쓰지 않았는데 바로 나았습니다. 정말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 일로 저는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나는 왜 허리가 두 달 넘게 아프면서 낫지 않았을까? 아들은 왜 이렇게 빨리 나았을까? 내가 자신을 바로 잡았기 때문이다. 내 허리 통증에 대해서는 늘 소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견뎌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길었다. 내가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알리는 것은 비록 방해받지 않았지만 이렇게 걷기 힘든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것인가?’
저는 문뜩 찾아냈습니다. 저는 늘 등을 기대고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는데 아주 오래되었으며 단체 법공부에서도 그랬습니다. 동료수련생도 제가 이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련생 집에 법공부하러 갈 때마다 계단을 오르기가 힘들었으며 허리가 아파 항상 기댔습니다. 이것은 속인의 생각이 아닙니까?
지금 저는 깨달았습니다. 등을 늘 기대는 것은 편안해지려는 마음이고 고생을 싫어하는 마음이기에 이는 장기적으로 마(邪魔)를 키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것을 없애야 합니다.
게다가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허리를 곧게 펴고 목을 바르게”[2]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찾고 즉시 바로 잡았습니다. 법공부팀에서 폭로하고 안일한 마음을 제거했습니다. 저는 전적으로 신사신법하고, 사부님 말씀을 따르며, 수련자로 진정하게 수련하겠습니다.
3일이 지나자 기적이 나타나서 제 허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습니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3]
사부님, 고맙습니다! 사부님, 고맙습니다!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 속에도 공의 연화 과정이 있으며, 또한 극히 복잡하고 극히 현묘(玄妙)한 과정으로서, 역시 제멋대로 다른 것을 섞어 수련할 수 없다.”[4]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 항상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고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세 가지 일을 잘하겠습니다. 정진하고 정진하여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법에 맞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이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 – 2. 동작도해’
[3] 리훙쯔사부님 시사: ‘홍음2 – 사도은’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5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1/5/1/4240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