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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다.

구조 전화를 하면서 체득

글/ 호주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2월 18일(정월 초이레) 밍후이왕 대륙 종합소식의 보도로는 정월 초이틀부터 초사흘까지 연속 3일간 북방 ○현의 정법위원회 서기의 지휘로 국보대대장이 5명의 국보 경찰을 대동하고 5명의 대법제자를 차례로 납치했다고 한다.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15일 동안 밍후이왕은 이 박해와 관련한 소식을 다섯 차례 폭로했다.

보도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올해 설 기간에 ○현의 국보가 온갖 못된 짓을 일삼았다. 납치와 재산을 몰수했는데 현재 4명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형사 구류로 구치소에 갇혔고, 나머지 1명은 박해로 인한 건강악화로 구치소가 수감을 거부했다. 국보는 또 다른 파룬궁 수련생을 위협하고 괴롭혔다. 국보 경찰이 설 기간에 잇달아 여러 차례 차량과 금품 등 재물을 압류하고, 강탈하면서 몇몇 파룬궁 수련생을 모함하기 위한 소위 증거라는 것을 긁어모았다.”

나는 이 소식을 보고 마음이 우울했다. 구명 플랫폼에 온 지 3년이 되었고, 전에도 설 기간에 박해가 발생한 적이 있기는 했어도 이번처럼 광적으로 사악하지는 않았다. 모든 사람이 즐겁게 설을 쇠고 있는데 중공의 무리는 정월 초이튿날부터 연속 3일간 불법적으로 대법제자를 체포했다. 선량한 대법제자들은 설을 쇨 자유마저 박탈당했는데, 이런 세상이 어디 있는가? ‘꼭 수련생을 구해야 한다. 독해되어 중공에 이용당하고 있는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공안이 깨닫게 해서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곧바로 박해자의 전화번호 등 정보를 확인한 뒤 구출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박해에 가담한 사람은 정법위 서기, 국보대대장, 일반 경찰 등 모두 7명이었다. 그중 4명은 전화를 각각 두 개씩 갖고 있어서 총 11개였다. 첫째 날 11개의 전화에 발신 신호를 길게 보냈으나 누구도 받지 않았다. 둘째 날 방법을 바꾸어 연달아 전화를 걸었다. 전화마다 오전에 두 번, 오후에 두 번씩 시간에 맞춰 전화 걸기를 시도했지만 역시 받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실망하지 않았다. 3년여간의 경험으로 볼 때, 박해사건이 발생한 직후에는 박해자들도 긴장해 있고, 자신들의 악행이 폭로될 것이 두려워 걸려오는 전화에 예민해서 잘 받지 않는다. 종종 해외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파룬궁 수련생의 전화인 경우가 있으므로 그들은 감히 받지 못하거나 의식적으로 전화 받기를 꺼린다.

셋째 날에도 평온한 마음으로 계속 7명의 11개 번호에 신호를 보냈지만 역시 받는 사람이 없었다. 저녁에 가족 수련생과 교류했을 때 그녀가 말하기를 “이것도 한 차례 정사 대전이다. 그들이 3일 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지만, 사악을 떨게 하는 메시지는 이미 그들의 머릿속을 계속 파고들고 있다.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고 말한 후 “사부님께서 우리를 가지 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나는 “맞다. 사부님께서도 여러 차례 이 방면의 법리를 말씀하셨다. 현재의 사람은 모두 내력이 있다. 박해에 가담한 공안, 검찰, 법원 등지의 사람 중 외골수는 극소수일 것이고, 대다수는 다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양심은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므로 우리가 인내로 인도하고 도와야 한다. 그들이 일시 진상을 듣지 않는 것은 배후 사악의 요소와 공산 사령이 그들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약 당신의 정념이 아주 강하다면, 사악은 바로 해체될 것이다. 진정한 자비의 힘은 일체 바르지 못한 요소를 해체시킬 수 있다.”[1]고 하셨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사부님께서 틀림없이 그들이 마음을 열고 진상을 듣게 해 주실 것이다.

넷째 날도 변함없이 차분하게 전화를 걸었다. 모든 번호에 길게 신호를 보냈으나 받는 사람이 없었다. 저녁에 가족에게 결과를 말하자, 그녀는 웃으면서 한마디 했다. “내일도 계속해야 한다.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는 계속 벨이 울리는 중에 해체되고 있다.” 저녁에 둘이 신경문 ‘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를 공부할 때 사부님의 말씀이 등불처럼 우리 마음을 비쳤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법제자는 자비(慈悲) 속에서, 난세난법(亂世亂法) 중에서 중생을 구하고 있는 것인데, 당연히 자신 범위의 생명을 포함한다. 중생을 구함에 반드시 생명에게 기회를 줄 것인데, 어떤 것은 장시간의 기회를 줄 것이다.”[2]라고 하셨다. 그렇다. 중생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들에게 장시간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닷새째 되는 날 나는 다시 하나하나의 번호에 발신 신호를 보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한다. 국보대대장이 먼저 전화를 받았다. 나는 그에게 친절하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만 리 먼 곳에서 내 전화를 받았는데 이는 당신의 복이고 우리 두 사람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 대대장님, 정월 초이틀부터 3일간 당신이 대원들을 이끌고 파룬궁 수련생 5명을 데려갔다. 그들 가족은 울면서 설을 쇠고, 그들 자신도 구치소에서 고통스럽게 설을 쇠어야 했다. 형제여, 사람은 무쇠가 아니라는데 당신은 무슨 감정으로 이러는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과 당신 가족은 설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냈습니까?” 상대방은 아무 말 없었으나 그가 듣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이어서 말했다. “형제여, 파룬궁 수련생이 마음을 닦고 선을 따르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잘못인가? 전 세계가 파룬궁을 지지하는데, 중공만 박해한다는 것을 당신은 이해할 수 있는가?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선량함을 박해하는 이 같은 일을 우리가 더 저질러서는 안 되지 않는가! 당신은 아마 말할지도 모르겠다. ‘방법이 없다. 밥을 벌어먹어야 하고, 명령을 집행해야 한다’고. 그러나 당신이 집행하는 것은 위법한 명령이지, 정당한 법률행위가 아니다! 헌법 제35조와 36조는 인민은 신앙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국의 어떤 법 조항도 파룬궁 연마가 위법이라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반대로 공안부가 세 차례 세상에 공표한 14종의 사교명단에는 파룬궁은 들어 있지도 않다. 전국 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결정과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사법적 해석도 지금까지 파룬궁을 들먹인 것이 없다. 파룬궁 박해는 처음부터 위헌이고 위법이다. 그러므로 중공은 21년 동안 파룬궁을 박해하면서도 지금까지 문서로 지시한 적이 없다.”

“파룬궁 박해는 국제법정에서 이미 반인류죄, 집단학살죄, 혹형죄로 나치스와 같은 범죄로 인정했다. 장쩌민은 파룬궁을 박해한 죄로 30여 개 국가에서 기소되고 고발되었다. 미국 정부는 2020년 12월 12일 국제인권의 날에 전 세계 17명의 인권 박해자를 제재했다. 그중에는 중국 샤먼(廈門) 쓰밍(思明)구 우춘(梧村)파출소 경찰 우위안슝(吳元雄)의 이름도 있다”

“당신이 보라. 위로는 장쩌민에서 아래로 일반 경찰에 이르기까지 박해에 가담한 모든 자가 정리되고 있다. 파룬궁 문제에 대해 우리는 더는 모호해서는 안 된다. 중공은 거짓말로 당신들을 속이며 그런 운동 중에서 당신들을 협박하지만, 최후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지 않겠는가! 당신은 꼭 알아야 한다. 오늘 박해에 가담한 것이 장래 모두 청산할 때 증거가 된다는 것을.”

“선악에는 상응하는 응보가 있음은 하늘의 이치다. 누구도 도망갈 수 없을 뿐 아니라 가깝게는 자신이 갚음을 받게 되고 멀게는 자손에게 미치게 된다. 하루빨리 박해에 가담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퇴로를 남기기 바란다. 지금 갈수록 많은 경찰이 진상을 알고 난 후 다들 방법을 생각해내어 파룬궁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며 보호하고 있다. 형제여, 앞으로 당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꼭 두 마디 말을 기억하기 바란다. ‘위에는 정책이 있지만, 아래에는 대책이 있다’라는 말을. 총구를 1cm만 높여라.”

국보대대장은 여기까지 듣고 “감사하다. 나에게 이런 것을 알려주어서 정말 고맙다. 이제 나는 알았다”라고 말했다. 나는 국보대대장의 인성과 양심이 점차 깨어남을 느끼며 그에게 “당신은 양심이 있는 경찰이다. 꼭 큰 이치와 선악을 알기 바란다. 불법(佛法)을 박해하는 것은 하늘에까지 미치는 큰 죄다. 절대 나쁜 길을 끝까지 가서 자신을 망치고 가족을 해치지 말기 바란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는 조용히 듣고 있었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형제여, 당신이 현재 사회에서 탐오, 부패한 사람, 살인 방화하는 사람, 먹고 마시고 계집질하고 도박하는 사람, 함정에 빠뜨리고 속이는 사람을 보라. 파룬궁 수련생 중에 그런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는가? 21년 동안 얼마나 많은 대법제자가 체포되고, 갇히고, 형을 받고, 혹독한 학대를 당했지만, 전국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보복한 일이 한 건이라도 발생했는가? 그런 일은 없었다. 천하에 어느 누가 부모·형제가 없으며, 누군들 처자와 가족이 없겠는가? 만약 당신의 가족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 것 때문에 박해당하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집안이 망하고 사람이 죽는다면 어떻겠는가? 그 심정이 어떻겠는가? 처지를 바꿔 생각해보기 바란다!”

뒤이어 천안문 분신 자살조작사건, 생체장기적출의 죄악, 중공의 부패, 사회 혼란, 3대 당 우두머리가 앞장서서 가속과 자녀를 해외로 이민 보낸 일, 전통문화, 당과 국가는 다르다는 등의 내용을 모두 말해주었고, 아울러 공안, 검찰, 법원 분야의 동창, 동료와 친구에게 빨리 박해에 가담하지 말고 멀리하도록 알려주라고 신신당부했다. 마지막에 삼퇴를 권하자 그는 전화를 끊었다.

시간을 보니 그는 15분 동안 들었다. 전화기를 놓자 나는 눈시울이 촉촉이 젖었다. 국보대대장은 아마 듣고 싶어 했고, 진상을 알았을 것이다. 두 손을 허스(合十)하고 사부님의 가르침과 가지에 감사드렸다.

닷새째의 돌파는 그 후 전화 거는 효과를 더욱 좋게 만들었다. 바로 사부님께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3]라고 하신 말씀과 같았다.

엿새째 되는 날은, 세 통의 전화를 걸었다. 정법위원회 서기는 조용히 10분 10초간 진상을 들었다. 나는 그의 직위와 업무와 관련하여 인정과 이치에 따라 기본적인 진상 내용을 모두 말했고, 마지막에 삼퇴를 권하자 그도 전화를 끊었다. 국보 경찰 A는 42초간, 국보 경찰 B는 19초간 받았다. 7일째 되는 날 또 국보 경찰 A에게 그의 다른 번호로 전화했는데 그는 마음을 열고 10분 2초간 진지하게 진상을 들었다. 나는 진상을 들은 것은 복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빨리 그의 양심이 되살아나서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데서 멀어지기를 바랐다.

이 시점까지 7일간에 걸쳐 박해가담자 7명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다. 그들 중 4명과 통화했고, 3명은 10분에서 15분간 성실하게 진상을 들었는데 특히 가장 중요한 두 사람은 정법위원회 서기와 국보대대장이었다.

나는 이번 전화 걸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람 구하는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는데, 사부님께서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도다”[4]라고 말씀하신 바와 똑같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0-맨해튼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신경문: ‘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궁-제1장 개론’
[4]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법정건곤’

 

원문발표: 2021년 4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2/4228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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