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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칭시 바이위푸, 장리신 각각 6년, 4년의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하던 다칭(大慶)시 파룬궁 수련생 바이위푸(白玉福)와 아내 장리신(張立新)은 2019년 12월 2일에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 장우(彰武)현에서 납치당했고, 2021년 3월 5일에 장우현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영상 재판을 받았다. 3월 23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바이위푸는 6년의 불법 징역형을, 장리신은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위푸는 전 다칭시 석유관리국 처칭(測井)회사 우바오(武保)과 과장이며, 아내 장리신은 전 다칭 석유관리국 주택 관리 2회사 청펑(乘風) 화력 지사의 노동자이다. 1996년 9월, 바이위푸와 장리신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바이위푸, 장리신 부부는 여러 차례 중공 사당에 의해 박해당했다.

바이위푸와 아내 장리신 함께 납치, 장리신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 당해

2000년 12월 5일, 바이위푸, 장리신 부부는 다칭시 랑후루(讓胡路)구 촹신(創新)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12월 6일 바이위푸는 본인 직장인 유정탐사회사에 의해 직장으로 돌아왔는데 무장(武裝)보위과 과장 직무에서 해임되고, 연말에 강제로 근속연수 정산후 퇴직당했다. 장리신은 구치소에서 38일간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2001년 1월 18일, 장리신은 또 1년의 불법 노동 교양처분을 받고, 하얼빈(哈爾濱) 마약중독자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바이위푸는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 받아

2005년 9월 23일, 다칭시 둥후(東湖) 공안 분국의 악독한 경찰은 바이위푸의 집에 들이닥쳐 가택 수색을 진행해, 바이위푸, 장리신 부부를 함께 납치해 불법 감금했다. 9월 30일에 장리신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酷刑演示:野蛮灌食
고문 재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다칭시 룽펑(龍鳳)구치소에서 바이위푸는 호스를 꽂고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2005년 10월 25일, 바이위푸는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다칭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돼 6개월 동안 박해를 당했다. 그리고 또 쑤이화(綏化) 노동교양소로 옮겨져 1년 6개월 동안 불법 감금 박해를 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 바이위푸와 기타 파룬궁 수련생은 노예노동을 당했는데, 자동차 방석 제조, 이쑤시개 포장, 의류제조 등이다. 매일 10여 시간 노동했으며 매일 일을 다 끝내지 못하면 구타와 욕설, 징벌, 독방에 갇히기 등 학대를 당해야 했다.

잔혹한 박해는 바이위푸로 하여금 고혈압(고혈압은 160이고 저혈압은 100쯤임) 증상이 나타나게 했고, 치아가 흔들려 빠졌다. 결국, 반년 동안 식사하기가 매우 어려워, 단지 채솟국에 밥을 말고 만터우를 마는 수밖에 없었다. 불법 노동교양이 끝날 때, 단지 치아가 10여 개밖에 남지 않았다.

아내 장리신이 홀로 당한 박해

1999년 7월 20일, 장리신은 성 정부에 가서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설명했다가, 다칭 기차역에서 납치당했고 관할 구역 창신파출소에 의해 하루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그 후 또 여러 차례 창신파출소 경찰 리쥔(李軍)에 의해 소환돼 밤새 불법 감금됐다.

2000년 5월 9일, 장리신은 베이징에 가서 평화 청원을 했다가 베이징 주재 다칭 사무처로 납치됐고 베이징 주재 사무실(당시 다칭 치안관리사무실 부주임이었음) 장궈쥔(張國軍)의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장리신은 다칭시 랑후루구 유치장으로 돌아와 보름간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다.

2000년 6월 18일, 장리신은 다칭시 구치소로 납치당했다. 20여 명 여성 파룬궁 수련생이 무더위에 한 방에 꽉 차 있었는데, 여경이 어떤 때에는 강제로 파룬궁 수련생에게 팬티만 입힌 채로 큰 나무 침상 위에 한 줄로 세워놓고 일일이 혹독한 구타, 욕설, 인격 모독을 했다. 같은 해 7월 23일, 장리신은 또 다칭시 싸얼투(薩爾圖)구 유치장으로 옮겨져 감금박해를 당했다. 2000년 8월 23일, 장리신은 풀려나 돌아온 후에도 다칭 건물관리 2회사 서기 리펑밍(李風明)의 지시에 속아 1개월간 강제 세뇌박해를 당했다.

酷刑演示:警察毒打法轮功学员
고문 재연: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을 혹독하게 구타하다

2011년 10월 28일, 장리신은 자전거를 타고 주택 단지의 길을 달렸는데, 다칭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펑하이보(馮海波) 등 경찰이 둥후(東湖)공안분국의 구역 경찰 쭤사오강(鄒紹剛)과 결탁해 납치,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집에 82세 모친이 수발이 필요해 장리신은 풀려나 돌아왔다.

유랑생활 중에 납치, 바이위푸와 장리신이 6년, 4년의 억울한 징역형 선고받다

2018년 11월 9일, 바이위푸와 장리신은 다칭시 둥후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바이위푸는 이튿날 ‘가석방’되었고, 장리신은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2019년 5월, 바이위푸는 또 체포령을 비준받은 동시에 재판을 기다리라는 통지를 받았다. 바이위푸, 장리신 부부는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2019년 12월 2일, 바이위푸와 장리신은 랴오닝성 푸신시 장우현 장리신의 여동생 집에서 장우현 공안국 청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가택 수색을 당했다. 바이위푸는 장우현 구치소에, 장리신은 푸신시 신디(新地)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푸신시 장우현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서로 결탁했다. 2021년 3월 5일에 바이위푸와 장리신은 장우현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영상 재판을 받았다. 검찰관이 바이위푸가 예전에 2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을 때, 자오(趙) 변호사는 “노동교양소가 이미 해체되었습니다. 이것을 범죄 증거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검찰관이 꺼내 보인 몇십 장의 사진 중에 모두 업무 담당자의 서명이 없었고 또 날인도 없었다. 자오 변호사는 법률적 효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변호사가 법에 따라 모든 ‘증거’를 부정했음에도 검찰관은 마지막에 여전히 법률을 무시하고, 장리신에게 1년에서 3년으로, 바이위푸에게 4년에서 5년으로 양형했다. 3월 23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바이위푸는 불법 6년형, 장리신은 불법 4년형을 선고받았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30/422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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