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서 ‘2021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을 발표한 지 이미 한 달이 된다. 원고모집 마감 시간까지 두 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더 많은 수련생이 사람의 관념을 돌파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정체제고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겨 당신의 신필로 멋진 이야기를 써내 수련생들과 나누기를 바란다.
과거에는 많은 수련생이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썼으며, 늘 반복적으로 투고를 독려했지만, 그 효과는 매우 미미했다. 올해 나는 매우 기뻤다. 지금까지 밍후이왕에 6편의 기고 문장을 보냈다. 모두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썼고, 한 획 한 획 정성스럽게 다듬어 정식으로 베껴 쓴 것으로 수련생들의 정성이 배어 있어 기쁨과 감동이 넘친다.
하루는 내가 지나가는 길에 노수련생의 집을 찾아갔는데 생각밖에 그녀는 이미 기고 문장을 다 써놓았다. 원고 한 장 옆에 진지하게 다시 베낀 기고문장이 있었다. 그녀의 마음과 글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는 나를 특히 감동시켰다. 그녀는 결혼한 지 5개월 된 며느리가 대법을 수련하는 시어머니에 대한 인식 변화과정을 썼다. 며느리가 처음에는 투옥된 적 있는 시어머니에 대해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관찰을 통해 선한 마음을 가진 시어머니의 말과 행동에 감동해 올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시어머니의 생일 케이크에 ‘세계 최고의 어머니’라고 적었다. 며느리의 변화에서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닦아낸 대법제자의 순수함과 선량함, 자비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이웃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한 명은 내가 감옥에 있을 때 한 감방에 불법 수감됐던 수련생이다. 한 차례 불법 실형을 선고받았고 두 차례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다. 그의 딸은 20년 넘게 부모님의 대법수련을 변함없이 지지해 왔다. 이번에 나는 이 수련생이 법공부하는 팀에 가서 원고모집 통지서를 읽었다. 그는 당시에 태도를 표명하지 않았지만, 그날 저녁에 열심히 기고 문장을 썼고, 다음날 또 수정하였다. 나는 그에게 본인이 직접 밍후이왕 우편함에 기고하라고 알려줬다. 나는 그 수련생이 딸이 결혼할 때 두 가지 요리밖에 준비하지 못했고 다른 아무 혼수도 없이 시집보냈다는 글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지금은 딸과 사위, 두 외손녀가 모두 ‘삼퇴’했으며, 가족은 대법의 홍은(洪恩)을 받아 아주 화목하고 행복하다.
우리는 익숙한 수련생이지만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밍후이 기고 문장을 통해 알게 됐다.
또 다른 2016년에 대법수련에 들어선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기고를 해 왔다. 그녀는 몇 가지 이야기를 썼다. 그중 그녀가 매년 단옷날이면 5색 실을 엮어 사람들에게 주면서 이 기회에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真善忍好)를 알렸다는 이야기, 버스에서 마주치는 사람과 일에서 어떻게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사람 구하는 기회를 이용해 자신을 수련하고 다른 사람이 갈등을 해결하도록 도왔는가 하는 이야기는 아주 간단하지만, 모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
나의 아내는 3월 5일 정오에 밍후이왕의 통지를 보았다. 아내는 오후 내내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계속 기고문을 썼다. 저녁 식사 전에 다 썼으며, 나는 재빨리 타이핑해서 수정하고 정리해서 첫 시간에 밍후이왕에 보냈다. 이것은 아내의 가장 빠른 기고문이었다. 대법제자는 응당 이렇게 말하면 곧 행동해야 한다.
수련생들의 행동은 나를 매우 고무시켰다. 하지만 일부 수련생은 “나는 무식하다”, “나는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 “나는 글을 쓸 줄 모른다”는 등의 핑계를 대는데, 사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확고하기만 하면 다 할 수 있다.
아직 기고하지 않은 수련생들이 마지막 며칠을 다그쳐 사부님께서 주신 신필을 들고 자신의 수련 이야기를 써내 대법을 실증하고 이 세상에 아름다움을 남겨 세상에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이것도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4/3/4229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