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민신분증 문제에 관해
글/ 쓰촨(四川) 대법제자
[밍후이왕] 현재 중국 주민들의 많은 일상생활은 주민신분증과 연관이 있다. 최근 몇 년간, 특히 중국 대법제자들이 장쩌민을 고소한 후 사악은 그들의 블랙리스트에 있는 대법제자들의 신분증에 모두 표기를 했다.(신분증이 없이 신분증 번호만 등록해도 인터넷에 표기됨)
현재 중국에서 장거리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특히 고속열차를 타려면 반드시 신분증으로, 실명으로 표를 사야 하며 역에 들어갈 때도 신분증을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기계에 신분증 이상이 나타나면 역 경찰은 파룬궁수련생의 짐과 휴대폰을 강제로 수색한다. 만약 진상자료나 대법서적을 수색해 내면 보통 불법적으로 압류하거나 현지 파출소로 보낸다. 전국 각지에서 적지 않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이렇게 박해를 받았다. 우리 지역의 일부 수련생들도 고속열차를 탈 때 신분증 문제로 불법 수색을 당했다. 이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정상적인 생활과 사업 등에 매우 큰 장애를 조성했다. 사실 이는 나치가 유대인에게 했던 차별이나 집단학살과 같다.
중공은 신분증에 있는 표기를 없애준다는 미끼로 파룬궁수련생을 기만해 ‘3서(三書)’에 서명하게 한다
작년 10월, 우리 지역에서 10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납치돼 집을 수색당했다. 그중에서 7명 노년 수련생들은 법공부 팀에서 납치됐다. 그들은 하루 동안 불법 수감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몇 개월 후, 공안분국에서는 이들 노년 수련생들에게 몰수당한 물건을 가지러 오라고 통지했다. 노년 수련생들이 찾아가자 사당 경찰들은 불법 수색해간 물건은 반환하지 않고(집 열쇠, 대법서적 포함),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종이 세 장을 꺼내놓으며 서명하라고 했다.
경찰이 노년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여기에 서명만 하면 여러분 신분증에 있는 표기를 해제할 수 있어 앞으로 다니는데 편리합니다.” 노년 수련생들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모두 서명했다. 왜 사악에게 서명해주는가? 교류할 때 한 노년 수련생은 자신은 지식수준이 낮아 서명한 종이에 무슨 내용이 쓰여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한 수련생은 종이가 펼쳐져 있지 않았기에 무엇이 쓰여 있는지 보지 못했다고 했다. 종이에 무엇이 쓰여있는지 모른다면 절대로 서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서명은 바로 서면 확인이기 때문이다. 종이에 쓴 내용에 동의하고 종이에 쓴 내용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인데, 이는 당신의 본의인가? 당신의 수련된 일면은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을 인정하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찍이 사악의 박해에 협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리를 알려주셨다. 언제든 어떤 환경이든 우리는 모두 사악의 요구에 협조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모두 해냈다면 사악은 자멸될 것이다. 나는 밍후이왕에서 늘 많은 수련생이 ‘3서(三書: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겠다는 보증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회개서, 파룬궁과 결별하겠다는 결렬서 등 3개 서류를 말함)’를 폐기한다는 엄정성명을 발표하는 것을 보는데 안타깝고 괴로웠다. 나는 우리 많은 노년 수련생이 세인들에게 직접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일을 모두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이는 하루에 많은 세인을 사당 조직에서 탈퇴시킨다. 그러면 왜 사악에게 박해를 당했을 때 그것과 타협하는가? 바로 사람의 집착심이 빈틈을 타게 했고 이런 수련생들이 법리가 똑똑하지 않고 법공부를 마음에 들어오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법제자가 하는 세 가지 일은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 기본이며 보장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고 말씀하셨다.
진수(眞修) 대법제자는 법공부를 잘해 법리를 똑똑히 아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는 정법 수련의 길에서 최대한 누락이 없도록 노력하고 유감을 남기지 말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교란을 배제하자’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2/421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