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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으로 척추 변형된 75세 메이위펑 여사 또다시 불법 체포돼

[밍후이왕]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손목시계 공장에서 은퇴한 메이위펑(梅玉鳳)은 올해 75세이다. 그녀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수차례 납치돼 감옥에서 박해당했다. 한번은 세뇌반에 50여 일간 감금됐으며, 불법 수감 된 사례가 총 세 차례 80여 일이다. 불법 노역으로 1년간 시달린 후 또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은 아내의 일로 장기간 불안과 근심에 전전긍긍하다 일찍이 사망했다. 2021년 2월 20일 오전 10시경 메이위펑 여사는 또다시 불법 체포됐다.

梅玉凤
메이위펑 여사

메이 여사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에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좌골신경통과 척추통을 앓았으며, 찬물이 닿으면 안 되고 다리에 힘이 없어 연로한 부군이 직접 업어 5층을 오르내렸다. 1996년 메이 여사가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호전돼 건강상태가 갈수록 좋아지고 원기가 왕성해져, 삶이 활기차고 행복과 기쁨을 찾았다. 가족은 메이 여사가 건강해졌기 때문에 연공하는 것을 매우 지지했다.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이 탄압받자 메이 여사는 신념을 견지하다 수차례 수용됐고 박해당했다.

2002년 6, 7월경 메이 여사는 광둥성 둥관(東莞)시로 가서 그곳에서 일하는 병든 남편을 보살폈다. 그러나 현지 스파이(石排)진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악의적인 신고로 스파이파출소에 납치됐다 둥관시 둥차오(東橋) 제1구치소에 갇혔다. 메이 여사는 그곳에서 수갑과 연결된 족쇄로 허리가 활처럼 휘는 고문을 연속 20일 받으면서 척추가 심하게 변형돼, 상체를 곧게 펴지 못하고 온몸이 구부러졌으며, 체형이 왜소해지고 두 다리를 절어 걸음이 매우 힘들어졌다. 메이 여사의 일로 병이 났던 부군은 장기간 불안과 근심에 전전긍긍하다 2006년 끝내 세상을 떠났다.

中共酷刑示意图:上大镣
중공의 고문 설명도: 큰 족쇄를 채우다

2015년 2월 24일 오전(정월 초엿새) 메이 여사 등 난창시 파룬궁 수련생 5명은 80km 가까이 떨어진 장수(樟樹)시 징러우(經樓)진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주민의 무고로 납치됐다.

2015년 12월 30일 메이 여사는 불법 3년형을 선고받은 후 장시(江西)성 여자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메이 여사는 엄중한 박해를 받았다. 면회권, 물품구매권을 박탈당하고 수차례 정체불명의 약물을 강제로 주사 당했으며, 파룬궁과 파룬궁 사부님에 대한 비방 언사가 가득한 바닥을 짓밟게 했다. 감금실에 갇혀 박해당하고, 포승으로 꽁꽁 결박하거나 등 뒤로 두 손을 묶고 발은 의자에 결박했으며, 장시간 눈을 똑바로 뜨고 파룬궁 비방 TV를 보게 하며 약간만 눈을 감아도 파룬궁 수련생을 감시하는 죄수 바오자(包夾)가 몸과 머리를 흔들고 귀를 잡아당기며 24시간을 박해했다.

中共酷刑示意图:注射药物
중공의 고문 설명도: 약물 주사
中共监狱酷刑示意图:捆绑在椅子上
중공의 고문 설명도: 의자에 결박

메이 여사는 2018년 2월 각종 시련을 겪은 뒤 형기 만료로 귀가했다.

2020년 8월 난창시 시후(西湖)구 사회보장국은 갑자기 메이 여사의 노령연금을 지급정지했다. 소위 ‘이유’는 2015년 2월~2018년 2월 메이 여사가 파룬궁을 믿어 3년형을 선고받았으므로 3년의 복역 기간 지급된 연금을 회수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 3년간 메이 여사 대신 딸은 12000위안(약 208만 원)을 받고 나머지는 받지 못했다. 또한, 메이 여사가 풀려난 후 시후구 사회보장국은 이 12000위안을 회수했는데, 어떻게 해서 ‘3년 치 연금을 모두 제출’하라는 것인가? 시후구 사회보장국은 어떠한 법률 근거도 없이, 또한 사실을 무시하고 메이 여사의 연금을 지급정지하는 위법 행위를 함으로써 유일한 경제 내원을 잃게 했다. 메이 여사는 3년간 부당하게 투옥됐을 뿐 아니라 경제적 박해까지 당하게 되었다.

2021년 2월 20일 오전 10시경 메이 여사는 장을 보고 귀가하던 중 집에 들어가기도 전에 난창시 손목시계 공장 주민위원회 직원 세 명과 상하이로 파출소 사복경찰 몇 명에 의해 검은색 차량에 납치돼 곧바로 파출소에 감금됐다. 이들 무리는 다시 이 차량을 운전해 메이 여사의 자택에 들어가 가택수색을 벌였다. 메이 여사의 집은 난장판이 되었고 컴퓨터, 프린터 등 사유 물품을 닥치는 대로 약탈했다. 장기간 어머니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 아들과 딸은 모친이 다시 납치된 비극적인 상황을 직면하기 어려워하고 있으며, 75세 고령인 어머니가 또다시 어떤 상해를 입을지 몰라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2/421540.html